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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 in 무설재
 
 
 
카페 게시글
無題茶譚 캄보디아 / 베트남 4박 6일 여행스케치 1, 비행기안에서의 인연 "오규범 대성수산 대표"
햇살편지 추천 0 조회 382 15.01.17 08:13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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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1.17 10:24

    첫댓글 좋은분들과의 행복한 동행에 멋진분들을 만나셨군요.
    이런분들이 계시기에 아직은 살아볼만한 세상이 아닌가란 생각을 하여봅니다.

  • 작성자 15.01.18 07:56

    맞아요...한때 경기도 자원봉사센타 총괄본부에서 취재 기자로 일햇던 경험으로 보아
    보이지 않는 손으로 남몰래 선행을 하는 그런 분들이 도처에 많다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해외도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사람들도 가까이에 많다는 것을 절감하는 순간, 참으로 마음이 뿌듯하고 감동이었습니다.
    대한민국, 근사한 소시민이 많은 꽤 괜찬호은 나라입니다만
    나랏님과 위정자, 경제군단이 삐딱선을 타지 않고 소시민을 진정으로 위하는 나라를 만든다면
    정말 멋진 나라일텐데 싶은 아쉬움도 있다는.

  • 15.01.17 20:12

    모르는 사람이 친절을 베풀면 왠지 더 경계하는 숩관이 나도 모르게 몸에 밴것이
    참 씁쓸하긴 했지만 아무리 가려도 자신의 정체성은 가릴 수 없음을 느꼈지요~!
    아뭇튼 아름다운 발걸음을 하는 이들이 참 멋졌던 것은 사실~! ^ ^
    난 아직도 여독을 핑계로 여행기 쓰는 일을 미루고 미루었답니다. ㅋ~! ^ ^

  • 작성자 15.01.18 07:57

    알게 모르게 의심병이 팽배해진 사회에 사는 우리네들의 초상입니다.
    그래도 그런 분들을 만나서 마음 한 켠이 따스했던 것도 사실이구요
    여행기, 굳이 독촉하거나 제촉할 사람 없는데 슬슬 쉬엄쉬엄 써내려 가시길.
    몸의 회복이 먼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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