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60시간 이상은 무리" .. 윤 대통령의 또 지시에, '갈팡질팡'
김민찬 기자 / 2023-03-16
보도 원문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64781_36199.html#none
앵커
노동 시간 개편안을 놓고,
윤석열 대통령이, 연일 새로운 지시를 내놓고 있습니다.
재 검토 지시를 내린 지 이틀 만에,
오늘은, "주 60시간 이상은 무리"라면서,
새로운 기준까지 제시했습니다.
여론의 반발이 심상치 않다고 보고 수정을 지시한 건데,
현장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합니다.
첫댓글 관련, 이어,
"재 검토 말고, 폐기하라!!" .. 청년 노동자들, 거센 반발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64783_36199.html
https://www.youtube.com/watch?v=ZKpy-8jza1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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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내용 중,
[리포트]
어제는 비 공개 면담, 오늘은 자문단 간담회.
대통령의 질책 이후, 고용 노동부 장관은,
이틀 연속, 예정에 없던 긴급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이정식 / 고용 노동부 장관 ( 오늘, 2030 자문단 간담회 )]
"우선, 입법 예고 중인 제도 개편안과 관련하여,
청년을 비롯해,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장관이 만난 건,
대 기업과 공 기업 8곳의 MZ 노조 협의체 대표들,
그리고, 석 달 전에 노동부가 직접 임명한, 청년 자문단입니다.
정부는,
노동 시간 유연화를 추진하면서, 이들의 목소리를 빌리고 싶어 했습니다.
초대받지 못 한 다수의 목소리는, 제대로 전해지지 않았고,
결국, 기습 시위까지 벌여야 했습니다.
[민주 노총 청년 노동자]
"마치, 청년들이 원하는 것처럼 정책을 이야기했지만,
다수의 청년들이 반대하고 있지 않습니까.
청년 소통 강조하겠다고 하시면서,
다수의, 정말 일하는 비 정규직 청년들의 이야기,
들으셨습니까."
현행 주 52시간조차, OECD 최고 수준의 장 시간 노동인데,
바쁠 때 더 몰아서 일하라는 건, 과로사 조장 정책일 뿐이어서,
69시간이냐, 60시간이냐는, 본질을 벗어난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민주 노총 청년 노동자]
"폐기 확답해 주십시오. 과로사로 내몰지 마시고, 폐기 확답해 주십시오."
< 노동 시간 유연화도, 직무 성과급 임금 체계도,
겉으론 청년 노동자들을 위한 것이라지만,
실상은, 경영계가 줄곧 요구해왔던 노동 정책들 >입니다.
[한영수 / 한국 노총 경기도 일자리 재단 노조 위원장]
"저는, 윤석열 정부가 지지하는 MZ 세대 노조 위원장입니다.
합리성을 대변한다는 MZ 노조를 교묘하게 활용하여,
노동계, 세대 간의 갈등을 유도하고, 국민 여론을 조장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공짜 야근의 주범인 < 포괄 임금제 > 폐지는,
청년 노동자들이 바라는 노동 정책 중의 하나입니다.
포괄 임금제 대책을 내놓기로 했던 고용 노동부는,
오늘로 예정됐던 발표를 잠정 연기했습니다.
현재, 가짜 뉴스 타령하는 국민의힘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 :
"'장 시간 근로시켜서, 뭐, 노동자 다 죽이는 것이냐',
이렇게 가짜 뉴스가 나오는데,
그것은, 좀 너무 왜곡되게…"
관련, 상황,
주 69시간 제동 .. "고용 노동부 장관 실책이 크다"며, 희생양 찾는 국민의힘
머리 맞대며 해법 찾는 모습은 없고,
책임을, 주무 부처에만 돌리고 나서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118825
https://www.youtube.com/watch?v=2QuJGZzpF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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