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늦게까지 시청해서 오늘 피곤하네요.
경기 보면서 느낀 점은 세터와 리시브였습니다.
권영민세터, 과거의 총기와 민첩함은 어디로 갔나요? 매우 고운 토스 너무나 예측가능한 상대 블러킹 앞에 바로 올리는 토스...
대담함과 상대방 블러킹을 읽는 영민함이 아쉬웠습니다.
이경수선수, 그동안 고생 많았고 지금도 부상이지만 열심히 하는 점 인정합니다. 레프트 보공으로 리시브 전담인데 무릎이 아파서인지 너무 리시브 미스가 많네요. 이제는 팀으로 돌아가 유종의 미를 거둘수 있도록 배려해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여호현선수도 명성에 비하여 보이지 않는 실수가 많았습니다. 나이를 고려할 때 새로운 리베로를 선택해야할 시기인 것 같습니다.
대안은 한선수, 유광우 시스템으로 가고 전광인, 최홍석, 안준찬 등이 성장하고 최부식, 이강주 등의 새로운 리베로로의 변화를 모색할 시기인 것 같습니다.
첫댓글 유광우선수 키가 얼마나 되죠?...남자는 세터가 너무 작으면 스피드배구 하는데 제약이 너무 많고, 집요하게 그쪽만 공략 하는게 훨씬 더 심해서요..그리고 삼성에서 너무 오랫동안 느리고 높은 토스를 해와서 걱정이 좀됩니다...유광우선수 토스도 원래 빨랐었던 선수 아닌가요?
프로필에는 185cm로 나와 있네요. 유광우선수가 블로킹 시 타이밍 맞추는 감각은 있어 보입니다. 삼성이 가빈화재이다 보니 스피드가 없는 가빈을 위해서 높고 곱게 올리는 것 같습니다. 가끔씩 하는 C-토스는 빨라 보입니다. 유광우선수의 장점은 또래들에 비해서 안정감이 있고 상대코트를 보는 영리함이 있습니다.
아! 그렇군요..감사합니다..
이제는 아시아권에서도 만만한 팀이 거의 없어요. 다른 나라들은 매년 놀라울정도로 성장해가는 것이 보이는데 우리나라 배구는 여전히 구식배구로 정체 아니 퇴보를 하고 있는 것 같아서 속상하네요
弱팀은 단한팀도없습니다 스리랑카도 조금만다듬으면强팀이될수있습니다
박기원감독으로바뀌면서 조금빨라진겁니다
이렇거 버틴게 신기하죠
파키스탄과 인도뿐만 아니라 카타르 조차 한국보다 빨라요
스리랑카도빠릅니다 우리도 월드리그때 조금빨라지는가십더니 다시 리시브불안 약한서브로회귀하는거아닌지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