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지식백과]아카펠라(오페라 교실, 이용숙)에서는 “음악에서 기악 반주가 없는 합창을 일컫는다.
악기의 소리를 배제하고 목소리만을 취해 신에 대한 찬미를 더욱 순수하고 경건하게 하려 했던 것이겠지요. 사람의 목소리보다 더 아름다운 악기는 없으니까요.
여기에 덧붙혀서 ‘아(a)’는 이탈리아어의 ‘알라(alla)’와 같은 의미로, ‘~으로’ 또는 ‘~풍으로’라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아카펠라(acappella)라는 말은 '성당 풍으로' 또는 ‘성가대 풍으로’라는 뜻이 되겠지요.”라고 하였다. 유튜브에서 보니까 소향의 Bridge Over Trobled Water를 듣던 영, 미의 음악가들이 아카펠라(acappella) 같다고 평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다. 소향의 노래가 감동을 넘어 경건하게까지 들린다고 극찬한 말이라고 본다.
이런 뜻을 보면 아카펠라(acappella)란?
. ‘와! 가뻘라!’ 즉 노래 듣다가 기절하겠다는 뜻이 되겠다. 노래가 경건할 뿐만 아니라, 감동을 준다는 의미이다.
그렇게 보면 아카펠라(acappella)가 '성당 풍으로' 또는 ‘성가대 풍으로’라고 해설한 것은 본 뜻에서 좀 벗어났다고 본다. 한 마디로 아카펠라(acappella)가 뭔지 모른다는 말로 이해하면 되겠다.
우리말은 종교음악에서도 유감없이 그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고) 조선의 국력이 얼마나 위대했었는지 짐작도 안 된다. 이런 일들은 중국의 하, 은, 주, 진, 한나라가 이야기 나라임을 단적으로 입증해주고 있다. 그들은 인류사회에 도움이 되는 어떤 것도 남기지 못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