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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그릴라 : 갑상선암,갑상선결절.항진증,저하증,갑상선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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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나의 갑상선 이야기방 갑상선암(유두암)-삼성서울병원(전절제예정)-손영익-흔하고 심난한 고민중입니다.
행가 추천 2 조회 1,183 13.10.07 14:23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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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0.07 14:43

    첫댓글 저두 내일 손영익선생님께 예약중인데... 전 내일 검진하면 수술 언제 받는데요..ㅠㅠ

  • 작성자 13.10.07 15:03

    앗, 병원 동지!! 수술상담하시는 코디언니가 갑인 듯 해요. 손영익쌤은 그냥 웃으시면서 부탁해봐요. 사정있으면 땡겨줄거에요라고 했지만 코디언니가... 흙흙. 병원 다녀오심 후기 기다릴께요.^^

  • 저는 환자가 맘가는 교수님께 수술 받으시는게 젤 좋을것같아요 ~사이즈가 크고 전이가 된상태면 수술후 일년 뒤에 재수술하는 경우도 많아요 저도 제친구도 재수술했거든요~^^

  • 작성자 13.10.07 15:04

    생각보다 사이즈가 크더라구요. 2.5센치. 전이에 대한 말은 없었어요. 초음파랑 세침만으로 전이여부를 알 수 있나요? 전이랑 재수술때문에 걱정이 한가득이에요. 생각보다 재수술이 많아서들...ㅠ ㅠ

  • 13.10.07 14:56

    심려가 크시지여~~~
    전 부산대 이병주교수님께 수술받은지
    9개월차이네여~
    병원갈때 수술상당방에서
    가끔 언쟁이 흘러나옵니다
    수술스케줄은 5개월~6개월 다 차있는데
    환자입장은 최대한 빨리하고 싶은마음에 옥신각신말입니다
    그 무엇보다 본인이 믿음가지실 수 있는분을 선택하심이 후회없습니다
    그리고 거북이암이라지만
    결코 만만한 녀석이 아니구요~!
    전 크기도 작았지만 피막침범ㅠㅠ
    고민은 짧게하시고
    빠른 선택하셔서 수술전
    건강관리하시기바랍니다
    화이팅~!


  • 작성자 13.10.07 15:08

    과감히 지금 직장을 그만두고 수술 후 요양하며 몸 잘 만들어서 부산에서 재취업하는 쪽으로 얘기가 나오고 있어요. 그럼 부산에서 수술+진료 받는게 더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되지만 부산 간다고 빨리 수술한다는 보장이 없는지라... 고민이에요. 엉엉. 믿음이 가는 분이 딱히 없는게 어떤게 믿음이 가는 건지도 잘 모르겠구요. 괜히 이병원저병원 다니며 몸만 축내고 시간만 보내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해요.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 다양한 변수들만 생각하고 있으니 너무 복잡해서 다 모른 척 하고 싶은 마음이에요. 그래도 응원 감사합니다. 저 힘내볼께요!!

  • 13.10.07 15:14

    자신에 몸을 맡기는 중요한 결정이니 하루에도 수십번
    헷갈리는건 당연하네여~
    전 교수님에 약력을 꼼꼼히
    따져봤습니다
    논문도~~~
    이 정도면 되겠구나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부디 병원과 교수님을 축소하셔서 빠른선택하시길바랍니다
    투병기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공부하다보면 위로도 된다는~!


  • 13.10.18 02:12

    오랫만이셔요!

  • 13.10.07 16:24

    저는 국립암센터 류준선선생님께서 수술을 해 주셨구요. 처음 병원 진료하고나서 한달 만에 수술날짜가 잡혀서 빨리 하게 되었어요.
    수술 부위 흉터도 적고 저는 만족해요. 선생님께서도 친절하시답니다. 저도 지방에서 일산으로 진료 받으로 다니기 쉽지 않지만 제가 사는곳이 의료시설이 낙후 되어서 어쩔수 없었어요.

  • 작성자 13.10.08 16:25

    수술 무사히 끝내셨다니 다행이에요. 참... 수술하기 전까지가 고민의 연속인 것 같아요. ㅠㅠ

  • 13.10.07 17:11

    강남세브란스에서 상담받아보세요. 6월에 수술했는데 갑상선암센타 따로 있어서 많이 기다리지 않는것같애요. 무엇보다도 모두 친절하셔서 맘이 편했어요.

  • 작성자 13.10.08 16:26

    여러모로 고려하고 있답니다. 신경써주셔서 감사해요.^^

  • 13.10.07 20:23

    망설이지말고 서두르세요 부산에도 유명하신분들이
    많더라고요
    글구 수술후 계속 외래 가야하는점도
    생각하시고요

  • 작성자 13.10.08 16:27

    사실 부산 부모님댁에서도 토성동까진 멀어요. 지하철 끝에서 끝? 그래도 서울보단 가깝겠죠?^^

  • 13.10.08 07:59

    저두 아산에서 6개월 기다려야해서 다른곳 알아보다가 서울대 윤여규교수님한테 수술받았어요. 윤여규교수님 서울대랑 국립의료원 원장으로 계신데 서울대도 6개월 대기...대신 국립의료원에서 윤교수님 수술하면 한달대기후 수술가능하다고 해서 8월에 수술했어요. 첫수술이 중요한지라 이름난 명의분께 수술하심이...그래도 위안이 되고 믿음이 가더라구요. 여러곳 보시고 본인이 믿음이가시는분께 수술받으세요. 저도 혹이 3센치 암세포 크기는 2.7수술받고 일상생활 잘~~하고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수술보다 암확정받고 기다리는게 젤 힘드니까요.

  • 작성자 13.10.08 16:50

    저도 빨리 마음 정하고 편하게 기다리며 체력 만들고 싶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13.10.08 09:55

    저는 건대 이용식교수님께 지난주수술받았는데
    수술부위가 정말 깔끔하네요..
    그리오래기다리지않아도 되던데요..

  • 작성자 13.10.08 16:52

    그러게요... 처음 아무것도 모르고 동네내과에서 의뢰해주는데로 갔는데 너무 유명한 병원으로 갔나봐요. 잘 알아보고 좋은 결과 나왔으면 좋겠어요.^^

  • 13.10.08 21:19

    6월에 손영익교수님께 전절제 수술을 받았습니다.손교수님 외래때는 다소 무심한듯 서운하게 느껴지지만 입원하고 수술,퇴원할때까지 무척 친절하고 자상하십니다.저는 목소리가 중요한 직업이라 교수님께 걱정된다고 여러번 이야기했었는데 잘해줄테니 걱정말라시더라구요 수술 이틀후부터 목소리 정상적으로 나오고 직장생활 잘 하고 있습니다.
    기다려 수술받을만한 분이시고 몇달동안 거의변화 없다고 하니 긍정적으로 생활하시다가 수술받으시면 될것 같아요
    힘내시고 밝게 생활하시길 바래요.

  • 13.10.09 15:21

    삼성병원은 수술날짜가 진짜 오래걸리는 군요.. 다른병원을 알아봐야 될 것 같네요

  • 13.10.14 20:39

    저도 처음엔 많이 걱정했는데 컨디션은 아직문제가 없네요 전3개월째기다리며 있네요 그냥 암인식도 없이 하루하루 바쁘게 삽니다 시간 금방갈것같애요 느긋이 기다리세요

  • 13.10.18 02:15

    2.5센티면 큽니다. 6개월이나 기다리시다니.. 어서 찾아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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