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내시경, 연골판파열, 십자인대파열, 십자인대수술
관절내시경, 연골판파열, 십자인대파열, 십자인대수술
관절내시경, 연골판파열, 십자인대파열, 십자인대수술
관절내시경 수술이란?
관절내시경수술은 문제가 생긴 무릎관절 부위에 1cm 미만의 구멍을 내고 카메라가 달린 관절내시경을 삽입해 관절상태를 모니터로 보면서 관절 속의 이물질과 연골을 정리하는 수술이다. 관절내시경수술은 모니터를 통해 관절 속을 8배 이상 확대해서 볼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정확한 치료가 가능하며 CT나 MRI같은 특수촬영으로도 파악하지 못한 질환까지 정확히 진단내릴 수 있다.
관절내시경수술 시 걸린느 시간은 약 30분 정도이다. 회복기 까지는 2~3일의 입원으로 충분하다. 관절내시경 수술은 흔적이 남지 않고 부작용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단 관절내시경 수술은 연골이 어느 정도 남아있는 초중기 관절염 환자에게만 적용이 가능한 수술법이다.
관절내시경 수술의 적용 질환?
① 무릎관절 전후방 십자인대파열
무릎관절 안에는 무릎 윗뼈에 대해 무릎 아래 뼈가 앞뒤로 밀려나가지 못하게 하는 인대가 있으며 이 부분이 끊어진 상태가 십자인대파열 상태이다. 인대가 파열 되면 무릎에 통증, 부종, 어긋남 증상이 있다. 방치할 경우에는 무릎관절이 불안정한 상태로 연골 및 연골판이 손상되어 퇴행성관절염으로 진행된다. 관절내시경 봉합술 및 재건술이 가능하다.
② 반월상 연골판파열
무릎관절 위뼈와 아래뼈 사이에 완충작용을 해주는 반월상 연골판이 축구, 스키 등 운동 후 또는 다치거나 퇴행성 변화에 의해 특별히 원인없이 찢어진 상태이다. 관절내시경 수술은 손상된 연골판파열 부위를 제거한다. 그대로 방치하거나 치료가 늦어지면 연골판의 완충역할이 ㅇ벗어진 채로 활동하게 되어 퇴행성 관절염이 빨리 진행된다.
③ 무릎 관절염, 연골손상
연골은 관절 안에서 뼈를 덮고 있고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 연골손상 시 통증과 부종이 있으며 운동 경기 중 손상되거나 나이가 들면서 퇴행성 변화에 의아형 손상될 수 있다. 연골 손상 시 첨단 관절내시경수술 기법인 자가골 연골이식술이나 자가연골세포배양이식술에 의하여 손상된 연골을 관절내시경수술로 복구할 수 있다.
관절내시경 수술 후 관리법?
관절내시경 수술 후에는 목욕은 2주 후부터 가능하며 수술부위에 알지 못하는 약품이나 연고 기타 소독되지 않은 민간요법은 피하는게 좋다.
관절내시경 수술 후에는 낮은의자에 앉는 것 또한 피한다.
관절내시경 수술 후 최대 2주까지는 기본 안정기간이므로 최대한 관절을 보호해주도록 한다.
혼자 불편하다고 기브스나 기타 고정물을 제거하면 관절내시경 수술 부위에 무리한 체중부하로 염증 발생 우려가 있으니 지시사항에 꼭 따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