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이트에서 닉 네임이 제일 멋지다고 늘 생각했던 분께서
제게 질문을 주셨으니 최대한 성심껏 대답해 드려야하는데...제가 산본에서 분당으로 온지 이제 20일 정도 매일 출,퇴근만하니 길 이름을 알아야죠...아뭏든 한번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우선 제가 아는것은 백궁역입니다 저의 집이 느티마을 (정자1동)아파트
인데요...배궁역과 느티마을 아파트 사이의 탄천에 물을 조금 높은 수위까지 막아두는 요철형 둑이 있습니다 그둑의 상류가 40cm깊이이고 그둑에서 떨어지는 곳은 60~80 정도 깊이인것 같습니다만,,,
상,하류 모두 낚시하시는 분들이 약 4~7,8명 계시지요 늘 그분들이 그분들이지만, 전 그 둑의 상류 8m 지점 낚시하기 좋도록 물가의풀이 없고 깨끗한 자리에서 합니다. 많은 분들이 주말엔 둑의 바로 및 좀 깊은 곳에서도 하시구요...
헛챔질을 자주하면서 밑밥을 좀 쌓아놓으면 얕은 곳에서도 꽤 묵직한 녀석들이 올라옵니다(제가 5~6회 해보아서 좀 파악이 되었습니다)
여러가지 떡밥을 써보았는데, (지렁이는 못 해보았구요) 늘 3~4시간에 7~10 수 정도의 조과가 있었습니다...괜찮죠?
일단 백궁역을 찾으시구요. 거기서 아파트 단지로 건너들어오는 다리를 찾으시고, 그 다리 및을보면 둑이 있는곳이 보여요 그쪽으로 오셔서 적절한 자리에서 즐기세요...혹 검정색 보성고등학교 모자 쓰고 청바지에 녹색 티셔츠 입고 딸 둘하고 낚시하는 사람 보면 그게 저입니다..오시면 연락 주세요...011-9152-3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