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부분의 인간들은 자신이 살아있는 동안 자신을 위하여 유용하게 사용할 것에 대하여 강한 집착을 갖습니다.
그것들은 이기적인 사랑, 부, 권력, 편안함, 모든 즐기는 것, 먹고 마시는 것, 입는 것, 사는 집 등에 대하여 차등을 두고 강한 집착을 보입니다.
[2]
모든 지식들은 인간들에게서 인간들에게로 전수 됩니다. 이것들은 인간들이 행복해지고 풍요로워진다고 주장됩니다.
[3]
가슴으로 느끼는 것은 결코 지식은 아닙니다. 이처럼 가슴, 즉 마음으로 느끼는 것과 지식은 구별하기 쉽습니다. 가슴으로 느낄 때는 두뇌작용이 멈추거나 최소한 두뇌의 작용이 방해를 받거나 둔감해 집니다.
[4]
자! 그러면 "어차피 죽으면 그만이니 살아 있을 때 호의 호식 좀 하면 되지 어디가 덧 나? 더우기 100세 시대인데 신성이 밥먹여주나?" 이렇게 말을 한다면 당신은 뭐라고 말 할 것인지요?
[5]
더구나 요즈음 이상한 수행들이 많아서 마음수행등을 하면서 그저 흉내만 내면서 폼잡고 즐거움을 갖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경우도 돈 없으면 하기 힘듭니다. 생업에 바쁘면 먹고 살기도 빠듯합니다.
[6]
그러면 이처럼 빼앗길 것 미리 다 털어버리고 오직 신성을 갖으려고 수행등 노력한다면 결혼 하지 말하야 하고 해다면 이혼해야 합니다.
아마 지구는 멸종하고 유인원들이 세상을 지배 하겠지요!
[7]
만약 그대가 모든 것을 버리지 않고 신성을 갖을 수 있다면 가슴을 통한 수행이 아닌 지혜의 수행을 하면 되긴 합니다.
지혜의 수행도 어느정도 세속을 벗어나긴 합니다. 제 경험이긴 합니다만, 셀러리맨이나 공무원이라면 근검절약하면서 수행이 가능 하긴 합니다.
[8]우주의 비밀
우주의 모든 것들이 허상이기에 처음 부터 갖을 것도 빼앗길 것도 없습니다. 특히 인간의 존재 조차 허상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니 홀로그램 우주 라는 이론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지금 보이는 모든 것이 허상이라면 인간의 존재도 허상입니다. 이 말이 진실로 느껴지는지요?
인간의 존재가 허상이라야 모든 것은 존재치 않으며 빼앗을 수도 없고 뺏길 것도 없다는 명제가 성립합니다.
모든 것들, 모든 존재들은 빅뱅이전의 특이점에서 나왔으니 허상인 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왜 전부다 만져지고 느껴지고 그래서 빼앗고 싶고 뺏기기 싫은 것인가요?
그것은 - X - = + 이기 때문입니다. 즉 허상이 허상을 보면 실상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허상인 인간이 허상인 모든 사물들을 보면 실상처럼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이것을 마음으로 느낌으로 안다면 아마 좀 조용히 살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