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4월26일(금)~4월27일(토)상영작
폼페이 최후의 날
(The Last Days Of Pompeii)
1959년 , 97분
감독 마리오 보나드
출연 크리스틴 카우프먼, 스티브 리브스
1834년 발표한 영국의 작가
에드워드 불워 리턴의 소설을 영화화 한 작품
실화에 바탕으로 짜임새 있는 스토리 구성으로
영화와 TV시리즈로 계속해서 리메이크 된 작품
베수비오 화산이 폭발하면서 사치와 향락의 도시로 알려진
폼페이를 덮치자 용암을 피해 살기 위해 발버둥치는
여러 인간군상들을 표현한 역사 드라마이자 재난 영화
영화 ‘장고’를 만든 세르지오 코르부치
알랑 드롱의 ‘조로’의 두시오 테사리
‘황야의 무법자’를 연출한 세르지오 레오네 감독이
원작을 시나리오를 만드는 데 참여하였고
60년대의 액션 히어로라고 할 수 있는 스티브 리스와
대장부라바의 크리스틴 카우프먼이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된 영화
시대를 뛰어넘는 특수 효과와 스펙터클 영상이 돋보이는 걸작
1959년에 제작되어 우리나라에서는 1961년 을지극장 개봉
1976년 설날프로로 개봉되어 서울 명보극장에서만 20만명,
부산 국도, 동보극장에서 10만여명의 관객을 모아 흥행에 성공
폼페이의 명문가의 아들 글라우커스(스티브 리브스)가
팔레스타인의 내란을 진압하고 돌아와 보니
부모님이 살해돼 집이 쑥밭이 된 것을 발견한다.
사건 현장에 남겨진 십자가 모양의 흔적으로
기독교인들이 살해 범인으로 추측되고,
잇따른 귀족 살인사건에 골치를 썩이던 행정관은
기독교도들을 살해범으로 잡아들이라고 친위대장에게 독촉한다.
이를 미심쩍게 여기던 글라우커스는
안토니우스와 함께 독자적으로 조사를 진행하여
아버지를 죽인 살해범인 기독교도가 아니라
진짜 강도단이었음을 밝혀낸다.
글라우커스는 이를 아스카니우스에게 보고하지만,
아스카니우스는 애첩 줄리아에게 살해되고 만다.
살인 사건의 배후에는 오래전 로마인들에게 살육당한
부모의 원수를 갚기 위해서 오랜 세월을 기다려온
한 여인의 한 서린 원한이 있었고
이미 폼페이를 장악한 제사장 일당들로 모함으로
기독교인들과 글라우커스, 아이오네는 맹수들의 제물로
바쳐질 위기를 맞게 되는데……
상영기간 2024년 4월26일(금)~4월27일(토)
<너와나> 1회 9:00 5회 5:00
상영시간 2회 11:10 3회 1:10 4회 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