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장에 다녔던 뚱뚱한 여자가 있습니다.
근데 그 여자아이가 저랑 동갑인데 ...
사회성도 없고 , 되도당토안한 고집은 얼마나 쎈지 ..
그리고 자기가 뚱뚱한것을 , 얼굴이 돼지상이라는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 (자기자신을 아는지 모르는지)
카톡에 포즈로 찍은 셀카에 ㅋㅋ 행동보면 예쁜척하면서 다니더라구요
못생긴 여자,뚱뚱한 여자 싫어한적은 없었습니다.그냥 이성으로써 관심이 없을뿐이지
근데 너무 싫어지는군요 -_-;;
근데 그 여자는 남자들이 나를 왜 미워하는지 모르겠다고 그러더라구요 ..
남자들앞에서 하는 행동보면 토나오는거 참을지경인데 ......
주위분들 이야기들어봐도 여자가 뚱뚱하고 못생긴것때문에 싫어하고 미워하진 않는다고 ...
물론 뚱뚱하고 못생겼다고 자신감없게 행동하면 안되지만 ..
뚱뚱하면서 너무 주제넘게 이쁜척하고 고집불통으로 행동하고 다니니 -_- 물론 아무리 개성이 강한 시대라지만 이건 좀좀좀 아니더라구요
하긶 자기자신을 그렇게 평가하기는 싫은가봅니다.
제가 느끼는건데 좀 더 넓게 보면 ...... 주위에서 미움받는 사람들보면
약하고 모르는건 문제가 안되는데 약하면서 강한척 , 모르면서 아는척하기때문이더라구요 .. 그럴수록 오히려 본인의 단점만 더 커지게 되버리는 ...
그놈의 자존심때문인지 모르면 모른다고 이야기하면 상황은 아주 쉽게 해결될것인데 .. 자신없으면 자신없다고 이야기하면 새로운 돌파구가 나올건데 .....
뚱뚱한 그 여자분은 진짜 드문 경우인데 이런 경우는 좀 많습니다 .. 주위에 보시면 더더욱요 ..
주위에 혹시 이런 여자있나요 ??
전 회사동료와 오랜만에 만나서 한잔했는데 뚱뚱한데 눈치없으면서 분위기 다 깨고 .. 근데 이쁜척을 하는 ...
아 어제일인데 오바이트 3번 했습니다 ;;;;;;;;;;;
앞으로 웬만하면 피하려고 하는데 너무 황당하고 부정적인거라 제 기억속에서 자꾸 멤도네요 아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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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쁘면 짜증나도 참는거 아닐까요..
건강이 걱정되서 그러신 거예요.. 비만! 만병의 근원이고, 뚱뚱하면 여기저기 관절에서 신호가 옵니다ㅜㅜ
모두들 다이어트 합시다^^; 일단 저부터ㅋ 건강하게 살자구요~ well-being!
읽다보니 위험한 글들이 보이네요. 본문도 좀 위험해 보이고.... 뚱뚱한거 싫다면야 뭐 어쩔 수 없는거지만, 드러내진 말아야죠. 본인 멘탈 셀프인증하는겁니다.
안뚱뚱해도 그렇게 나대면 누구든 싫어할듯요..허나.. 뚱뚱한데 그러면 더 격한감정으 들수는 잇다고도 봅니다
ㅋㅋㅋㅋㅋㅋ 어이쿠 죄송합니다-_-
베를린여행 갔을때 민박집 아줌마가 이민오신 얘기해주시는데 음대생이었고 통통한편인데 한국있을적에 뚱뚱하다고 여자로보아주지도않고 무시당하고해서 우울증에 걸려서 꽤나 고생했답니다. 그래서 유학왔었던 베를린으로 그냥 이민왔다는데 독일에선 뚱뚱한사람들을 뚱뚱한여자가 아닌 한 여자로 보고 똑같이 대우해주고 사랑해주어서 넘 좋았답니다. 독일에서 결혼하시고 음악학원과 민박하시면서 행복하게 잘 사시더라구요
충격적인 글과 댓글들이 많군요.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데도 살빼는게 항상 노력으로 가능한거다? 그게 그렇게 쉬우면 여기 모든 사람들은 몸짱 되야 하고 공부 잘해야 하고 농구 짱이여야 겠네요. 왜 한국에서 성형붐이 일어나는지 알겠네요. 공동의식체라니 이런 말도 나오는데 사회성 좋을 이유가 없습니다. 왜 사회성이 좋아야 하나요. 적어도 그 사람앞에서 아무 말도 못하면서 이렇게 뒷담아 까는것보다는 차라리 비호감적으로 말을 하던 직설적으로 말을 하는게 더 좋은거 같네요. 그 여성분도 무슨 사정이 있을수도 있지요. 이 글이 잘못된 글인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글은 아니네요.
충격적인 글과 댓글이네요
222 대박이네요ㅋㅋㅋ
저도 뚱뚱한 여자 싫은데 티 안내고 다닙니다. 마음속으로는 대통령 욕도 하는데요 뭐
진짜 충격적인 글들이 많네요... 전 저 위쪽 댓글에 있는 공부 못하는 사람과의 비교가 참 괜찮다고 생각되는데요...
운동 열심히 하면 살빠진다는 말들처럼 공부도 열심히 하면 잘합니다. 특별한 병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요...
뚱뚱한사람은 항상 조심하고, 겸손하고, 남 앞에서 부끄러워 해야 하는건가요?
허허허.. 충격적이네요 글이나 댓글이나..
외모적인 것으로 봤을 땐 뚱뚱한거나 키나 비슷한데 외모지적이 언제부터 이렇게 당당한건지 모르겠어요
(노력으로 커버할 수 있고없고를 따진다면 요즘은 키 늘리는 수술도 있고 성장기의 운동으로 유전을 넘을 수도 있고 어쨌든 외모적인 부분에서 비교를 하자면이죠) 전 그냥 평범한 체중이지만 ㅡ다소 살집이 있는 편이지만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도 이런 글을 보니 괜히 더 살빼야 할 것 같고 애교같은 것도 부리면 안 될 것 같고 걍 입다물고 쥐 죽은 듯이 살아야할 것 같은 느낌이네요
ㅜㅜ 저도 충격받았어요.
전 뚱뚱함 편은 아니지만 외모에 신경을 안쓰는 편인데
댓글들 읽어보니. . 이제부터라도 신경써야겠다는 생가이 절로 드네요
무섭습니다. 어딜 가나 오해받는 거구의 남자라. 어휴. 그저 더 굶어야 하나 싶네요. ㅠ.ㅠ
지잘난맛에 사는 제 정신 아닌 인간들이 많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