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태어나서 의식주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결국 일해야하고 몸이 상하지 않게 주의해야하고 하루하루가 생존입니다. 습진은 방치하시면 안되니 절대로 맨손으로 설겆이 하시지 마시고 빨리 피부과 가셔서 네리소나 같은 스테로이드성 연고를 일주일간 바르셔요 스테로이드는 일주인 이상 바르면 안좋으니 의사에게 물어보시고. 지금 손은 스테로이드라도 발라서 빨리 낫는게 우선입니다. 절대 방치하지 마셔요. 이제 카페에 짧게 글을 올리시는게 이해가 되엇씁니다
아무리 젊으셔도 그렇지 많이 힘드시겠네요. 머 어쩌겠어요. 삶의 고통은 태어난자의 몫이니. 저도 인생이 너무 피곤하고 재미없어서 솔직히 태어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말은 안나오고요. 일반평수저의 삶들이 대개 거기서 그기고 이래사나 저래사나 한세상이고...그동안은 나의고통에만 한정되 왔었는데..살아갈수록 살아가느라 고생하는 남들의 사람들의 고통이 보이고 들리고 ..그냥 막 나도 불쌍하지만 남들도 다 참불쌍하다 안스럽다는 생각이 들드라고요..지나가는 노인들은 보면 저사람은 저나이가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삶의고통을 겪어왔을까..다들 오늘 이순간 여기까지 달려오느라 참으로 애써고 수고많았다는 생각...
@Athena AND hestia수면이 부족하면 뇌에 큰 무리가 갑니다. 4시간수면법이라는 책에 나오는 내용인데요.. 눈의 시각정보처리가 뇌에 많은 처리용량을 잡아먹는다고합니다.! 눈은 각각 좌반구와 우반구로 연결되어있는데 한쪽눈을 가리면 한쪽의 뇌가 쉴수 있게 된다고합니다. 저도 야간에 한번써봤는데 한쪽눈을 가리고 어느정도 시간이지나면 한쪽뇌에 청량감이 밀려오는것을 느꼈습니다. 마치 자고 일어난 것처럼요. 가능하시다면 설겆이작업을 할때라도 한쪽눈씩 번갈아가면서 안대(시간은 한시간반정도가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경험에 의해 조정하시길..)를 한번 써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첫댓글 저도 이민온 다음날부터 10년동안 하루에 18시간씩 일했네요,
3년동안은 주급 $ 200
4년째부터는 건설현장에서 기본 40시간에 $ 520
90시간 오버타임 $ 2,340
세전으로 $ 2,860
세금 $ 860 제하고 한 주에 $ 2,000
그때는 돈버는 재미에 피곤한 줄도 몰랐네요,
88년도부터 노가다해서 1년에 1억씩 벌었네요,
그때가 좋았죠,
그걸 종자돈으로 50억까지 만들었는데,
처남놈이 다 들어먹었네요.
허헉..진실인가요? 아까워서 어째요.
@어쩌다가 그 충격에 당뇨를 얻었네요,
처남은 대전 서구의원을 했고요,
최근에도 보니,
감투가 10개도 넘더라고요,
완전사기꾼.
@칸츄리꼬꼬(미국) 안타깝네요
돈 버는 사람 따로, 돈 쓰는 사람 따로 있음을 흔히 보는데 악착같이 돈만 모으는 경우 보면
누구 좋은일 생기겠네..
나중에 후회하거나 큰코 다치지 말지 평소에 좀 베풀면서도 살지..하는 생각과,
살면서 좋은 존재, 좋은 인연 만나지 않아도 좋으니
나쁜 존재, 나쁜 인연 만나지 않음 것만으로도 큰 행운이요 행복이라 생각합니다.
인간이 태어나서 의식주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결국 일해야하고 몸이 상하지 않게 주의해야하고 하루하루가 생존입니다. 습진은 방치하시면 안되니 절대로 맨손으로 설겆이 하시지 마시고 빨리 피부과 가셔서 네리소나 같은 스테로이드성 연고를 일주일간 바르셔요 스테로이드는 일주인 이상 바르면 안좋으니 의사에게 물어보시고. 지금 손은 스테로이드라도 발라서 빨리 낫는게 우선입니다. 절대 방치하지 마셔요. 이제 카페에 짧게 글을 올리시는게 이해가 되엇씁니다
느낌이 ..... 비바람 몰아치는 광야에 홀로 서서 울부짖는 늑대를 보는 듯 ....
저도 울면서 일 한 적도 있습니다...
그 당시, 머리 속에는 애들과 같이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한다는 생각 뿐이었습니다..
10년 뒤, 20년 뒤를 생각하면서 살면 조금씩 조금씩 나아집니다.. 파이팅 하시옵소서...
아고 건강도 챙겨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건강챙길여유가없습니다ㅎ
아무리 젊으셔도 그렇지 많이 힘드시겠네요. 머 어쩌겠어요. 삶의 고통은 태어난자의 몫이니. 저도 인생이 너무 피곤하고 재미없어서 솔직히 태어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말은 안나오고요. 일반평수저의 삶들이 대개 거기서 그기고 이래사나 저래사나 한세상이고...그동안은 나의고통에만 한정되 왔었는데..살아갈수록 살아가느라 고생하는 남들의 사람들의
고통이 보이고 들리고 ..그냥 막 나도 불쌍하지만 남들도 다 참불쌍하다 안스럽다는 생각이 들드라고요..지나가는 노인들은 보면 저사람은 저나이가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삶의고통을 겪어왔을까..다들 오늘 이순간 여기까지 달려오느라 참으로 애써고 수고많았다는 생각...
요즘 고생하는 젊은이의 표상같네요 힘들고 정신없으실듯 위로드립니다 그래도 귀한 시간 놓치지 않고 무엇이든 내안에 쌓아놓으면 결국 언젠가 그게 내 실력과 돈으로 돌아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10.30 22:11
절대로 포기하지 마시고... 그렇다고 그속에 뭍혀살지 마세요.
항상 고민하시고 계획을 짜고 목표를 가지고 실천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평생 그렇게 살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파이팅!!!
저도 평균270시간씩 일하고있네요.누군가는 해야할일이고 육체노동은 아니라서 큰 불만은없지만 항상 피곤해요.
힘내시고 화이팅입니다.
손에습기가많이차는가보군요
결혼식예식장에쓰는면장갑끼고 고무장갑끼고 설겆이하면조금 낳을겁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10.31 00:22
처절한 투쟁이 느껴집니다
힘내세-요 지금의 고통이 훗날 웃으며 이야기할 추억이 될날이 오실것입니다.
그리고 면장갑 끼시고 그 위에 1회용 비닐장갑 끼신후 고무줄로 손목부분을 씰링 하시고
고무장갑을 끼시면 손을 보호하는데 좀 더 낫지 않을까요
감사합니다 몇년전에 비교하면 제가많이성장하고 발전했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뜨거운물,주방세재에 자주노출되서 그런듯합니다
@Athena AND hestia 수면이 부족하면 뇌에 큰 무리가 갑니다.
4시간수면법이라는 책에 나오는 내용인데요.. 눈의 시각정보처리가 뇌에 많은 처리용량을 잡아먹는다고합니다.!
눈은 각각 좌반구와 우반구로 연결되어있는데 한쪽눈을 가리면 한쪽의 뇌가 쉴수 있게 된다고합니다.
저도 야간에 한번써봤는데 한쪽눈을 가리고 어느정도 시간이지나면 한쪽뇌에 청량감이 밀려오는것을 느꼈습니다.
마치 자고 일어난 것처럼요.
가능하시다면 설겆이작업을 할때라도 한쪽눈씩 번갈아가면서 안대(시간은 한시간반정도가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경험에 의해 조정하시길..)를 한번 써보시길 추천드립니다.
@besto(경북) 그책 중학생때인가 읽었던거같아요 아직도집에있습니다
@Athena AND hestia 그렇군요~
벌써 적용중이셨나봅니다~
@besto(경북) 저자일본인이고 4시간수면법이죠?
근데 저는 5시간이하로자면 피곤합니다ㅎ
@Athena AND hestia 맞습니다~~ 아주 오래전 책이죠~~
중학생때 그책을 읽으셨다니 대단하시네요
적정 수면시간은 6~7시간이죠
@besto(경북) 그책이 아직도있어요 벌써 20년정도 되네요ㅎㅎ 오래됬죠ㅋ
@Athena AND hestia 저는 한 10년전쯤에 누군가가 올린 워드파일로 읽었습니다. 책 내용이 신선해서 기억에 많이 남더라구요~
컴터에 어디 저장 되있지 싶은데 찾으면 다른분들도 보시게 카페에 올려드려야겠습니다~ ㅎㅎ
상상을 많이 하세요 .상상은 절망을 주기도하고 희망을 주기도 하니까요.저도 아주 어려운 성장을 했는데 아마 위로가 필요한 시점이 아닌것 같아요.제가 바꾼 자우명이
그럴 수도 있지 입니다. 그럴 수 있다고 받아들이세요 점점 나아질것 입니다.
네 많이나아지고좋아진것에 저는항상감사합니다ㅎ
이 시대 누구보다도 n포 인생 경험자로 말씀드리자면 더 악화되지 말고 잘됐으면 합니다.
포기계의 끝판장이자 최고봉은 인생포기와 목숨포기로 겪지 않으면 이해 못하기에 생략하겠고
제가 겪었던 것들을 겪고 있거나 겪을 청춘들 후세들 생각나면 너무나 마음 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