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종목]
- 코스피시장 -
대성그룹주 :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이 세계에너지협의회(WEC) 공동의장에 선임됐다는 소식에 상승. 금일 대성그룹에 따르면 김영훈 회장이 지난 8일 열린 세계에너지협의회(WEC) 연차총회에서 차기 의장인 공동의장(Co-Chair)에 선임됐다고 전해짐. 김영훈 회장은 2013~2015년까지 차기 의장인 캐나다 하이드로 퀘벡의 마리-호세 나두(Marie-jose Nadeu) 수석부사장과 공동의장으로 활동한 뒤 2016년부터는 단독으로 3년간 세계에너지협의회(WEC) 의장으로 활동하게 됨. 이 같은 소식에 대성홀딩스, 대성에너지, 대성산업 등 대성그룹주들이 상승 마감하였음.
LG(003550) : LG그룹 스마트그리드 성장 투자 기대감에 소폭 상승. 현대증권은 금일 보고서를 통해 향후 한국 전력시장에서 스마트그리드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될 전망이라며, LG그룹은 이러한 시대 흐름의 변화에 맞춰 각 계열사가 역할을 분담하여 스마트그리드 산업의 성장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음. LG그룹 스마트그리드 산업 성장전략에는 LG전자, LG화학, LG유플러스, LG CNS 네 계열사가 관련되어 있다며, 각 계열사에 투자하기에는 아직 미흡하지만 그 성과가 모두 집약되는 동사에 투자하면 LG그룹의 스마트그리드 성장의 긍정적 효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분석하였음. 이와 관련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00,000원을 유지하였음.
한세실업(105630) :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 전망에 급등. 토러스투자증권은 금일 보고서를 통해 동사의 주요 고객은 SPA브랜드 업체와 중저가 의류를 취급하는 백화점 업체로 구성되어있는데, 최근 의류 시장이 저렴한 SPA 브랜드를 위주로 전개되고 있어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밝혔음. 아울러 동사는 바이어로부터의 수주를 베이스로 한 생산이기 때문에 재고부담이 의류 완성품 업체 대비 낮은 수준이며, 상품 믹스를 통해 수익성 개선을 이룰 전망이라고 밝혔음.
영원무역(111770) : 3분기 실적에 대한 긍정적 분석 및 꾸준한 성장 지속 전망에 강세. LIG투자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3분기 매출액 3,742억원(+17.9%, y-y), 영업이익 808억원(+16.8%, y-y), 순이익 582억원(+3.0%, y-y)으로 기대치를 소폭 상회하며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음. 아울러 단기적으로는 원화강세 및 높은 베이스가 부담스러우나, 중장기적인 시각에서는 강한 펀더멘탈을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하였음. 이에 따라 중장기적인 시각에서 접근이 필요하다며, 브랜드 업체보다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충분히 가능한 업체라고 분석하였음. 이와 관련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7,000원에서 40,000원으로 상향 조정하였음.
녹십자(006280) : 다인용(멀티도즈) 계절독감백신에 대한 세계보건기구(WHO)의 사전품질인증(PQ) 획득으로 강세.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계절독감백신 “지씨플루”가 Single-dose에 이어 Multi-dose도 세계보건기구 WHO “Pre-Qualification(PQ)”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음. 회사측은 "싱글도즈와 멀티도즈 계절독감백신이 모두 PQ 승인을 받은 것은 아시아에서 녹십자가 유일하며, 전 세계적으로도 두 번째"라며, “이에 따라 동사는 WHO 산하기관 독감백신 국제입찰에 Single-dose와 Multi-dose 계절독감백신 모두 참가 할 수 있는 자격조건을 충족했다”고 밝혔음.
AJ렌터카(068400) : 안정적인 성장성 분석에 상승. 우리투자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차량 보유대수를 늘려가며 경기불황 속에서도 꾸준한 외형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음. 아울러 동사는 렌탈 사업에서 3% 이상의 월평균 회수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차량 구매 비용을 중고차 매각 전에 전부 회수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음. 또한, 매입 후 3년 렌탈 기간을 거친 차량은 중고차로 매각되어 동사의 추가적인 수익창출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음.
삼광유리(005090) : 글라스락 수출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 HMC투자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공장이전 완료에 따른 비용 개선과 중국 및 북미시장의 글라스락 판매량 증가로 내년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였음. 중국향 매출액은 작년 150억원, 올해 250억원을 넘어 내년에는 약 350억원을 전망하고 있으며, 북미지역 월마트 공급계약건은 동사의 북미지역 에이전트인 월드키친(세계적인 주방용품 제조/유통회사)의 영향력으로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였음. 이에 따라 동사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70,000원에서 85,000원으로 상향조정하였고,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였음.
한솔제지(004150) : 2013년 수익성 개선 기대감에 상승. 현대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2013년 제품믹스 개선 및 펄프가격 하향안정화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음. 2013년 상반기 중 감열지 증설이 예정되어 있어 제품믹스 개선에 따른 전체 영업이익률 상승이 예상되고, 올해 12월 브라질 Eldorado 120만톤 증설을 시작으로 한 2013년 남미업체들의 펄프증설 물량 출회로 펄프가격 하향안정화가 전망된다고 밝혔음. 아울러 배당투자 및 저평가 매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3,000원을 유지하였음.
헬로비전(037560) : 신규상장 첫날 소폭 상승. 금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 동사의 주가는 공모가 16,000원을 하회한 15,1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후 소폭상승 마감하였음. 동사는 CJ그룹 계열의 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로 케이블TV(헬로TV), 초고속인터넷(헬로넷), 인터넷전화(헬로폰), 방송광고, N스크린(Tving), MVNO(헬로모바일) 같은 방송통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한편, 우리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경기방어적 유료방송시장의 강자 중 하나로 향후 디지털 방송 전환과 결합률 상승을 통해 안정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음.
삼호(001880) : 유상증자 및 감자설에 하한가. 한국거래소 유가시장본부는 금일 동사에 유상증자 및 감자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하였음. 답변시한은 금일 오후 6시까지임. 이 같은 소식에 동사의 주가가 하한가를 기록했으며, 동사 유상증자 참여설로 조회공시를 요구받은 대림산업의 주가 역시 하락 마감하였음.
SKC(011790) : 3분기 실적 부진에 급락. 동사는 전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419.6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2.4% 감소했다고 밝혔음.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6,666.39억원, 244.1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9%, 148.7% 증가했다고 밝혔음. 이와 관련, SK증권은 금일 보고서를 통해 동사의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하는 어닝쇼크였다며, 필름, 화학, 자회사의 실적 등이 모두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혹평하였음.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60,000원에서 55,000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