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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달러 '완만한 하락'으로 몇몇 아시아 통화 환율 상승, 아시아·마켓 동향을 되돌아 본다【해설 : 미쓰이 스미토모 DS 에셋 매니지먼트】 / 6/7(금) / THE GOLD ONLINE(골드 온라인)
※ 본고는, 치프 리서치 스트래티지스트·이시이 야스유키 씨(미츠이 스미토모 DS 에셋 매니지먼트 주식회사)에 의한 기고입니다. '아시아 리서치 센터' 보고서를 바탕으로 중국을 중심으로 2024년 5월 아시아 시장을 돌아봅니다.
[도표 1] 주가지수 변화율(지난달 말 대비)
◎ 아시아 : 시장 동향
⇒ [주식] 제각각, [통화] 제각각, [채권] 대체로금리 저하
【주식시장】
◆ 베트남·대만·필리핀 등이 하락
베트남은, 자본 유입 계속에의 기대나, 미국이 베트남의 시장 경제국으로서의 지위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 등에서 상승. 또, 반도체 수탁 생산 대기업의 호조인 월차 매상고나, 전자 기기 수탁 생산 기업의 호결산등을 받은 대만이 상승한 것 외, 중국에 있어서의 부동산 지원책을 호감한 홍콩도 상승. 한편 실질 GDP 성장률이 시장의 사전 예상치를 밑돌면서 통화 약세 압력이 커진 필리핀이 하락했고 인도네시아도 정부가 경제성장률 전망을 끌어내린 것과 경상적자 확대 등에 염증을 느꼈다. 한국은 대형 전자기기·전기제품 업체들의 주가가 하락하고 전기차 수요 둔화가 우려되면서 배터리 업체들의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통화 (대미 달러)】
◆ 제각각
미국 달러가 5월에 완만하게 하락함에 따라 몇몇 아시아 통화의 대미 달러 환율은 상승했다. 자원통화인 호주 달러, 말레이시아 링깃의 대미 달러 환율은 크게 상승했다. 반면 미국의 금리인하를 기다리지 않고 자국의 금리인하를 모색하고 있는 필리핀 페소화는 미국 달러화에 대해 가장 많이 하락했다.
【채권 (국채) 시장】
◆ 많은 나라 금리인하
아시아 국채 이율은 일부의 나라를 제외하고 저하했다. 4월 금리인상이 실시된 인도네시아에서는 5월에는 정책금리가 동결되고 장기금리도 반전됐다. 마찬가지로 정책금리가 유지된 말레이시아, 한국, 호주 등에서도 장기금리는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 참조: 각국의 주가지수 명칭>
●중국: 상하이/선전 CSI300지수, ●홍콩: 항셍지수, ●한국: 한국종합주가지수, ●대만: 대만 자취안지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종합지수,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종합지수, ●태국: SET지수, ●베트남: 베트남 VN지수,●싱가포르: 싱가폴ST 지수 ,●필리핀 : 필리핀종합 지수 ,●인도 : SENSEX 지수 ,●호주 : ASX200 지수
◎ 중국 <금융시장 동향>
⇒ 주식은 몸싸움, 위안화는 순식간에 안정화, 금리는 몸싸움을 벌이면서 하락
【주식시장】
◆ 부동산 정책 호감
중국 각지에서 주택 구입 규제의 완화책이 발표된 것 외에 중국인민은행(중앙은행)이 주택의 과잉 재고 정리를 목적으로 한 자금 공급을 발표한 것 등을 호감.월말에 걸쳐, 지정학 리스크의 고조나 전자 상거래에 대한 감독 강화에의 경계감으로부터 약간 약세가 되지만, 달을 통해서 보면 상승. 투자전략에서는 구조적인 성장 분야의 유력 기업, 정책의 지원을 얻고 있는 기업, 국제경쟁력이 있는 기업, 증배가 기대되는 기업에 주목하여 투어리즘이나 고령화 관련, 환경 관련이나 공장 자동화 등이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유망할 것 같다.
【환·채권 (국채) 시장】
◆ 위안화는 당장 안정될 것
인민은행은 대미 달러 기준 환율을 장기간 거의 같은 수준에서 동결하고 있어 시장 환율은 거래 레인지의 하한 부근에서 안정 추이하고 있다. 그 결과, 미국 달러가 상승할 때는, 위안화는 다른 아시아 통화에 대해서 상승하기 쉽다. 미국 달러 하락시에는 반대의 사건이 되기 쉽다. 미 달러가 명확한 하락세를 나타냄으로써, 시장 환율이 기준 환율을 향해서 상승할 여지가 나오지 않는 한, 발밑에서 보여지는 시장 환율의 안정세는 계속 될 것 같다.
◆ 채권 수익률은 뒤엉키면서 저하되는 전개
국가에서는, 저인플레이션의 계속이나 머니 통계가 시장 예상을 밑돈 것으로, 금리는 저하.또, 재정부로부터 특별 국채의 발행 계획이 발표되어 시장의 상정보다 발행 페이스가 완만했던 것도, 금리 저하에 기여.이후에는 정부가 부동산 부문에 대한 완화책을 내놓으면서 심리가 좋아졌고 인민은행의 국채 금리 인하에 대한 견제가 재진입되면서 금리는 상승 압력을 받았다. 눈앞은, 부동산 부문에 대한 정책 효과는 한정적이라고 판단해, 중국 경제의 회복의 둔함이 의식되면서, 추가 금융완화에의 기대가 유지되는 전개는 계속할 것으로 전망해, 중국 국채 이율은 옥신각신하면서 저하되는 전개를 예상한다.
◎ 중국 <거시경제 동향>
⇒ 수요부족 지속도 하이테크에 광명
◆ 약한 수요가 계속되다
5월 제조업 구매 담당자 경기지수(PMI)는 시장 예상치를 밑돌아 49.5로 50이 무너졌다. 60% 이상의 제조업체가 수요 부족을 주장하고 있어 수요의 대리변수인 신규 수주는 49.6으로 떨어졌다. 또 대상을 좁힌 금융완화를 반영해 소규모 제조업 PMI가 46.7로 크게 떨어졌다. 은행들은 하이테크 등 부가가치가 높은 부문에 적극적으로 대출을 해주는 한편 대출의 질을 높이기 위해 중소기업 대출을 억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제품 가격」은 2023년 9월 이래의 50이상이 되었지만, 동시에 「구매 가격」은 56.9로 더욱 상승했다. 두 항목의 마이너스 격차는 확대되고 있어 이익 압박의 구도는 계속 되고 있는 것 같다.
◆ 집값 하락세 계속된다
국가통계국이 취합하고 있는 70개 도시의 신·중고 집값을 보면 4월에도 신·중고 모두 계속 하락했다. 집값 하락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가계 부문의 자산 가치가 줄어들고 수요 부족을 가져오는 구도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5월 들어 주택 재고 감축책을 내놓았다. 국유기업이 인민은행의 저리 대출 제도를 이용해 구입한 주택 재고를 저소득자용 주택으로 전용한다는 내용이다. 거래 리스크는 국유기업, 부동산 디벨로퍼, 은행, 지방정부가 지게 돼 있어 집값을 상승세로 반전시킬 힘은 없어 보인다.
◆ 하이테크 분야에 광명
4월 통관 통계에서 하이테크 관련 수입이 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미국의 제재로 주목받고 있는 반도체에서는 1~4월 집적회로(수입의 14% 점유율), 반도체 제조장치(수입의 2% 점유율)가 전년 동기 대비 +11.9%, +75.8%로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각종 언론에 따르면 정부는 5월 하순에 3,440억 위안의 3기 반도체 펀드(1기는 1,387억 위안, 2기는 2,041억 위안)를 설정했다. 주요 출자자는 재정부, 5대 은행+우정저축은행으로 알려져 관 주도로 자체 반도체 로지스틱스를 구축할 의사가 있어 보인다. 반도체 등 하이테크 관련의 생산, 투자는 눈앞에서 흔들릴 것 같다.
이시이야스유키 / 미츠이 스미토모 DS 에셋 매니지먼트 주식회사 / 수석 리서치 전략가
※ 개별 종목을 언급하고 있으나, 해당 종목을 권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 상기의 전망은 당 자료 작성 시점의 것으로, 장래의 시장 환경의 변동등을 보증하는 것은 아닙니다. 추후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당리포트의 열람에 있어서는 【주의】를 참조해 주세요(눈에 띄지 않는 경우는 관련 기사 「미국 달러의 「완만한 하락」으로 몇개의 아시아 통화는 환율 상승 아시아·마켓 동향을 되돌아 본다 【해설:미츠이 스미토모 DS 에셋 매니지먼트】」를 참조).
https://news.yahoo.co.jp/articles/7d9d8a1ee545a07f76fe42c400cff5691b581d2e?page=1
米ドルの「緩やかな下落」でいくつかのアジア通貨は為替レート上昇 アジア・マーケット動向を振り返る【解説:三井住友DSアセットマネジメント】
6/7(金) 10:18配信
THE GOLD ONLINE(ゴールドオンライン)
(※写真はイメージです/PIXTA)
※本稿は、チーフリサーチストラテジスト・石井康之氏(三井住友DSアセットマネジメント株式会社)による寄稿です。「アジアリサーチセンター」のレポートを基に、中国を中心に2024年5月のアジア・マーケットを振り返ります。
アジア:マーケット動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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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価指数変化率(対先月末比)
⇒【株式】まちまち、【通貨】まちまち、【債券】概ね金利低下
【株式市場】
◆ベトナムや台湾などが上昇、フィリピンなどが下落
ベトナムは、資本流入継続への期待や、米国がベトナムの市場経済国としての地位を検討しているとの報道などから上昇。また、半導体受託生産大手の好調な月次売上高や、電子機器受託生産企業の好決算などを受けた台湾が上昇したほか、中国における不動産支援策を好感した香港も上昇。一方、実質GDP成長率が市場の事前予想を下回り、通貨安圧力が強まったフィリピンが下落し、インドネシアも政府が経済成長率見通しを引き下げたことや、経常赤字の拡大などが嫌気された。韓国は、大手電子機器・電気製品メーカーの株価が下落したほか、電気自動車需要の減速が懸念されたことからバッテリーメーカーの株価が軟調だった。
【通貨(対米ドル)】
◆まちまち
米ドルが5月に緩やかに下落したことからいくつかのアジア通貨の対米ドルレートは上昇した。資源通貨であるオーストラリアドル、マレーシアリンギットの対米ドルレートは大きく上昇した。一方、米国の利下げを待たずに自国の利下げを模索しているフィリピンペソは米ドルに対して最も下落した。
【債券(国債)市場】
◆多くの国で金利低下
アジア国債利回りは一部の国を除き低下した。4月に利上げが実施されたインドネシアでは、5月には政策金利が据え置かれ、長期金利も反転低下した。同様に政策金利が維持されたマレーシア、韓国、オーストラリア等でも長期金利は落ち着いた動きで推移した。
<※参照:各国の株価指数の名称>
●中国:上海/深圳CSI300指数、●香港:ハンセン指数、●韓国:韓国総合株価指数、●台湾:台湾加権指数、●インドネシア:ジャカルタ総合指数、●マレーシア:クアラルンプール総合指数、●タイ:SET指数、●ベトナム:ベトナムVN指数、●シンガポール:シンガポールST指数、●フィリピン:フィリピン総合指数、●インド:SENSEX指数、●オーストラリア:ASX200指数
中国<金融市場動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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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海/深圳CSI300と香港ハンセン指数
⇒株式はもみあい、人民元は目先安定へ、金利はもみ合いながら低下
【株式市場】
◆不動産政策を好感
中国各地で住宅購入規制の緩和策が発表されたほか、中国人民銀行(中央銀行)が住宅の過剰在庫整理を目的とした資金供給を発表したことなどを好感。月末にかけて、地政学リスクの高まりや電子商取引に対する監督強化への警戒感からやや軟調となるも、月を通してみると上昇。投資戦略においては、引き続き構造的な成長分野の有力企業、政策のサポートを得ている企業、国際競争力のある企業、増配が期待される企業に着目し、ツーリズムや高齢化関連、環境関連や工場自動化などが長期目線では有望視できそうだ。
【為替・債券(国債)市場】
◆人民元は目先安定へ
人民銀行は対米ドル基準レートを長期間ほぼ同水準で据え置いており、市場レートは取引レンジの下限近辺で安定推移している。その結果、米ドルが上昇する際には、人民元は他のアジア通貨に対して上昇しやすい。米ドル下落時には逆の事象になりやすい。米ドルが明確な下落傾向を示すことで、市場レートが基準レートに向けて上昇する余地が出てこない限り、足元でみられる市場レートの安定傾向は続きそうだ。
◆債券利回りはもみ合いながら低下する展開
国では、低インフレの継続やマネー統計が市場予想を下回ったことで、金利は低下。また、財政部から特別国債の発行計画が発表され、市場の想定よりも発行ペースが緩やかであったことも、金利低下に寄与。その後は、政府が不動産部門に対する緩和策を打ち出しことで、センチメントが改善したことや、人民銀行による国債金利低下に対するけん制が再度入ったことで、金利には上昇圧力がかかった。目先は、不動産部門に対する政策効果は限定的と判断し、中国経済の回復の鈍さが意識されつつ、追加金融緩和への期待が維持される展開は継続すると見込み、中国国債利回りはもみ合いながら低下する展開を予想する。
中国<マクロ経済動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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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I
⇒需要不足が継続もハイテクに光明
◆弱い需要が続く
5月の製造業購買担当者景気指数(PMI)は市場予想を下回り、49.5と50割れとなった。60%以上の製造業者が需要不足を主張しており、需要の代理変数である「新規受注」は49.6へ低下した。また、対象を絞った金融緩和を反映して小規模製造業PMIが46.7へ大幅に低下した。銀行はハイテクなど付加価値の高いセクターに積極的に融資を行う一方、融資の質向上のため、中小企業向け融資を抑制していると考えられる。更に、「製品価格」は2023年9月以来の50超えになったが、同時に「購買価格」は56.9へ更に上昇した。2つの項目のマイナス格差は拡大しており、利益圧迫の構図は続いているようだ。
◆住宅価格の下落基調が続く
国家統計局が取りまとめている70都市の新築・中古住宅価格をみると、4月も新築・中古ともに引き続き下落した。住宅価格の下落基調が長期化することによって、家計部門の資産価値が目減りし、需要不足をもたらす構図が今後も続きそうだ。
政府は5月に入って、住宅在庫の削減策を打ち出した。国有企業が人民銀行の低利融資制度を利用し、購入した住宅在庫を低所得者向け住宅に転用するという内容だ。取引リスクは国有企業、不動産ディベロッパー、銀行、地方政府が負うことになっており、住宅価格を上昇傾向に反転させるパワーはなさそうだ。
◆ハイテク分野に光明
4月の通関統計から、ハイテク関連の輸入が堅調であることがわかった。そのうち米国からの制裁で注目されている半導体では、1-4月に集積回路(輸入の14%シェア)、半導体製造装置(輸入の2%シェア)は前年同期比+11.9%、+75.8%と高い伸びになった。各種メディアによると、政府は5月下旬に3,440億元の第3期半導体ファンド(第1期は1,387億元、第2期は2,041億元)を設定した。主な出資者は財政部、五大銀行+郵政貯蓄銀行とみられ、官主導で独自の半導体ロジスティックスを構築する意思がありそうだ。半導体などハイテク関連の生産、投資は目先上振れしそうだ。
石井 康之
三井住友DSアセットマネジメント株式会社
チーフリサーチストラテジスト
※個別銘柄に言及していますが、当該銘柄を推奨するものではありません。
※上記の見通しは当資料作成時点のものであり、将来の市場環境の変動等を保証するものではありません。今後、予告なく変更する場合があります。
※当レポートの閲覧に当たっては【ご注意】をご参照ください(見当たらない場合は関連記事『米ドルの「緩やかな下落」でいくつかのアジア通貨は為替レート上昇 アジア・マーケット動向を振り返る【解説:三井住友DSアセットマネジメント】』を参照)。
石井 康之,三井住友DSアセットマネジメント株式会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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