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은 저두 아직 잘 모릅니다...단지 제가 이곳에 지원하게 되면서 이 학교가 가진 장점이 무척이나 많다는 것을 알고 소개하려는 것 뿐입니다..
우선..저두 영국으로 유학을 정하게 된 계기도 AA 스쿨 때문이었어요..
하지만..AA를 알아보는 도중 영국에 있는 다른 학교도 알아보다가 BARTLETT을 알게 되었지요..참으로 놀라운건 의외로 BARTLETT의 명성에 비해 우리나라 학생들은 너무 모른다는 생각을 했어요..그래서, 유학준비하는 여러분에게 참고하시라는 뜻에서 이 글을 올립니다..
우선 앞 글에서 대략 UCL(University London College)을 소개했듯이 흔히 런던대학이라고 말하는 학교가 UCL입니다..
서울대학에 계신 교수님을 비롯하여 흔히 런던대 출신 교수님들이 대부분 UCL출신이죠..
anyway, 바틀렛은 런던대학에 있는 건축대학 이름입니다..
바틀렛이 유명해지기 시작한 것은 11년전 peter cook(아시죠?..이번에 한국에서 전시회를 가진 archigram의 대표)의 이곳 학장을 맡기 시작하면서 부터인거 같아요.. 그전에도 이미 바틀렛은 영국에선 유명한 건축학교였으나..피터 쿡의 영입이후에 그 발전 속도는 AA를 능가하고 있다고 합니다..더우기 피터 쿡이 AA에 있다가 바틀렛으로 오면서 과거 AA가 길러낸 유명한 건축가들이 받은 창의적인 수업이 이곳에서 이루어지고 있죠..
(AA도 여전히 그 명성에 걸맞게 좋은 수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AA와 바틀렛 모두 offer를 받았으나..
이곳 학생들의 presentation을 본후 바틀렛을 선택했습니다..
제가 선택한 이유는 우선 바틀렛의 교육엔 틀이 없음을 발견했다는거죠..
혹자는 이것이 건축인가 말할 정도로 창의적인 틀이 없더군요..
그래서..학생들의 작품 내용과 성격, 질도 개인마라 다르게 나오구요..(간혹 껍데기만 요란한 작품도 있더군요..) 그에 비해 AA는 tutor의 색깔에 따라 결과물이 같은 색깔로 나오는 것 같았습니다..(전시회를 본후의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오해마시길~) 그리고, AA가 바틀렛보다practical한건 사실이구요...
무엇보다 매력있는것은 무한히 자유로울 수 있으면서도 그 내용엔 각자의 고민에 따른 프로그램이 포함되어야 한다는 겁니다..그래서, 프로그램도 학생수만큼이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나오구요...
그래서... 이곳은 creative가 가장 큰 관건입니다..
그리고, 제겐 한국에선 아직도 20세기 초반 코르뷔제의 modernism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을때(제가 교육받을땐 그랬거든요..) 이곳에선 22세기에 나올법한 건축을 고민하고 연구하고 있음에 정말 놀랐습니다...무엇보다 내 색깔이 어떻게 나올지 또한 어떤 결과물이 나올지 기대가 되구요...또다른 매력은 전 세계에서 건너온 건축의 열의를 가진 친구들과 함께 작업실을 공유하기 때문에 서로가 가진 생각과 표현, 사고방식을 배울 수 있다는거죠...
유학을 고민하며 준비하시는 건축인들...각자 어떤 관점에서 유학을 갈지 많이 고민하실 겁니다..제 생각엔 하고자 하는 방향을 분명히 정하시고.. 학교를 알아보신후 선택하시는게 가장 좋은 길인것 같습니다..
이곳 영국도 어떤 학교는 디자인을 한후 스스로 구조계산까지 완벽히 나와야만 그 디자인을 인정해준다는 학교두 있구요... 바틀렛처럼 구조든 법이든 심지어 물성까지도 뛰어넘어 극한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최고의 작품으로 대우하는 학교도 있습니다...
넘 길어졌네요..어쨌거나, 극한의 창의성에 도전하고 싶은 건축인들은 바틀렛을 꼭 권하고 싶네요...*^__________^*
첫댓글교육에 틀이 없다와 창의적인 틀..님의 말씀에 잘 이해가 안되네요. 저는 바틀렛전시를 보고 너무 획일적이다라고 생각했읍니다. 심지어는 프리젠테이션 표현방식까지도요. 누군가는 그러더군요 크리틱은 전혀 볼수가 없엇다고요. 바틀렛이 나쁘다는 얘기는 절대 아니구요..견해차이인가봅니다. 님의 글많은 도움이 됬
어디에 있건 본인이 하기 나름이겠죠...그리고, 크리틱을 볼 수 없었다는 분은 제대로 보신건지..쩝~~ 이번에 10%가 졸업을 못하는걸루 아는데요..어쨌거나 바틀렛이 최고라구 말하는건 아닙니다..단지, 소개하고자하는 의미일뿐..AA다니시는분같은데 비교할 의도는 없습니다..나름대로 장점이 있다는것뿐..*^______^*
그리고 정말 단지 소개하고자 하는 의도였습니다.. AA는 굳이 소개하지 않아도 건축인이라면 다들 알고 있지만 앞서도 말했듯이 바틀렛은 저두 잘 몰랐거든요..그리고 어디든 본인이 하기 나름이겠죠..어쨌거나 어디에 있건 한국인의 긍지를 가지고 우리 열심히 해요..또한 건축유학생끼리 서로 정보를 나누는것도 좋을 듯~
첫댓글 교육에 틀이 없다와 창의적인 틀..님의 말씀에 잘 이해가 안되네요. 저는 바틀렛전시를 보고 너무 획일적이다라고 생각했읍니다. 심지어는 프리젠테이션 표현방식까지도요. 누군가는 그러더군요 크리틱은 전혀 볼수가 없엇다고요. 바틀렛이 나쁘다는 얘기는 절대 아니구요..견해차이인가봅니다. 님의 글많은 도움이 됬
어디에 있건 본인이 하기 나름이겠죠...그리고, 크리틱을 볼 수 없었다는 분은 제대로 보신건지..쩝~~ 이번에 10%가 졸업을 못하는걸루 아는데요..어쨌거나 바틀렛이 최고라구 말하는건 아닙니다..단지, 소개하고자하는 의미일뿐..AA다니시는분같은데 비교할 의도는 없습니다..나름대로 장점이 있다는것뿐..*^______^*
그리고 정말 단지 소개하고자 하는 의도였습니다.. AA는 굳이 소개하지 않아도 건축인이라면 다들 알고 있지만 앞서도 말했듯이 바틀렛은 저두 잘 몰랐거든요..그리고 어디든 본인이 하기 나름이겠죠..어쨌거나 어디에 있건 한국인의 긍지를 가지고 우리 열심히 해요..또한 건축유학생끼리 서로 정보를 나누는것도 좋을 듯~
AA 하고 바틀렛말곤 건축학교가 없는것 같기도 하고...그런가요?
건축을 하러 온건지 다니는 동안이나 졸업하구나 자랑을 하구 싶은 건지...극한의 창의성이니 어디가 어디보다 practical 하다는 건지 도대체 뭔말인지 모르겠군...
원래 정보란건 객관성에 기초해야 하는게 첫번째 조건이건만 이런걸 정보라고 올리니 참 내...
열심히 공부하느라 방학이되서 이제야 삽살이님의 글을 읽었네요.. 미안하네요...자랑만 하는게 아니라 공부도 열라 열심히 해서리...그리고... 마음을 좀더 넓게 가짐이 본인의 발전에 도움이 될듯...
올린 글의 도움을 고맙게 받되, 판단은 스스로 객관적으로 하는게 기본아닌가요? 남의 글에 악플올려서 작은 정보라도 소중한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주지 말았으면 합니다.
(그 이후로 bartlett 3편이 안나올 듯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