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람은 필히 옆에 두세요'
-중국 당나라 황제 '이세민' 의 신하였던 '위징'-
'위징' 은 원래 이세민의 형인 태자 '이건성' 의 책사였습니다,
그런데 이건성은 우유부단 했으나 반면에 아우인 이세민은 야망도 능력도 형보다 한 수 위였습니다.
위징은 황태자인 이건성에게 매일 같이 말했습니다.
"전하!. 더 늦기 전에 아우 이세민을 죽이셔야 하옵니다. 그렇지 않으면 황태자께서 죽습니다."
결국은 현무문의 난을 일으킨 이세민에 의해 형인 태자와 동생이 살해당하고 맙니다.
이세민이 태종으로 즉위하는 순간 '위징'은 죄인이 되고 맙니다.
끌려온 '위징'을 보자 이세민이 물었습니다.
"형에게 매일 같이 나를 죽이라고 말한 놈이 너냐?."
'위징'이 똑바로 쳐다보며 말했습니다 .
"당신의 형님은 바보였습니다. 나는 이렇게 될 줄 알고 하루라도 빨리 당신을 죽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형님이 내 말대로 실행했더라면 당신은 그 자리에 없을 것입니다. 허지만 이것도 운명인 것을...이제 후회는 없습니다."
이렇게 말 하는 '위징'을 보고 이세민은 놀랐습니다.
죽음을 눈 앞에 둔 순간에도 당당함을 잃지 않았기 때문이죠.
이세민은 그런 그를 중용하기로 마음 먹습니다,
"그대는 내 곁에서 한 시도 떨어지지 말고 험담을 하라!."
재임기간 동안 '위징'은 당태종에게 수없이 많은 간언을 했습니다,
깐깐한 간언에 '위징'을 죽이려 수없이 생각을 했습니다.
그때마다 부인인 문덕황후 장손씨는...
"바른 말 하는 신하를 죽이면 어느 신하가 바른 말을 하겠습니까?
-원래 '바른 말은 귀에 거슬리는 법아다' 가 여기서 유래 되었다.- -참고로, '위징이 살아 있었으면 고구려 원정을 가지 않았을 것이다.' 라고 당태종이 말했다.-
이후 세월이 흘러 위징이 죽자...
"나는 거울로 삼을 인물을 잃었다."
라고 신하들에게 말했습니다,
이처럼 직언해 주는 사람과 같이 있어야 내가 틀렸을때를 일깨워 줍니다.
인간은 자기만의 생각에 빠져 폭주할 때 대게 틀린 길로 갑니다.
'위징'같은 직언을 해주는 친구를 곁에 두어야 합니다.
좋은 친구, 좋은 부하를 얻기란 참으로 어려운 것입니다.
오늘도 빛나는 당신의 성공한 인생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첫댓글 나이가 들면, 건강한 사람이 가장 부자요,
건강한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이요,
건강한 사람이 가장 성공한 사람이며,
건강한 사람이 세상을 가장 잘 살아온 사람이라고 하죠,
내가 웃어야 내 행운도 미소짓고,
나의 표정이 곧 행운의 얼굴입니다.
여유를 찾는 행복한 시간 만드시길 바랍니다.
정직한 사람이 좋습니다
거짓말을 하는 것 불신 이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