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최 모(37세, 여성) 씨는 얼마 전에 잠에서 깨 자리에서 일어나려다 깜짝 놀랐습니다. 눈앞이 핑 돌고 어지러운 증세를 느꼈기 때문입니다. 단순한 빈혈이라고 생각해 더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었더니 상태가 나아졌습니다. 그런데 며칠이 지나자, 고개만 돌려도 머리가 지끈거리고 구토까지 유발되었습니다. 알고 봤더니 그녀는 이석증 증상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이석증이란 전정기관(귀 안쪽의 평형기관)에 있는 이석이 떨어져 나와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일반적으로 머리나 몸을 돌릴 때 심한 어지러움, 두통, 구토감, 눈의 떨림, 가슴 두근거림 등이 동반됩니다.
주요 이석증원인은 머리에 가해지는 충격과 면역력 저하입니다. 한 통계 조사 결과를 보면 우리나라 국민 중 약 100만 명이 이석증 환자라고 합니다. 5년 내 재발률이 50%에 달할 정도로 높고, 청력 손실 같은 이석증 후유증에 시달리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석증 증상을 막으려면 우선 고개를 갑자기 돌리거나 머리가 충격받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합니다. 또한 적정 강도의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면역력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하루에 7~8시간의 수면시간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특히 밤 11시 전에 잠들 필요가 있는데요. 밤 11시부터 새벽 3시 사이에 면역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다량 분비되기 때문입니다. 자기 전에는 전자기기를 멀리하고 주변을 고요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스트레스를 지나치게 많이 받을 경우,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호르몬이 나옵니다. 고로 자주 웃고 긍정적인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독서, 명상, 음악 감상 등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 되는 취미를 갖는 방법도 있습니다.
더불어 고구마, 마늘, 홍삼을 섭취하면 이석증 후유증 완화에 도움 됩니다. 일례로 고구마에는 면역 체계 강화에 좋은 비타민A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합니다. 또한 미생물 배출을 도와 소화관과 기도를 건강하게 유지시킵니다.
마늘의 경우,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면역력을 대폭 높여줍니다. 게다가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역할도 합니다. 문제는 적정량 이상 먹었을 때 속 쓰림이 생길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홍삼 역시 이석증원인 개선에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많은 연구 논문을 통해 면역력 증진 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되었기 때문입니다. 먼저 미국 조지아주립대학교 생명과학 연구소 강상무 교수팀의 동물 실험을 살펴보겠습니다.
연구팀은 실험용 쥐를 둘로 나눠 한 그룹에만 60일 동안 홍삼 추출물을 투입했습니다. 그런 다음, 모든 쥐를 RS 바이러스에 노출시킨 뒤 경과를 살폈습니다. 해당 바이러스는 각종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주범입니다.
그 결과, 홍삼 투입 그룹의 RS 바이러스는 수치가 대조 그룹보다 33%나 낮게 측정되었습니다. 이에 교수팀은 "홍삼의 주요 성분이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면역력을 높인 덕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가네코 박사 연구팀 역시 홍삼과 면역력의 연관성을 밝혀 화제를 모았습니다. 연구팀은 건강한 성인들을 두 집단으로 나누고 한쪽에는 홍삼, 다른 쪽에는 가짜 약을 먹게 했습니다. 이후 집단별 독감 발병률의 차이를 비교·분석해봤습니다.
확인 결과, 가짜 약 섭취군은 73.3%나 독감에 걸렸으나 홍삼 섭취군의 발병률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28.6%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홍삼이 면역력을 끌어올려서 나타난 현상인데요. 이석증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주목할 만한 소식입니다.
이처럼 효과적인 홍삼. 문제는 제품에 따라 품질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는데 있습니다. 홍삼성분이 1%도 안되는 제품은 물론 각종 첨가물이 들어가는 제품까지.. 그렇다면 홍삼은 어떠한 기준으로 선택해야 할까요?
01. 6년근 홍삼
예전 [MBC 불만제로]에서는 4년근홍삼과 6년근 홍삼을 비교하면서 홍삼을 고르는 기준에 대해서 생각하게 끔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왜 4년근과 6년근만을 비교했을까요? (5년근, 7년근은?)
한 마디로 7년근 홍삼은 없습니다. 인삼은 7년째부터 노화가 시작되어 효능을 잃기 때문에 재배하지 않기 때문인데 1년째부터 차곡차곡 인삼의 효과가 커져가면서 그 모든 효능을 꽃피우는 시기가 바로 6년째입니다
그럼 4년근은 왜?
인삼이 4년째까지는 잘 자랍니다 수확량이 많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제품화 하기 용이한 것. 하지만 5년째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고비를 맞기 시작, 약 30 ~ 40%를 못쓰게 됩니다
역경을 딛고 살아남아서 그런지 6년근이 4년근에 비해 유효성분이 1.4배 ~ 2배 높다는 연구결과도 여러 편 나와 있습니다. 실제 중국정부에서는 6년근을 의약품으로 5년근 이하는 일반식품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즉, 6년근 홍삼은 그 효능과 함께 투입되는 시간이나 비용, 희소가치까지 더해져 좋은 인삼, 귀한 인삼으로 여겨지게 된 것이죠
02. 건강기능식품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소비자가 몸에 좋은 홍삼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일정한 기준을 충족하는 제품에만 '건강기능식품' 이라고 표기하도록 정해놓았습니다
건강기능식품은 사포닌이 풍부한 반면,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홍삼음료는 사포닌이 거의 없습니다 즉, 홍삼의 효능을 제대로 보려면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해야 한다는 거죠
03. 사포닌 함량
홍삼의 효능은 ‘사포닌’이라는 성분에서 나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홍삼제품에 한해 사포닌 함량을 표기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요 '진세노사이드 Rg1+Rb1+Rg3의 합'으로 표기합니다. 홍삼에는 수 많은 사포닌이 있는데 그 중 Rg1, Rb1, Rg3는 홍삼의 효능을 대표하는 성분으로 3 - 80 mg 의 범위 안에서 함량이 높은 제품을 고르는 게 비결입니다
04. 가격
이러한 기준에 더해 저렴한 가격대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홍삼이라는 것이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효과적인 만큼 오랜기간 복용하려면 가격도 무시 못하는 요소다 따라서 가격도 고려해야합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jardindejstudio/products/6695813649
대표적인 것이 김포파주인삼농협 6년근 vip홍삼정스틱
지금까지 이석증원인, 이석증 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귀 이석증을 가볍게 여기지만, 재발이 잦고 만성화되기 쉬운 편입니다. 이석증 후유증을 겪는 경우도 있으므로 충분한 휴식, 스트레스 해소 등은 필수입니다. 더불어 면역력 관리에 뛰어난 효삼을 섭취해 건강하고 활기찬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