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책소개>
<출판사 책소개>
★ 일본 MOE(모에) 그림책상 수상 작가
《빵도둑》 시바타 케이코가 그리는 기상천외한 고양이 세상 ★
보드~라운 회색빛 털, 졸린 듯 반쯤 감긴 눈!
최강의 귀여움으로 무장한 고양이 기차가 나타났다!
덜커덩 덜커덩 니야옹~ 니야옹~
고양이 기차, 기차다냥이 곧 출발합니다!
기차다냥은 고양이 기차예요. 손님을 태우고 생선 가게, 지붕, 뒷골목을 지나 마지막 역인 강아지풀 공원까지 달리지요. 생선 가게 역에서는 잠시 멈춰 생선을 먹고,
끊어진 선로가 나오면 폴-짝 점프해요. 햇빛을 받아 따뜻해진 지붕 위에서는 느긋하게 낮잠을 자고, 어두운 뒷골목에서는 다른 고양이들과 모임을 갖기도 하지요. 그러다 생쥐를 보면 눈에 불을 켜고,
빠르게 속도를 높이는 고양이 기차예요.
《빵도둑》으로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만들어낸 시바타 케이코 작가가 이번에는 오쓰카 겐타 작가와 함께 무심한 표정이 더더욱 깜찍한 ‘고양이 기차’ 이야기를 선보입니다.
고양이 기차라는 기발한 아이디어가 담긴 이야기를 고양이의 특성과 습관이 그대로 담긴 귀여운 캐릭터로 그려내어 독자들을 즐겁게 하지요.
당장이라도 품에 꼭 안고 싶은, 깜찍한 기차다냥이 가는 길에는 여러 가지 재미있는 일들이 가득해요! 자, 그럼 다같이 기차다냥을 타고 신나는 기차 여행을 떠나 볼까요?
고양이 기차라고?!
세상에 없던, 귀여운 기차! 기차다냥을 소개합니다!
보들보들한 회색빛 털에, 살짝 접힌 턱살, 나른한 듯 반쯤 감긴 눈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깜찍한 고양이가 있네요. 그런데 가만 보니, 고양이의 발밑에는 기찻길처럼 생긴 선로가,
고양이 몸에는 창문과 출입문이 있어요. 이게 무슨 일 일까요?
기차다냥은 세상에 하나뿐인,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고양이 기차예요. 도미, 전갱이, 꽁치, 연어 등 맛좋고 싱싱한 생선들이 가득한 생선 가게에서는 잠시 멈춰서 생선을 먹고, 담벼락과 담벼락 사이 선로가 끊어진 곳이 나와도
당황하거나 멈추지 않고 고양이 기차답게 폴짝! 뛰어 다음 역으로 향하지요. 지붕 역에서는 고양이 기차도, 타고 있던 손님들도 모두 나와 지붕 위에 벌러덩 누워 낮잠을 청해요.
또 뒷골목 역에서는 모임에 참석하는 고양이들을 위해 잠시 멈췄다가, 생쥐를 발견한 뒤에는 순식간에 급행열차로 바뀌어 쏜살같이 달리지요.
아쉽게도 생쥐를 놓친 기차다냥은 기진맥진한 채로 마지막 역인 강아지풀 공원으로 들어서요. 그리고 강아지풀 공원 역에는 또 상상하지 못한 새로운
기차가 기다리고 있어요.
고양이의 특성을 그대로 살려 더욱 재미있는 고양이 기차 이야기 《기차다냥》은 우리를 멋진 상상의 세계로 초대할 거예요!
생선을 먹고, 점프를 하고, 쥐를 보면 급행열차가 되는,
기차다냥의 매력에 흠뻑 빠져 보세요!
덜커덩 덜커덩, 냐아옹! 무심한 표정으로 알록달록한 마을을 지나는 기차다냥의 표정은 나른하게 늘어져 있는 실제 고양
이를 보는 듯한 느낌을 주며 독자들을 사로잡아요. 집안이나 동네에서 우리가 볼 수 있는, 노곤한 표정으로 조용히 어슬렁거리는 고양이들을 떠오르게 하지요.
책 속에서 기차다냥은 매 장면 다양한 매력을 뽐내요. 갑자기 끊어진 선로가 나와도 당황하지 않고 가볍게 점프를 하고, 어두운 골목길에 들어서면 마치 자동차의 전조등을 켠 듯, 눈에서 빛이 나지요.
이런 기차다냥의 매력이 폭발하는 순간은 바로 뒷골목에서 쥐를 발견할 때일 거예요. 생선을 먹을 때에도, 끊어진 선로 앞에서 뛸 때도, 어두운 골목길에서 눈에 불을 켤 때도 시종일관 졸린 듯 눈이 반쯤 감긴 채로 있던 기차다냥은
생쥐를 발견했을 때, 비로소 눈을 동그랗게 떠요. 그리곤 어느 때보다 빠르게, 선로를 벗어나면서까지 생쥐를 쫓는 열정을 보여 주지요.
비록 생쥐를 놓치지만 기진맥진한 채로 다시 선로로 돌아와 갈 길을 가는 장면에서는 지친 기차다냥의 표정이 더욱 사랑스럽게 보이지요. 책을 읽으면 매 장면 거부할 수 없는 귀여움으로 가득한, 기차다냥의 매력에 흠뻑 빠질 거예요.
기발한 상상력이 통통 튄다!
재치 넘치는 이야기와 매력만점 캐릭터의 만남!
기상천외한 설정으로 깜짝 놀랄만한 이야기들을 만들어 내는 오쓰카 겐타 작가가 현재 일본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시바타 케이코 작가와 손을 잡고 요절복통 고양이 이야기가 탄생했어요.
《기차다냥》과 《귀신이다냥》은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기차’와 ‘귀신’이라는 소재를 사랑스러운 매력이 가득한 ‘고양이’와 연결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고양이 기차’와 ‘고양이 귀신’으로 그려냈어요. 읽기 쉬운 짧은 문장들이지만 그 사이사이에 고양이의 외적인 특징과 습관들을 빠짐없이 담아내어 책을 읽는 내내 작가와 함께 웃고, 상상할 수 있게 하지요.
또 일본에서 출간과 동시에 모에 그림책상 금상을 비롯하여, 각종 상을 휩쓸며 커다란 사랑을 받고 있는 《빵도둑》의 시바타 케이코 작가는 이번에도 치명적인 매력의 고양이 귀신과 고양이 기차의 모습을 책 속에 담았어요.
표정 변화가 크지 않은 고양이의 특성을 살려 대체로 무심한 표정으로 있다가, 당황하거나 흥분하는 결정적인 순간에는 엄청난 표정 변화를 보여주며 사랑스러운 고양이의 매력을 그대로 표현했지요.
두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이 통통 튀는, 사랑스러운 고양이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또 여러분만의 고양이 이야기를 상상해 볼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