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기독교비평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칼리와 오시리스 님이 남겨주신 쪽지글에 대하여..
니파이 추천 0 조회 225 04.02.25 12:32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4.02.25 12:49

    첫댓글 빨리 빨리 잘 쓰시네...

  • 04.02.25 12:55

    신화를 만든 주체와 그 주체들이 처했던 상황과 시대적 배경, 그리고, 그 주제의 사용한 목적.... 이런 것을 구분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님처럼 예수의 서사구조와 오시리스의 서사구조가 다르니 예수의 부활은 독창적이고, 한걸음 더 나아가 실제의 사건이다?? 글쎄요...

  • 04.02.25 12:58

    여러가지 정황은 다르지만 신인의 부활이라는 신화적 모티브가 중근동만큼 고대로부터 널리 퍼진 지역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다양한 형태로.... / 예수의 부활 이야기 자체는 이야기로서 다른 신화들과 구별되지 모르나, 고대신화들의 부활의 토양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쉽사리 사람들에게 수용되었다고 보여집니다...

  • 04.02.25 13:00

    그리고, 예수가 실제로 뒈졌다가 살아났을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죽음과 재생이라는 신화적 상징과 은유가 아닌... 역사적 사건으로서 ???

  • 04.02.25 13:02

    그의 부활이 가능했다면, 동정녀 탄생이나, 뜬금없는 다윗혈통 이어받기, 별 움직이기, 잘 아실 것같은 탄생연도의 불명확, 뜬금없는 동방박사의 등장... 오병이어의 소설, 이런 것들도 모두 사실로서 받아들이시겠군요...

  • 04.02.25 13:04

    보통 기독교인들의 회피처인... 나는 그렇다고 신께 고백한다는 류의 신앙고백이라는 이름으로 감춰진 허무한 대답이 아니라... 역사적 사실성의 유무를 묻는 것입니다....

  • 04.02.25 13:54

    만화책 그리스신화를 읽으셨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뭘 말하고자 하는건지 파악하지 못하셨다면 안타깝군요. 인간이 부활한 경우말입니다. 신의 살해로 인한 암시와는 또 다르죠.

  • 04.02.25 14:00

    사본의 경우는, 제가 드린말씀을 다 이해못하신것 같으신데 문헌이 왜 나옵니까? 사실에 완벽을 기하고자, 더 알아본 바, 정확히 16장 9절~20절까지는 없다고 나옵니다. 16장이 분실되었을 가능성요? 저 부분만?? 글쎄요..그럴 일은 적을 듯 싶군요. 헌데 불가타본 구할 수 있음 여기에 함 올려주시렵니까 어찐가?

  • 04.02.25 14:20

    게다가 고대의 철학자같은 사람들보다 예수가 더 실존성에 비판받는건, 그들은 그들의 저서가 있지만, 예수는 타인의 기록만으로 존재성을 인정받으려 했다는 점과, 아무레도 종교창시자이다보니, 픽션첨가를 염두해둬야하며, 그리스도교 자체가 북,동,서 지역의 이전시대와 너무 유사하니 그러는 겁니다. 아시겠습니까?

  • 04.02.25 14:31

    교회에서는 이럽니다. 예수는 인류의 죄를 대속하여, 죽임당하시고 다시 부활하시어 하늘로 승전하사 훗날 강림한다구요. 그래서 사실이니 믿으라고 합니다. 이게 비단 기독교 하나일까요? 인접한 수많은 민족들에게서 오래전부터 있어왔던 부활테마입니다. 예전엔 사단이 예수올꺼 미리 알고 쌩깐거라는 헛소리가 유행인데

  • 04.02.25 14:32

    요즘에는, 그런식으로 하나봅니다. 이쯤되면 니파이님도 아실껍니다. 설령 예수가 "실존"했더라도 뭐 대단한 인물은 아니었다는 거. 앞서 말했지만 고대 사상을 담습한 교주일 뿐이라고 말입니다.

  • 04.02.25 14:33

    물론 전 예수 안믿습니다^^

  • 04.02.25 14:49

    한쪽은 신의 창조성을 이해한 관점이고, 다른한쪽은 인간이성적 관점이구료. 신이 세상을 창조했다면, 성령으로 처녀의 몸에서 잉태되는 것이나, 예수의 죽음과 부활은 아주 쉽겠지요, 그러나 인간적인 관점에서는 말도 안돼는이야기겠지요, 어느것을 믿는가는 선택의 문제입니다.

  • 04.02.25 15:00

    아 니파이님께 질문하나~~ 아주 단편적인거 빼고...? 신화와 예수간에 일치하는 부분이, 기독교신앙에서 단편적인 부분이란 말씀이죠?? 참 놀랍습니다

  • 04.02.25 16:07

    피식..인간적인 관점... ??

  • 04.02.25 16:33

    yes.....구체적으로 정정하지요, 소위 이성을 신봉하는 인간적인 관점으로요.

  • 04.02.25 16:47

    고대 세계는 전체 자연의 순환(탄생, 죽음) 체계로 인간의 죽음과 부활을 다른 만물과 함께 혼합해 자연스럽게 신격화 하여 언급 하였고 신화로 종교로 지금까지 자체 숭배 하고 있지요 성서는 인간의 죽음과 부활을 구약에서 부터 일관(혼합 없이) 되게 가르치고 있슴이, 당시 주변 세계 종교등 과 비교할때 놀라울뿐..!

  • 04.02.25 16:48

    이성이 뭔지를 아는건지... 자긴 이성에서 자유로운줄 아나보지...?? 신성이라도 있나? ㅎㅎㅎ

  • 04.02.25 17:52

    한가지 묻겠습니다.그러니까 요점을 찝어내면.예수가 부활하고,노아방주및 대홍수가 사실이라는 말씀이시죠?그니까..실제로 있었던 일이다!라는 말,말입니다.

  • 04.02.25 18:04

    예수가 부활하고,노아방주및 대홍수가 사실이라는 말씀이시죠===이것과 이성에 대한 믿음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어보이는군요.

  • 04.02.25 18:04

    내가 분명히 어느누구도 자유로울수 없다고 쓰지않았나요?

  • 04.02.25 18:30

    님은, 네일 죽을지도 모르는데 오늘을 이 카페에서 허비하시면 됩니까ㅎㅎㅎ

  • 04.02.25 19:25

    그건 나의 선택입니다. 오시리스님이 이 카페에 오시는 것 처럼 말이지요. 허비도 자신이 가진 가치기준에서 나온말이지요. 자기가 원하는 가치가 아니면 허비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 04.02.25 19:24

    바로 그것이 님의 착각이라는 겁니다. (아따 잼있네잉)

  • 04.02.25 19:26

    맞죠,,,,그리고 당신의 착각이지요.

  • 04.02.25 19:26

    이런 말씀을 하시는 게 바로 님의 착각입니다

  • 04.02.25 19:27

    그럴까요?

  • 04.02.25 19:28

  • 04.02.25 19:29

    고맙군요. 하지만 그것은 또한 당신의 착각입니다.

  • 04.02.25 19:30

    흐흐 지금 우리의 대화를 밑에 글 대화랑 비교해보면, 어떨까요

  • 04.02.25 19:31

    재미있지요.....

  • 04.02.25 19:32

    .....대단하시고만...

  • 04.02.25 19:34

    오시리스님, 미안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