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 자원봉사 파도타기 행사에서 땀 많이 흘리셨죠.
우리의 땀 방울이 파도의 한 너울이 되어 세상을 뒤덮었으면 합니다.
망치질 하느라 사진을 못찍어 단체사진 몇장 올립니다.
우리 6기 가족봉사 가족들입니다. 다들 이쁘고 멋지죠.
요기는 주말농장 가족들이네요. 엄마 등에 있는 아기도 보이시나요. 초록 가족의 하진, 유진, 유현 삼남매의 막내내요.
역시 '봉사는 꿈나무 시절 부터'를 실천하고 계시는 초록 가족 너무 행복해 보입니다. 홍주도 부러운듯 쳐다보네요.
아싸가오리 6기 회장님과 센터 이국희 팀장님
웃음 꽃이 만발
왜냐구요? 우리 구호가 '아싸! 가오리!' 였거든요.
비산 농장의 오늘
담장을 가린 옥수수, 무성한 감자, 가득찬 상추. 이정도면 풍작 아닐까요.
담장 밑 색동 호박도 있네. 왠지 풀밭 같군.
추수할 날이 기다려지는 대파들
변함 없이 풍성한 치커리. 이녀석들 일주일에 한번 이발하는데 이래요.
망친 우리의 쑥갓 밭. 아 ∼ 한 가위에 잘렸건만 너희들만 왜 이리 새순을 못내느냐. 안타깝기 그지없구나!
애들도 지난주 억센 줄기를 잘라냈는데 다행히 야들야들한 새줄기와 귀여운 잎들이
그새 손바닥 보다 커져버린 상추. 이 녀석들 내일은 삶의 기쁨을 만끽하리라. 그대들을 기다리는 입속으로 쏘옥∼∼
첫댓글 조그만 밭에 욕심껏 맘껏 심고 추수하고 과연 6기의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옥수수는 솎아줘야 열매가 클텐데 말이예요. 너무 빽빽하지 않나요. 기존팀 옥수수는 아직 발목밖에 자라지 않았습니다.
옥수수 문제는 당장 확인해 봐야겠네요. 많은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농사 정보는 수시로 알려주세요.
너무너무 소담스러운것이 함박웃음이 절로 나오네요.. 6기 주말농장팀 감탄입니다. 베테랑 농군의 채소밭이라 해도 전혀 손색이 없겠어요. 물길어주며 알뜰살뜰 돌본결과겠지요.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여름의 초입에서 보는것 만으로 시원함을 느낍니다.팀장님 멋진사진 감솨~~,옥수수는 밭이 적어서 어쩔수 없을듯 합니다 아랫쪽의 3~4단정도 잎사귀 따기정도로 넘어가야 할것 같군요.밑거름이 충분하니 "믿습니다~~"해봐야죠
키가 쑥쑥 커가고있는 옥수수와 감자들....풍성해보입니다. 보고만 있어도 가슴이 뿌듯해집니다.
풍요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