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롭킥을 신고 있습니다. 저는 발이 모나지가 않아서 피팅을 해본적이 없습니다. 근데 안쪽 복숭아뼈 아래 부분 (특히 오른쪽 발)이 쓸려서 좀 거슬리네요. 한 두 해 신으면 나아지겠지 햤는데 없어지질 않네요. 피팅을 해보기로하고 구매처인 맘모스스포츠에 찾아갔습니다. 제 발을 측정해서 사이즈가 맞는지 보시고 족형도 이리저리 보시더니 제 발의 아치가 무너져서 복숭아뼈가 아래로 내려와서 생기는 문제이고 오른쪽 부터 시작해서 아프기시작하면 왼쪽이 버텨주다가 양쪽이 아프게 된다고 진단해 주셨습니다.
처방은 족횽을 올려주는 깔창을 넣어주고 부츠 사이즈가 조금 크니 깔창을 갈아주는 것이아니고 덧대어서 사이즈도 조여주고 발을 더 들어올립니다.
그리고 인투이션 이너, K2(풀틸트)는 성형이 가능한 인투이션 이너를 사용합니다. 열을 이용해서 물렁하게하고 굳이는 형식인데 물성상 10회가 가능하고 규매처에서는 첫 1회는 무료, 이후 부터는 소정의 비용을 필요합니다. 저는 첫 번 이어서 깔창 비용만 내고 성형까지 해서 이제 딱 맞는 부츠가 되었네요. 이번 스프링 시즌은 기대가 됩니다.
첫댓글 k2 드롭킥. 왕부럽...^^
오늘 손의성 선생님 강습 받았습니다. ^^:;
한번더 뽐뿌 입니다. ^^:;
간지 쩌네요 ㅋ
감사합니다. 실력이 늘어야 하는데 ^^:;
부츠 간지가 대박입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멋진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