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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 게시판 손자의 군 입대
소나무와눈 추천 1 조회 190 24.11.24 17:24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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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교훈적인 글 입니다.

  • 24.11.24 17:58

    지도자 판단력이 국운을 망치고 있습니다 민초는 울분만 있을 뿐 달리 방법이 없음을 아쉬워합니다

  • 군대가도 군병원이나 의무대에서 근무 할 가능성이 높네요 18개월 금방 갑니다

    잘 타일러 보내십시오

  • 의사단체들이 고집이 세죠, 의사 수요는 늘어나는데, 의대 정원 동결한지가 20년이 넘었내요.
    정원을 늘려야 하는데 돈욕심으로 의사단체들이 무조건 반대합니다. 역대 김대중정권 이후 모든 대통령들이 실패,
    의사단체 압력에 못이겨요 --- 알만하죠

  • 소나무님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육군으로 입대 하면 군의관 밑에서 의무병으로 근무하는
    주특기 의무병 입니다.
    편하기는 점호, 보초, 등 그 무엇도 안 하는 꿀 보직 병과 입니다.
    18개월 하면 제대를 하니 좋습니다.
    군의관은 복무기간이 3년으로 되어 있는데 병은 절반 18개월 하면 ~끝.~

  • 아~ 손주를 훌륭하게 키우셨네요. 부럽습니다. 비록 시절이 수상하여 군의관으로 못가게 되었지만, 요즘 군대 훈련소 내무반에
    여름에는 에어콘도 틀어 주는 등 예전 군대와는 많이 달라서, 사병으로 입대해도 큰 고생은 아니할 것 같습니다.

  • 작성자 24.11.25 05:41

    여러 어르신들의 애정어린 조언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아이들의 초기 인생경험이 그들의 장래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점에서 보면 장교가 되어 단체를 이끌어보는 경험도 중요한데 아쉬운 대목이고 혹여 예기치 못한 스트레스에 좌절하지나 않을까 하는 염러도 됩니다.

    한편 정부의 대처가 너무 강경일변도라서 뒤따르는 부작용또한 적지않을 것인데 어찌될지 염려가 됩니다. 우선 전공의들이떠난 응급실부족으로 애꿎은 민초들만 뺑뺑이를 돌다 희생되는 뉴스가 가슴을 아프게하고 학생들의 학업중단으로 의사배출이 일년이라는 공백이 생길터인데 이또한 민초들에게 어떤영향으로 돌아올지 불안합니다.
    역대 정부에서 쉽게 하지못한 개혁인데.....이렇게 상처뿐인 영광으로 과연 실 보다 득이 많을지도 의문입니다. 혹여 교각살우의 실책이 되지않기를 바랍니다.
    이 모든것을 감안해 보면 이런방법밖에 없었나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내 아이가 연루된 사건이라서 팔이 안으로 굽는다는 말처럼 편향된 의견이었다면 용서하여 주시기바랍니다.

  • 24.11.25 08:40

    병장 봉급 200만원 시대. 뭘 걱정하십니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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