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환경이지만...어찌어찌 중계를 보게 됐네요~
오늘의 핫이슈라면 하워드의 관광과...정상컨디션일리가 절대없는 야오밍의 약진입니다~
물론 야오밍 조차도 슛팅 난조로 절대적인 불리함을 가지게된 중국이었지만...
아시아 최강인 중국의 힘들 다시한번 느끼게 됐네요.
아쉬운 마음이긴 하지만....야오밍이 100%의 컨디션이었다면...기본적인 리딩조차 불안한 가드진을
우리나라의 양궁부대로 채울수만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드는건 왜일까요???
가장좋아하는 플레이어들이 뛰고있고 그들이 지는것을 이해할수는 없는 저라도...
이상하게 최강이라고 불리는 미국팀을 은연중에 누군가 꺾어주었으면 하고 바라는...모습이..참
모순이네요~ -_-;;; 물론..저도 경기전에 이미 20점차 이상의 미국 승리를 장담 했습니다만~ ㅎㅎ
if라는 가정은 언제나 무의미 하지만..국제대회에서..그것도 베이징에서 열리는 올림픽이라면...
언터쳐블인 야오밍의 모습을 보고 싶었건만...여지없이 부상으로 그럴 기회를 놓혀버리네요~ 휴~
많은 이견이 있을수 있겠지만 이미 리그 최고의 센터는 야오밍이라고 생각합니다~
벌써 2~3년전부터 말이죠~ 하지만 느바에서 야오밍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넘버원 센터가 아닌
어처구니 없는 파울콜...인종차별마저 느껴지는 파울콜의 이미지죠...아직도 미국은 인종차별을 늪에서 벗어나지 못한걸까요?
국제대회라면 그런 불리한 콜들에서 완벽할수는 없지만 어느정도는 벗어나지 않을까????
그것도 베이징에서라면..?? 이라는 기대를 가졌었는데 말이죠~ 괜시리 더 아쉽게만 느껴지네요.
공정한 룰이라면 지금 리그에서 야오를 완벽하게 막을 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야오의 체력의 스스로의 발목을 잡는 것인듯합니다. 던컨도 가넷도..자신보다 크고
어처구니 없는 미들레인지를 탑재한 왠만한 A급 가드들만큼의 자유투율을 가진 아시안을 1:1로 막을수는 없겠죠~
오늘도 역시 두서없는 글이 되어버렸지만...반중감정이 고조되고 반한감정이 유행하는 요즘??
일지라도 어쩔수없는 하나의 아시안인가 봅니다~ 이번 대회에서 다른 중국대표팀은 응원하고 싶지 않지만
(은근히 메달 주종목이 겹치더이다. 탁구, 베드민턴, 양궁, 유도등등) 왠지 이 농구팀만은 아시아의 힘을
조금이나마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첫댓글 저역시 어제 중계를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에 rhxhakfn님과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좋은 선수들이 많아 보이고 경기력도 좋아보이니 일단 기대를 걸어도 좋을 듯 합니다. 3점을 왜 그렇게 못 넣는지...ㅎ
그들에게 지구 최고급 운동능력이 없었으면 어땠을까...생각해보니 그들의 농구수준, 경기 전개수준이 예전의 생각만큼 위대해보이지 않더군요.
멜로야.. 빨리 살아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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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조직력은 없는건가요? 개개인능력으로 풀어가는 농구라면, 한번 더 졌으면 좋겠습니다(이제 겨우 한경기 치뤘을뿐이지만)..왠지 갈수록 ....스페인 등 유럽농구강국을 응원하게 된다는...
야오에게 제대로 패스를 해주는 가드 한 명만 있었어도 관광까지는 안됐을 것 같던데요. 아쉽기는 하더군요.
중국 가드가 좋았으면 더 좋은 경기 했을거 같네요. 미국이 3점슛이 너무 안들어가서..
어제 이천원과 멜로 쇼다운...ㄷㄷㄷ
너무 아쉬웟다는...-_-;;; 확실히 가드수준은 우리나라>>>중국인듯 합니다~ 그러나 역시 사이즈의 문제인가요??? 김승현만큼 패스를 뿌려줄 선수 하나 없다니...13억이 아깝다는....지금도 어디에선가 브롱이 같은 괴물이 만리장성 보수 하고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