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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모잠비크, 전력기자재시장 유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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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3-29 | 국가 | 모잠비크 | 작성자 | 박강욱(마푸투무역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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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잠비크, 전력기자재시장 유망 - 전기 수요 증가 -
○ 모잠비크의 전력 생산 및 수요는 2000~2011년에 매년 8%씩 성장했음.
○ 가장 특징적인 것이 있다면 전력 및 천연가스 사용이 크게 증가했음에도 아직 바이오매스 사용이 주를 이룬다는 점임.
○ 모잠비크에너지부(Ministério da Energia) 추산에 의하면 바이오매스가 전체 에너지 사용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00년 85%에서 2011년 78%로 줄긴 했으나 아직도 모잠비크에서는 가장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음.
○ 이렇게 바이오매스 사용이 큰 것은 모잠비크 인구 전체의 70%에 해당하는 비도시(rural) 인구가 음식을 해먹는 일, 물을 데우는 일 등 일상생활 영위에 나무를 사용하며 도시에서도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석탄을 사용해 음식을 하기 때문임.
○ 다행히 모잠비크에는 석탄 생산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오히려 석탄을 사용하는 추세가 커지면서 석탄 가격은 더 비싸지며 보건, 위생에도 문제를 야기시키고 있음.
○ 전력 생산은 매년 약 5%씩 증가했으나 생산 전력 중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 전체 생산 전력 중 수출한 전력의 비중은 2000년에는 80%, 2011년에는 73%에 이르렀음.
○ 2011년 전력 소비 수준은 2001년보다 4배 정도로 커진 바, 이것은 마푸투시 근처의 블룰루아느 공단에 있는 “모잘(Mozal)”이라는 알루미늄 생산업체의 가동 때문임(이 업체는 남아공 투자업체로 전체 모잠비크 전력 수요의 75%를 차지할 정도로 전력 소비가 큼).
○ Mozal 업체를 뺄 경우 모잠비크의 전력 소비는 2000년 이후 매년 평균 8.3%의 비율로 증가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이러한 전력 수요 증대에 부응하기 위해 모잠비크전력공사(Electricidade de Moçambique-EDM)는 많은 전력 개발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고객 수가 5배로 많아졌음.
○ 연료(fuel) 수요는 매년 평균 6%로 증가하다가 2009년부터는 15%로 높아진 바, 이것은 자동차 수가 급격히 많아졌고 Mozal과 같은 산업체가 가동하기 시작했으며 2009년부터 에너지 가격에 보조금을 지급해 주었기 때문임.
○ 모잠비크에서는 아직 연료가 생산되지 않기 때문에 석유제품을 모두 수입하며 천연가스 생산은 2006년부터 매년 평균 5.3% 정도로 증가하고 있으나 95%는 수출하고 있음.
모잠비크의 에너지 분야 전체 수급 동향 (단위: KTOE) 자료원: 모잠비크에너지부(Ministério da Energia) 주: TCF는 Total Final Consumption
○ 연료 수입은 2000-2006년에 변동을 보이지 않다가 2006~2011년에는 매년 10.7%의 비율로 증가한 바, 이것은 주로 가솔린 수입이 120%로 증가한 결과임.
○ 연료 수입 급증은 무역수지에 변동을 갖고 와 2000~2005년 모잠비크의 전체 수입에서 연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10.4%였으나 2005~2008년에는 평균 18%로 올라갔음.
자료원: 모잠비크에너지부(Ministério da Energia)
○ 국제 원유가격이 1배럴당 134달러로 최고치에 육박했던 2008년 7월 3일경 모잠비크의 연료 수입은 전체 수입의 25.3%라는 최고 수준에 도달한 바 있음.
○ 2003-2010년 연평균 6% 정도로 높은 성장률을 보인 제조업의 경우 천연가스를 크게 소비하고 있는 바, 2004년 2월 최초로 판드(Pande) 및 트마느(Temane)에서 생산된 후 모잠비크 전체의 천연가스 소비는 2006년 이후 연평균 26% 수준으로 증가했음.
○ 모잠비크는 200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전기 수출국으로 남부 아프리카에서는 그 중요성이 큰 편이었는데 이것은 중부지역 카오라바사(Cahora Bassa) 수력발전 댐(발전능력 2074㎿)이 있어서 그러했으며 판드(Pande) 및 트마느(Temane)에 매장된 5TCF 규모의 천연가스도 모잠비크의 위상에 큰 도움을 주었음.
○ 모잠비크의 2011년 에너지 수출 규모는 400만 TOE로 95%는 남아공이 수출 대상국
○ 한편 모잠비크의 전기 소비는 2001~2006년 중 꾸준히 성장해 전기소비의 PIB 탄력성이 1을 기록했으며 2006년부터는 1.6으로 올라가 전력 사용이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커졌음을 알 수 있음.
모잠비크의 에너지 분야 주요 지표 (단위: KTOE, %)
자료원: 모잠비크에너지부(Ministério da Energia)
모잠비크의 1인당 에너지 소비 및 에너지밀도
자료원: 모잠비크에너지부(Ministério da Energia)
○ 이와 같이 모잠비크에는 서서히 전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라 전력, 특히 발전 프로젝트가 모잠비크전력공사(EDM) 위주로 많이 생기고 있으므로 이에 활발한 참여 및 전력기가재 공급 노력이 요망됨.
○ 모잠비크전력공사 시릴루(Cirilo Fabião) 상임이사에 의하면 모잠비크에는 아직 무단 전력사용도 성행해 손실이 매년 수 백만 달러를 넘고 있어 고성능의 계전기를 도입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하므로 국내업계의 관심이 요구됨.
자료원: 모잠비크 에너지부, 모잠비크 전력공사(ED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