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냉.난방비 확 줄었네!
"그린리모델링" 서둘러 신청하세요
- 민간건축물 지원, 1.27.부터 3.7.까지 희망자 접수 -
□ 건축주가 초기 공사비 걱정 없이 냉․난방비를 줄일 수 있도록, 단열성능 개선을 할 경우 정부의 지원을 받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이 추진된다.
ㅇ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와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는 건축주가 에너지성능 개선 공사비를 은행에서 저리로 대출받게 하고, 공사완료 후 절감되는 냉․난방비로 사업비를 장기간에 걸쳐 상환토록 하는 그린리모델링 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 최근 시행된 그린리모델링 시범사례 조사 결과 외벽 단열보강, 창호교체 등 에너지 성능을 높이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할 경우 냉․난방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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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열성능 개선 후 냉․난방비
절감 사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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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서울지역 M 아파트(전용면적 35㎡)의 경우 창호교체(공사비 180만 원)를 통하여 냉․난방비 24만 원/년 절감
o 대전지역 W 공공기관(연면적 3만㎡)의 경우 창호교체 등 단열개선(공사비 10억 원) 후 냉․난방비를 8천5백만 원/년 절감*하였으며,
- 공공기관 에너지 사용 규제에 따른 난방시간 축소에도 불구하고 실내온도는 오히려 상승(2~3℃)하여 직원 거주 만족도 향상 |
□ “그린리모델링 사업” 참여신청은 1월27일부터 3월7일까지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신청된 사업은 현장평가 등을 거쳐 4월7일까지 지원대상을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 방문, 우편, 또는 e-mail(green@kistec.or.kr)로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254 국토연구원 2층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 031-930-4666)에 신청 가능
ㅇ 사업대상으로 결정될 경우 창조센터의 기술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건축주와 그린리모델링 사업자는 은행에서 저리로 대출을 받아 그린리모델링을 추진하게 된다.
□ 한편, 국토부는 ‘10년부터 구축한 건축물 노후도, 에너지 사용량 등 건축물 에너지 관련 정보를 공개하여 건축주와 그린리모델링 사업자*가 에너지가 새는 건축물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할 사업자를 모집한 결과 건설사, 설계사, 자재업체, 사회적 기업 등 219개 업체가 신청(향후 평가를 거쳐 사업자 등록 예정, 1.28.)
ㅇ 사업을 희망하는 건축주는 창조센터에 연락하면 창조센터에서 등록․관리하고 있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자에 대한 안내를 받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ㅇ 국토부는 2월7일 ‘2014 그린리모델링 사업설명회’(장소 추후공지)를 열어 자세한 정보를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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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리모델링 사업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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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이자지원 예산: 20억 원(성능개선 정도에 따라 2~4%까지 5년간 지원)
o 대출한도: 비주거 30억 원, 주택 5천만 원(공동주택은 세대당 2천만 원)
o 지원대상 공사: 단열 및 창호개선, 에너지 절약장치, 신재생에너지 등 |
* ’2014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 홈페이지(www.greenremodeling.or.kr)와 그린투게더(www.greentogether.go.kr)에서 확인 가능
□ 국토부 관계자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이 활성화 될 경우 국가 차원의 에너지 위기 극복뿐만 아니라, 거주 만족도 향상과 함께 에너지 비용 상승에 따른 가계부담도 줄여 국민행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이자지원 대상 공사의 범위
ㅇ 건물단열 향상 : 단열보완, 기밀성강화, 외부창호 성능개선 등
ㅇ 에너지 관리 장치 : 조닝제어장치, 대기전력 차단 장치, BEMS(건물에너지 자동관리시스템) 장치 등
* 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 : 건물의 에너지정보 분석 및 자동제어
ㅇ 에너지 신재생에너지 공사 : 태양광, 지열, 고효율목재난방장치 등
* 신재생에너지공사는 건물단열 향상공사와 병행하여 추진 시 지원
ㅇ 기타 에너지 성능개선 관련 공사 : 단열필름, 스마트계량기 등과 상술한 에너지 성능개선 공사와 연관된 부대공사
* ESCO 사업과 병행하여 추진한 공사비는 금융지원사업의 대상에서 제외하고, 나머지 공사비는 이자 지원사업으로 추진 가능
□ 이자지원 비율 및 기간
ㅇ (차등 지원) 에너지 성능개선 비율에 따라 이자의 차등지원
성능개선 비율* |
이자지원율 |
비고 |
30% 이상 |
4% |
냉난방 에너지 부하량 기준 |
25% 이상 ~ 30% 미만 |
3% |
20% 이상 ~ 25% 미만 |
2% |
* 종합그린리모델링(신축을 제외한 건축법상의 허가사항)의 성능개선 비율 : 리모델링 전․후 에너지시뮬레이션 결과에 따른 에너지 성능개선 비율 적용
* 전문리모델링(수선) : 요소기술을 적용하는 리모델링으로 요소기술의 에너지 성능지표에 따른 성능개선 비율 (창호의 경우 열관류율 등)
ㅇ (이자 비율) 민간금융을 활용한 에너지 성능개선 공사비에 대한 이자비율은 이자지원 취급 금융기관과 고정/변동금리로 계약
ㅇ (지원 및 상환기간) 이자는 5년간 지원하며, 그린리모델링 사업비는 이자지원 기간과 동일하게 5년 이내 분할상환
□ 사업 추진 일정
□ 아파트(전용면적 37.8㎡) 단열성능 개선
ㅇ 기존 창틀의 단열성능을 보강하고 창호(5㎡)를 교체(공사비 180만원)
- 창틀이나 벽체 등 철거공사 없이 재실 상태에서 하루에 공사
ㅇ 공사 후 냉․난방비를 24만원/년 절감*하였으며, 지역난방 사용량 45% 감소(2011년 대비 2013년 사용량 비교)
* 중대형 아파트의 경우 단위면적당 공사비가 절감(30만원/㎡→21만원/㎡)되며, 향후 에너지가격 상승(‘08년 대비 ’12년까지 지역난방요금은 25% 상승)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향후 투자비 회수기간은 짧아질 것으로 예상됨
□ 업무시설(공공 업무, 연면적 3만㎡, 7층) 단열성능개선
ㅇ 단열성능 개선 공사에 10억원(단열 3억, 창호 7억) 투자(‘12.12~’13.2)
- 기존 창에 창을 추가로 설치*하고 중앙에 차양장치를 설치(공사비 30% 절감)하여 여름철 일사도 조절할 수 있는 이중외피* 창호시스템
* 실내 블라인드를 설치에 비해 태양열 2배 차단(냉방부하 저감) 효과
ㅇ 공사 후 냉․난방비를 8.5천만원/년 절감*하였으며, 난방시간 축소에도 불구하고 실내온도 상승(2~3℃)으로 직원 거주 만족도**는 향상
- 가스 사용량은 68% 감축, 전기 사용량은 10% 감축(2011년 대비 2013년 사용량 비교)
*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규정」에 의해 ‘05년 대비 ’12년까지 가스를 이미 70% 절감하였기 때문에 민간건축물은 절감 효과가 더 높을 것으로 예상
** 실내 온도 상승으로 직원들이 개별적으로 사용하던 소형 전열기기 사용 사례가 없어짐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