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꽃으로 샐러드를~~~

[백순원]

몆년전 약초를 배우면서 식용꽃에 관심이 많아졌다. 흔히 주위에서 볼수있는 대부분이 먹을수 있고 효능도 뛰어나다는것을 알았다. 난 제철에 피는 꽃을 보면 그 때마다 기쁘게 샐러드에 사용하곤한다.

요즘 낮에 걷기는 너무더워 새벽걷기를 하는데 청와대 옆의 무궁화공원에는 요즘 무궁화꽃이 피기시작했다. 활짝 피기전의 꽃송이를 따왔다. 내가 원하는 완전 흰색은 아니어도 아쉬운대로 아침 샐러드를 만들었다. 행복한 아침시간이다.

효능도 뛰어난 무궁화꽃. 

[조경란#]

오늘은 휴일이라 아침 운동을 여유롭게 하고 잠시
쉬며 궁궐카페에 들려봤더니 백선셍님의 글이
있네요
그중에
무궁화 꽃잎이 토핑 된
샐러드 ..
보기 좋고 맛도 있어보여서 눈호강으로 저에 아침
이 풍요롭습이다
덕분에 저도
행복한 아침이었습니다

[조경란#]

오타ㅡ 선생님

[장현덕]

보기 좋은 꽃이 몸에도 좋군요.
즐겁게 드세요.

[신춘몽]

진달래꽃으로 화전이나 술을 담그는 것은 봤지만 무궁화 꽃으로 샐러드 를요?
세상에나,, 이만큼 살았는대도 모르는게 너무 많군요
한번 맛보고 싶어요. 저는 야채보다 고기를 좋아하지만 예쁜 꽃 맛은 어떨지 요?
오늘 총각내 야채 가개 까지 가서 상추 4, 부추1, 호박 3, 매운고추 1,깻잎1,.
사와서 흐르는 물에 담궜다가 씻러 놨더니 야채부자가 된것 같아요.
총각내 야채 가개까지 가려면 30분 걸리니까 1시간 거리인데 야채가 반값이거든요.
아참 콩나물도 3봉지 사와서 고추가루 넣고 무쳐 놨어요
한봉지에 5백원 이라서 3봉지 샀답니다.
사람은 생긴대로 산다고 하더니만 백순원 선생님은 제가 처음만났던 그 느낌의 품격으로 지내시는군요.
멋지십니다. 최고,,,
나도 닮아보려구요?
네~에? 저는 불가능 이라구요? 정~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