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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ノ빨강우체통 은하철도 999
강하수 추천 4 조회 311 16.10.24 17:55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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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10.24 22:40

    첫댓글 은하철도 999 저도 기억해요..ㅎㅎ
    우선 이노래 들으면서 왠지 가슴이 찌리하니
    아린것 같았던거 같아요...철이와 엄마 그생각 때문이였을까요..ㅎㅎ
    매주마다 이거 보는 재미로 한때는 살았던거 같아요..ㅎㅎ
    이불속에서 올망졸망 보던 생각 나네요..ㅎㅎ

    매주 달라지는 기차역 거기에서 겪는
    일들 어렴풋이 어린나이에도 느낌이
    있었던거 같기도 하구요..ㅎㅎ

    조목조목 써주시니 그런거였구나
    맞아 저런 느낌이였어 싶네요..ㅎㅎ

    이만큼이나 세월이 지난담에
    만화영화에서 느낄수 있었던
    그 어떤것이 그런거였구나...강하수님 덕분에
    확실하게 알게 되었어요..ㅎㅎ

    감사하구만요..ㅎㅎ

    가슴이 답답할때는요

  • 16.10.24 22:44

    가슴이 답답할때는
    최대음량으로 높히고 음악을 들으며
    달려보세요...아무도 듣지않으니
    음치여도 그냥 따라 불러버리구요

    아님 최대음량..그리고 청소??

    외로울때는 배가불러야 하지만
    가슴이 답답할때는 배가 고파야 한다는거..ㅎㅎ

    그냥 내 생각이에요..ㅎㅎ

    오늘도 덕분에 많은 공부하고 가요..^^
    저 지금 건빵세개 있는데...한개반씩 나눠먹을까요??ㅎㅎ
    단 별사탕은 제가 이미...ㅎㅎㅎ

    좋은밤 되시라요..ㅎㅎ

  • 작성자 16.10.25 13:32

    @우채은
    생각해보니 참 많은 세월이 흘렀습니다.
    은하철도 999를 참 재미있게 시청했던 때가 엇그제 같은데...
    비록 만화영화이고 어린이들을 주제로 한 것이지만
    시청할 때마마다 전혀 다른 의미로 해석해야 했던 기억이 삼삼합니다.
    지금 생각해도 참 기막히게 잘 만들어졌다는 생각이....

    나는 한 때 천문학을 독학으로 공부해봤지요.
    그래서 우주에 대하여... 그 신비스러움을 좀 더 깊게 알고난 후에
    저 은하철도 999란 만화영화를 다시 보니 어찌보면 결코 허상이 아니라는 착각도 들지;요.
    물론 황당한 것들도 많지만...
    천문학에서 보면 어차피 우리는 우주의 방랑자들...
    빛이 있음으로 시간과 공간이라는 개념이 존재하고 그로인해 기적 같

  • 작성자 16.10.25 13:37

    @강하수 은 사건이들이 무수히 생겨나고...
    그 중에 하나가 인간임을 부인할 수는 없는 것.
    그리고 비록 우리가 죽어지더라도 우리가 지니고 있는 원자는 사라지지 않고
    또 어딘가에서 재생한다는 것,
    믿어지지 않는 이야기지만 천문학과 물리학은 그렇게 증명하고 있더이다.

    건빵이라고?
    후훗!
    건빵이야기가 나오니 군대시절의 생각이...
    참 맜었었는데..
    그래요,
    그냥 반 만 나누어줘봐요...
    정말 오랬만에 한 번 먹어보게요 ㅎㅎㅎ

  • 16.10.24 23:22

    은하철도 999
    저는 고교때 매주 일요일에 본것 같아요
    매텔이 너무 이뻐서 환상을 꿈꾸었는데
    나이가 들어서 매텔이 철이의 엄마란 사실을 알았네요
    지금도 저는 환상을 쫒는 것을 좋아 합니다

  • 작성자 16.10.25 13:39

    그래요,
    환상을 필요로 하는 에니메이션 영화...
    그러나,
    나는 왜 그렇게 재미있게 보고 왜 그렇게 깊게 가슴으로 보았는지....
    만약 저 영화를 다시 볼 수 있다면 한 편도 빠트리지 않고 다시 보고 싶답니다.

    고마워요.

  • 16.10.24 23:39

    추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 작성자 16.10.25 13:42

    그래요...
    참으로 아득한 추억의 만화영화....
    다 추억 속의 어느 한 페이지 속에 저장된 한 단면인 것을요.

  • 16.10.25 12:54

    아련한 추억요
    잘들어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작성자 16.10.25 13:44

    참 많은 세월이 흘렀지요?
    그때 인동초님은 아마도 꼬맹이었겠지요?
    밝은 눈망울만 초롱초롱했을테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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