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야꽃이 폈어요..
어찌나 귀여운지 다들 이쁜 꽃을 피웠는데도 찬밥취급이네요 ㅎㅎ
먼저 꽃을 피운 보통 호야에요..
까지벌레때문에 지긋지긋해서 안키우다가 어느 회원님의 호야사진을 보고 작년부터 키우기 시작한건데 드뎌 꽃이 폈어요...
얘는 하트호얀데요...꽃이 조금 다르더라구요...
얘는 잎도 새로 안나고 줄기만 길어지길래 줄기를 중간을 잘랐는데 맨 끝에서 꽃봉오리가 달리더니 꽃이 피는거 있죠!!
좀만 더 짧게 잘랐으면 꽃 못볼뻔했지 머에요 ^^
작년에 백합들을 파냈다가 올봄에 새로 심을때 헷갈려서 대충 심었더니 이름들을 다 모르겠어요.....
색깔만이라도 표시했다가 내년엔 같은것들끼리 심어줄라 그랬는데 귀차니즘으로 인해 몇몇개는 벌써 꽃이 져버려서 어느게 어느건지 도통...^^
호야꽃이 피는바람에 다른 꽃들이 찬밥인데 그나마 백합은 향기가 자기 존재를 알려주길래 같이 올립니다....
요즘 꽃이 많이 펴서 너무 행복해요~~
방금 불어온 바람엔 꽃치자향이 나네요~~
첫댓글 하트호야까지 꽃을 피우고 좋으시겠어요~~~~
나리
다 넘이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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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몇년 키울 작정하고 샀는데 너무 기뻐요~~ 혹시 겨울을 베란다에서 모질게 보내서 그럴지도 모르겠어요..거실에 들일데가 없어서 죽으면 할수 없단 맘으로 베란다에서 겨울났거든요...
샴덩굴초,호야까지 꽃피우고,,, 키우는 솜씨가 좋으신가봐요. ^^ 백합향이 집안을 완전히 장악할듯.... 울집은 벌써 다 졌답니다.
하트호야 꽃 향기는 어떤가요 ??향기도 좋을것 같은데 ...
맛있게 생겨서 향기도 좋을거 같은데 향기는 거의 없네요^^
이 맛에 다들 호야를 키우시나봐염~ 이쁘네염.....다른꽃들도^^
하트호야가 꽃피우기 정말 힘들다던데 예쁘게 키우셨네요. 전 꽃 보기가 참 힘들더라구요. (^^)
부럽네요..
노란 백합이 눈길을 확 사로잡는군요...
저 찐노랑백합은 키가 2미터는 되는거 같아요...베란다 천장에 닿을듯 말듯~~
하트호야꽃이 정말 귀엽네요..백합도 이쁘고요.
1년을 키우셨는데 꽃이 폈다니..와~저도 호야 꽃보고 싶어서 작년 봄부터 키웠는데...소식이 없던데..ㅋ 너무 이쁘네요~^^
너무이뻐요..보슬보슬하니..행복하시겟네요..ㅎㅎ
백합들이 깔끔하니 너무 이쁩니다..
장독가져가야징~ㅋㅋ
요즘 도서관은 안가는데 이제 실기공부하러 대전까지 학원 댕긴다고 시간이 안나요...7월 중순에 셤 끝나면 언냐집에 놀러가께요~~
백합 향기에 아침마다 취하시겠어여~
침실창밖에 펴있는데 창문열고 자면 향기가 좋아서 기분이 참 좋아요^^
호야랑 백합이랑 멋지네요~
나리
저 퍼가요 넘 이뻐유~~~~
달리님 안녕~~ 잘 지내고 있죠? 얼굴 한번 보고 왔어야 했는데 ......하트호야보단 그냥호야 꽃이 더 이쁜거 같아요.울집도 하트호야 5섯송이나 피었엇는데 호야보다 못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