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I Love NBA
 
 
 
카페 게시글
非스포츠 게시판 나는 동양사상을 믿지 않는다
Verna 추천 0 조회 1,589 12.06.05 15:27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2.06.05 15:37

    첫댓글 공자도 사실상 韓민족의 정당성과 정치적 목적으로 더욱 부각 시킨 존재였으니 뭐^^;

  • 12.06.05 16:15

    고등학생때 윤리과목 배울때 얼핏 느꼈던 느낌을 속시원하게 풀어줬나보네요. 동양철학의 말로 정의하기 어려운 난해함이 왜이렇게 유명해지고 권위적이게 될 수 있었던 걸까?
    철학이란 이름하에 더 이상 깊게 생각은 안하고 그러려나 보다 넘어갔던 기억이 있네요.

    한번 읽어보고는 싶네요

  • 12.06.05 17:11

    음 흥미롭네요 함 읽어봐야겠어요. 그때나 지금이나 역시 인간들 속성은 똑같았겠죠.

  • 12.06.05 17:33

    달월자가전에는재물관리사라는의미로쓰였다니 흥미롭네요

  • 12.06.05 18:08

    이분은 현대 자본주의의 폐혜를 왜 동양사상에 껴 붙이는 것 같은 느낌인데.. 그리고 음양에 대한 주장은 기가 찰정돈데.. 갑골문에 음양이 몇번 적여있지 않다고, 음양이 말뿐이라니.. 오랜기간동안 음양사상에 기반해서 사고한 고고한 동양철학의 역사가 있는데 예전에 그것도 음양사상이 정립되기 전에 갑골문에 음양이 몇자 적혀저 있지 않다고 음양이 없다고 말하는 건데. 말이 안되죠. 동양철학을 갑골문에 연계해서 풀려고 했던 시도자체가 오류.

  • 12.06.05 18:16

    갑골문은 신성시대.. 중국에도 주나라 이전에는 신을 섬기고 따르고 제사하고 점치고 술먹고 이런게 엄청 종교와 정치의 구분이 없는 시대였는데.. 그때 점치면서 거북이 배떼기에 나오는걸 갑골문자.. 주나라 이후로는 한번도 종교가 중국을 뒤덮은 적이 없습니다. 주나라왕을 엄청 찬양하죠 공자는.. 신성대시대 갑골문으로 인문학의 동양사상을 평가하는게 말도 안되는 겁니다.

  • 12.06.06 01:23

    공감합니다. 책 소개에서 좀 오만함 같은게 느껴지네요

  • 12.06.05 18:11

    이분 논리가 좀 웃기네요 갑골문이 기원전 14세기경 쓰여졌던 체계가 잡혀져있지 않은 문자고 논어가 쓰여진 기원전 4세기경(?)은 이미 대전이라고해서 어느정도 체계가 잡힌 문자로 썼을진데 갑골문으로 논어를 해석한다는 말은 언어의 역사성따위 개나 줘라 이소리네요 ㅋㅋㅋㅋ 뭐 주역같은 종교 냄새 비스무리한 책은 논하지 않겠습니다 주역과 논어를 같은 선상에 놓고 해석하는게 참 어이없네요 ㅋㅋ

  • 12.06.05 18:12

    해석자체는 신선하네요.

  • 이 책도 많이 까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