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저리고 어깨 아픈데 목디스크가 아니라면 ‘흉곽출구증후군‘ 의심해야 한다
⊙‘흉곽출구증후군‘이란?⊙
‘흉곽출구증후군‘이란 빗장뼈와 1번 갈비뼈 사이 ‘흉곽출구‘로 불리는
좁은 공간을 지나는 신경과 혈관 등이 어떠한 원인에 의해
압박돼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을 말한다.
흉곽출구증후군 목디스크나 다른 사지 질환들과 유사한 증상을 보여
김씨의 사례처럼 진단에 수개월이 걸리기도 한다
흉곽출구증후군은 주로 젊은 연령대에서 남성보다는 여성에서 더 많이 나타난다.
특수처럼 손을 어깨위로 올리는 동작을 많이 하거나 승
무원처럼 무거운 물건을 위로 드는 일이 많은 직업에서 더 자주 나타난다.
⊙‘흉곽출구증후군‘의 증상⊙
흉곽출구증후군이 진행되면 어깨나 승모근 통증 손가락 저림이 나타날 수도 있다.
도 팔이 무겁다고 느껴지거나 팔을 위로 올렸을 때 저리고 힘이 풀리기도 한다.
흉곽출구증후군은 목디스크와 대부분의 증상이 같지만,
여기에 더해 빗장뼈 부근을 눌렀을 때 통증이 급격히 심해지는 증상이 있어
이것을 흉곽출구증후군을 진단하는 하나의 지표로 삼을 수 있다,
⊙‘흉곽출구증후군의 진단⊙
흉곽출구증후군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흉곽 출구를 지나는 혈관과 신경을 확인해야 한다
또 선천적으로 흉곽출구 부근의 뼈의 기형으로 인해 신경이 압박되어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어 전문의의 조언을 따른 정밀 검사가 필요하다
환자 수수로는 팔을 들어 어깨를 양옆으로 벌리고
팔꿈치룰 구부린 상태에서 주먹을 빠르게 ‘쥐었다’, ‘폈다’ 했을 때,
이 동작을 1~3분 이상 지속하기 힘들다면 흉곽출구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다.
⊙‘흉곽출구증후군‘의 치료법⊙
흉곽출구증후군 치료는 ‘비수술적 치료’가 원칙이다,
흉곽출구증후군은 자연적으로 호전되는 경우 많기 때문에
6개월 이상 운동, 재활, 물리치료를 병행하며 보존적 치료를 우선 시도해야 한다
하지만 6개월 이상의 보존적 치료에도 반응이 없거나
선천적, 구조적 문제의 경우에도 뼈와 근육등을 잘라내는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
보존적 치료 후에 호전되지 않은 흉곽출구증후군은 적절한 진단과
수술 치료로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며, 수술 후에도 관리가 중요한 진환이다.
증상이 있을 때 초기에 딘단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은 물론,
꾸준히 추적 관찰과 관리를 통해 증상이 다시 생기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중요하다.
손이 저리고 어깨는 아픈데 목디스크가 아니라면
‘흉곽출구증후군’을 의햄 전문의로부터 진단을 받고 초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김기섭교수 (이대 서울병원 정형외과)
건강과 행복한이야기 “건강의 벗”에서 발취
첫댓글 모르는 질병이 많아요.
조심조심해야지....
감사합니다. ^&^
네네..맞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