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히 내리는 가을비로 인해 젖어있는 낙엽의 색채는
더욱 선명하고,
희뿌연 하늘에 물기를 머금은 단풍은 너무나
고혹적인 월요일입니다.
새로운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개포동 부동산시장은
오전부터 부동산들의 매물찾는 전화가 분주한 것이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거래는 활기를 띌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반적인 거래는 대부분 개포주공1단지에서 가장 많이 일어나고 있고, 그
뒤를 이어
개포주공4단지,개포시영등 에서 거래가 일어나고 있지만
올해는 유난히 개포주공1단지의 매매가격만 많이 오르고 다른 단지의
가격 변화는
미미한 것이 특이사항 같습니다
그나마
개포시영은 잦은 거래가 일어나면서 약 500~3,000만원 정도 가격이 오른 상황이지만 ,
개포주공4단지는 많아진 거래량에 비해 가격변화가 영 보이질 않는것 같습니다.
이는 아마도 높아진 추가부담금액이 원인이 되어 매도자들이 팔려고 내놓은
매물량이 많아서 그런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렇다해도 현재 저가 매물 대부분이 소진되는
중이므로 조만간 가격 변화가 나타나리라 보여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