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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태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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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소통광장 명량대첩(鳴梁大捷)은 엄청난 역사왜곡이다.
궐한 추천 1 조회 380 14.08.11 08:28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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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8.11 08:53

    첫댓글 잘 보아는데요 역시 난중일기도 왜곡 되어다 그런 요지의 글 이네요 장문 올린다고 수고 해어요

  • 작성자 14.08.11 20:04

    제가 일제라도...조선역사 왜곡의 제 1차 순위는 ...
    왜놈들의 추악상과 망신살이 적나라하게 기록됀 난중일기였을 겁니다.
    원본글을 다시 다 가필했다기 보단...
    원본 내용 중 지들에게 치욕적인 부분들은 뭉텅으로 삭제하고...
    뒈진 왜놈들의 숫자나 동원됀 병력수는 줄이는 부분적 수정이 가해졌을 겁니다.
    아주 중요한 명량등의 부분은...아예 다시 가필했을 가능성도 농후하니...
    그 부분만 원본이 두개나 존재하는 기적도 일어나는 겁니다.
    이미 일제시기에 인쇄본으로 지들 입맞에 맞게 출판했다 합니다.
    왜곡하여 그걸 새로운 텍스트로 만들고자 한 것이지...
    이순신을 영웅화 시켜주려 그런게 아니란 것이져...

  • 14.08.11 09:14

    훌륭한 지적이십니다.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14.08.11 19:58

    격려 감사합니다.

  • 14.08.11 13:35

    남의 나라 족보도 조작을 한 놈들인데 오죽했을까요!
    열등감으로 똘똘 뭉친 모질이들...

  • 작성자 14.08.11 19:58

    그 분야에선 세계적 희귀종자들입니다.

  • 14.08.11 14:00

    수고하셨읍니다

  • 작성자 14.08.11 19:57

    감사합니다.

  • 14.08.11 21:39

    만약에 이순신 같은 소재가 미국이나 영국에 있었다면,
    상상을 초월하는 대작을 만들었을 거란 얘기가 나옵니다.

    그 놈들은 반지의 제왕이니, 쥬라기 공원이니,
    아바타니 하는 있는 지 없는지 공상과학을 창조해서
    그렇게 대작을 만드는데,
    실존인물인 이순신 장군이 자기네 영웅이라면,
    앞선 저런 영화는 상대가 안될거라는 거죠,
    요점은 이번 명량은 참으로 한심한 작품이라는 거죠,
    그정도 밖에 못만드는 뇌구조, 사대노예근정이 뼈에 스며있단 말씀!

  • 작성자 14.08.14 07:35

    어찌 한번에...
    역사고증과 흥행...깨알같은 막장드라마식 갈등구조...이 모든걸 다 해결하면서 좋아지겠습니까...?
    항시 한국영화의 취약점였던 대형 전쟁신들의 어설픔을 탈피해...
    아주 실감나게 표현했단 것 하나만으로도 영화 명량은 충분히 칭찬받을만 합니다.
    항시 이 나라 비평가들은 최고와 완벽이 아니면 무조건 비판하고 보는 습관이 있는데...
    이는 잘난척 이상도 아하도 아닌거로 보입니다.
    자신들이 감독이라면 그 발끝도 못 미쳤을 거면서...

  • 14.08.12 00:06

    부하장수들이 숫적 우세에 겁 먹고 뒤로 빠지자, 충무공이 대장선을 최선두에 세우고 대포로 30척 정도 깨 버리니까 그 때서야 부하장수들이 거들어서 100여척을 깬 해전이다. 조선수군은 일본수군의 조총유효사거리만 피해서 대포로 쏘면 일본수군은 박살난다. 만약, 일본수군이 대포를 싣고 침략했다면 조선수군이 승리하기는 어려운 싸움이였다. 일본은 조총만 믿은 거라고 보면 된다. 명량해전은 조류가 빠른 해남 울둘목에서 치른 거 맞구요. 명량해전 이후 조선수군본영은 완도 고금도가 맞답니다. 해저에서 임진왜란 당시 대포들이 발견되고 있고.청해진을 중국 청해성이라거나 충무공이 중국바다에서 해전을 치렀다는 소리는 빰맞기 좋다

  • 작성자 14.08.14 07:43

    제가 위에 열거한 역사자료들에 의하면...님의 말씀은 근거가 부족한...
    그냥 기존의 여러 설들의 반복 재구성 같습니다.
    이순신의 대장선만이 홀로 적선 삼십척을 부셨다는 역사기록은 없습니다.
    이순신의 대장선과 함께 11척의 조선 함선이 명량바다에 버티고 서 있었고...
    안위와 정모란 부장의 함선이 하도 엄청난 적의 숫자에 주춤하고 뒤에 처져있다가...
    이순신이 안위의 목을 베겠다 엄포를 놓으면서...안위의 배가 설물과 함께 쾌속으로 죽기살기로 적에게 돌진하고..
    이를 구하려 이순신의 여타 함선들도 일제히 구원형식으로 돌격하면서...
    초전에 31척 때려 부쉈다 나옵니다.
    님의 자의적 재편집이십니다.

  • 작성자 14.08.14 07:52

    또한 어느 사서들에도...조선 수군이 왜선 100여척을 파괴했단 기록은 없습니다.
    33척이 현존하는 기록 중 최고 숫자인데...전 그 대목이 역사왜곡이란점을 들은 글입니다.
    30여척을 파괴한건 명량해전 전야전인 벽파적해전의 숫자인 정황을 제기한 글이며...
    명량해전 당일이라 하여도...이미, 아침썰물 초전에 31척의 적선을 수장시켰다 나오니...
    저녁때 까지 치뤄진 사생결단의 근접전에서 갸오 2척 추가란건 말이 않돼니...
    기록들에도 나오듯...오육백 척 중 10여척이 탈출했다하니...
    최소 오백척의 왜선이 수장됐던 정황증거라 제시한 글입니다.
    그걸 왜놈들이 난중일기등의 조선기록에서 삭제했단 정황제시를 한 것이고요..

  • 작성자 14.08.14 07:56

    조선 수군의 승리는 월등한 함포사격이 주요한건 맞는 말씀이나...
    님의 주장처럼..왜놈들이 포가 없었던게 아니고...
    분명 폴투갈이나 네덜란드등의 양이들로부터 받은 홍이포가 있었고...
    단지, 그걸 덩치만 큰 조악한 왜선 갑판에 고정해 발사했다간 배가 쏠리고 망가지는 관계로...
    조선 수군들같이 대량으로 갑판에 설치하지 못하고...포의 반동을 줄이려고 돛대에 매달아 사용해...
    숫자와 조준력이 현저히 차이가 낫단 점입니다.

  • 작성자 14.08.14 08:00

    님 말씀대로 조선 수군은 가능하면 원거리에서 포격전으로 간단하게 왜놈들을 부쉈지만...
    명량해전 기록을 보건데...오히려 근접전으로 적들이 접근하게 유도하고선...일시에 포사격과 바람방향을 이용한 화공으로 왜선들을 한번에 바베큐를 만드는 과감한 전법을 구사했고...
    그래, 필연적으로 왜선들과의 근접 간판백병전도 벌어졌다 나옵니다.
    왜놈들 기록화에도 그 장면들이 기록됐고여...
    누가 자료를 힘들게 올리면....기록들 좀 보시면서 주장하셨으면 하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 작성자 14.08.14 08:08

    그리고
    제가 명량해전이 현재 주류 사학자들이 주장하는 현재의 한반도 울돌목에서 치뤄진 해전이 아니라 한건...
    위 기록들에서도 나오듯...좁고 물살이 빠른 해협은 명량해전 앞의 벽팢거 바다로 나오고...그건 명량해전 전야전이 치뤄진 전투란 얘기니...
    정작, 명량앞바다는 이순신이 이 좁은 벽파정 해협에서 뒤로 빠져 다시 진을 친 상대적으로 넓은 바다고...
    고지도들 대로...명량구(鳴梁口)란 기록이 말하듯...강과 바다가 만나는 장소이고...항구란 기록들로 보더라도...
    강과 바다가 만나는 주요 항구 앞바다란 정황을 적은 글입니다.
    물살이 좁은 해협이란 것만으로 ..명량이 현 한반도 울돌목이 유일하다 주장할 순 없습니다

  • 작성자 14.08.14 08:16

    임란기록상 관련 정황들을 들고.. 다산선생등의 조선 남부해안 특산물들 기록의 예를 들어...
    조선의 남부 해안은 한반도기후가 아닌... 중원남부와 동남아의 기후대의 특산물이요 지리정황이 있으니...
    그럴 가능성 많다 제시한 역사연구가들의 주장을...뺨맞을 짓이라고 단언하시는...님의 태도는...
    바로 님이 비판하는 삼태극카페 여러 회원들의 자세와 뭐가 다른가라 묻겠습니다.
    자신이 속단하는 기준과 다르면 무조건 삽질이고 비판받아 마땅할 쓰레기 주장이란 속단가지고...
    뭔 한민족의 왜곡됀 역사를 찾으시겠단 것인지...답답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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