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이우연 낙성대 경제연구소 연구위원이 스위스 유엔 본부에서 개최되는 '군함도의 진실' 심포지엄에서 "일제 강점기 군함도 탄광에서 조선인이 일본인에게 차별을 받았다는 것은 완전한 허위"라고 주장한다고 보도하며 반색 합니다.
일본 단체 '국제역사논전연구소(國際歷史論戰硏究所)'가 2일 제네바에서 개최하는 '한반도에서 온 전시노동자에게 진정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군함도의 진실' 제목의 심포지엄에 발표하는 자리에 함께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m8mZApbixk
변희재가 운영하는 미디어워치TV 유튜브 채널에는 이우연의 제네바 발언을 한국번역본으로 영상을 공개했고
정규재 TV등 극우 유튜브에는 친일학자 이우연을 초대한 발언 영상이 수많이 올라와 있더군요.
한국의 극우들과 일본 극우들은 서로 손잡고 친일행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일본 단체와 손잡은 친일학자 이우연이 제네바에서 발언한 내용은 이렇습니다.
"강제연행(징용)은 없었다. 대다수 조선인은 자발적 의사에 따라 일본으로 갔다. 나머지는 일본인과 마찬가지로 법률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징용됐다'
친일학자 이우연을 망언을 일본극우 언론 산케이가 기다렸다듯이 반색하며 사설까지 동원해 대서특필 하는 형국.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오늘(22일) 방송에서 아베의 노림수에 화답하는 일부 언론과 학자들의 만행을 보도 합니다.
‘강제징용 재판 거래’ 정당화, 문재인 대통령에는 ‘매국노’ 표현까지
UN 학술대회서 “강제동원 없었다” 주장하면서도 인터뷰 요구는 불응
한일 갈등이 사상 최악으로 치닫는 와중에 치러진 일본 참의원 선거. 집권 자민당 지도부는 반한 정서를 자극해 선거를 치르라는 지침을 후보들에게 일찌감치 내린 상황이었습니다.
‘스트레이트’가 현장에서 지켜본 유세 현장들은 일본 극우 세력의 혐한 시위를 방불케 했는데. 더욱이 우리 안의 친일 세력들의 만행이 우리 국민의 공분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조선일보’는 수출 규제 조치가 단행된 직후부터 사설과 칼럼 등을 통해 ‘한국 정부 때리기’에 골몰했다. 대법원의 강제 징용 배상 판결 탓에 일본이 무역 보복에 나선 거라며 ‘사법부가 외교를 지배하도록 놔두는 정신 나간 정부’라고 주장했습니다.
심지어 사법농단의 대표적 사례로 적발된 ‘강제징용 재판 거래’까지 정당화하며 현 정부가 일본에 보복의 빌미를 제공했다고 공세를 폈다. 이런 기사와 논평은 일본 언론에 자주 인용돼 한국 내 여론을 왜곡하기도 했다. 친일 학자들의 활약(?)도 두드러지고 있다. 수출 규제 조치 발표 이튿날 한 학자는 UN에서 열린 학술대회에 참석해 “일제의 강제동원은 없었다”는 망언을 전 세계인 앞에 남겼습니다.
한일 갈등의 고비마다 등장하는 보수언론과 극우 학자들의 친일 행태, 그들이 왜 아베의 노림수에 화답하는 지 분석했습니다.
오늘밤 10시 05분 MBC 스트레이트 꼭 본방사수 바랍니다!!!
첫댓글 저인간도 michinnom 일세 돌아가신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한탄할 일이군...저런게 한국인이라고...
강제징용으로 죽음을 면하고 돌아와 평생을 지병으로 고생하신 우리네 어르신들은 다른나라 사람인가?
산 증인분들의 수가 적어진다고 저런 거짓말을 서슴없이 하다니...저거 어느대학 교수입니까?
저리 생각한다는 자가 교수라는게 참 슬프네요.
매국노의 정확한 상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