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독일 8월 수출, 예상보다 크게 감소

[이매진]

23년 독일 8월 수출, 예상보다 크게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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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man exports in August drop more than expected – DW – 10/05/2023

유럽은 높은 인플레이션과 산업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중국의 수요 약화는 독일의 수출 중심 경제에 큰 타격을 입혔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무역흑자는 소폭 증가했다.

연방 통계청 데스타티스(Destatis)의 수치에 따르면 독일의 8월 수출은 전월 대비 1.2% 감소했다.

FactSet이 인터뷰한 분석가들은 1%의 작은 감소를 예측했습니다.

8월 수출은 총 1,279억 유로(1,345억 달러)에 달했다고 Destatis는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5.8% 감소한 수치이다.

수입은 전월 대비 0.4% 감소한 1,114억 유로를 기록했다.

국가의 무역 흑자는 최대 166억 유로로 소폭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2023년 첫 8개월 동안 수출 수지가 긍정적이어서 수출 상품 가치가 1.7% 증가한 1조 500억 유로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독일 대외 무역은 부분적으로 가격 인상으로 인해 기록적인 명목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독일 '경기침체와 침체 사이'

AFP 통신은 ING 은행의 카르스텐 브제스키 이코노미스트가 " 독일 경제 의 나머지 부분과 마찬가지로 수출도 경기 침체와 정체 사이의 황혼 지대에 갇혀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독일 경제가 3분기에 다시 경기 침체에 빠질 위험이 여전히 높다"고 말했다.

VP Bank의 토마스 기첼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결국 글로벌 수출량이 2년째 정체되고 있기 때문에 수출 부진은 놀랄 일이 아니다"고 독일 통신국(dpa)이 인용했다. 그는 "수출은 이미 7월에 분명히 역전됐고 이제 우리는 8월에도 상당한 감소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8월에는 유로존 국가로의 수출이 2.6% 감소했고, 미국으로의 수출도 1.3% 감소했습니다.

유럽은 높은 인플레이션과 산업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중국의 수요 약화는 독일의 수출 중심 경제에 큰 타격을 입혔습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2023년에는 독일이 유일하게 위축되는 주요 선진국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주 독일의 주요 경제 기관들은 올해 GDP가 0.6%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습니다.

sdi/kb(AFP, d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