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내주에 의한 변화는 성령의 열매,착함 의로움 진실함등의 빛의 열매
또는 마태복음5장의 팔복등등이 성경에서 언급되지만 여기서는
성경에서 말하고 있지는 않으나 이로 인해서 직접 우리의 몸에 어떤 현상과 변화가
나타나는지 거듭난 자의 다수가 체험적으로 경험한 것을
한 번 말씀드려 보고자 합니다.
우리의 구원은 성령님의 내주하심에 의해 결정되므로 성령이 우리 안에
계시는가를 깨닫고 확신하는 것은 우리의 영원에 너무나 중요합니다.
만약 주님이 성령으로 우리 안에 계시지도 않고 우리도 주님 안에 연합되지도 않았는데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니까 성령님이 내 안에 내주하고 계시겠지라고
착각하는 믿음생활을 한다면 언젠가 영원히 후회할 수 있습니다.
고단수의 마귀들은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모두가 구원 받았다라고
우리 믿는 자들을 현혹하여 그들 나라로 끌고가는 것이 그들의 궁극적 목적입니다.
그래서 적지 않은 사람들이 한평생 예수님을 믿고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고 있지만
주님이 우리의 주인이 되어 성령이 자기 안에 내주하고 계시는지에 대해서는
크게 관심도 없고 또 이러한 영적인 세계에 대해서는 너무나 무지합니다.
이것은 한국교회의 흐름이 종교적이고 세속화되어 모든 관심이 세상 현안에 집중되어
그것이 궁극적 목적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영적인 세계는 별다른 관심도 없고 거절하며
영적인 사람들을 신비주의로 매도하며 영적 현상을 보면 이단으로 몰아부쳐 터부시하는 것이
현시대에 일어나고 있는 사실입니다.
종교적인 교회에서는 성령충만을 늘 외치면서도 성령님이 실질적으로
내 안에 계시는가에 대해서는 암묵적으로 침묵하며 그러한 사실을
굳이 밝히는 사람들도 없고 또 알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적지 않은 지도자들이 성령을 받은 적도, 거듭남의 체험도 없이
신학교에서 배운 대로 교리적 종교적으로 성도들을 가르치기에
결국은 절대 다수의 성도들이 성령을 받은 적도 체험한 적도 없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현재 한국교회가 처한 자화상이 되었고 결국은 정말 대다수의 기독교인들이
천국에 이르지 못할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모두가 자기 교회 목사님의 말씀에 따라 구원받아 천국에 들어감을 확신하고 있으니
이러한 사실을 마귀들은 가장 좋아할 것이며 자기들의 궁극적 목표와 계획이 성공하고 있다고
쾌재를 부르고 있을 것입니다.
우리 믿는 자들은 무슨 일을 제쳐두고라도 천국에는 가야 합니다.
성령님이 우리 안에 내주하고 계신다는 것은 천국행 기차표를 소유하고 있는 것과 똑 같습니다.
우리가 기차나 버스를 타고 멀리 여행을 떠난다면 타기 전에 표를 확인하듯이
우리의 구원에 너무나 중요한 성령님이 내 안에 계시며 나를 이끌어가고 있는가라는 것을
확인하는 것은 세상 그무엇보다도 더 중요하고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영이 열리고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이 나의 영에 말씀과 지시를 내리는 것을
내 마음과 영이 깨닫고 이것을 내 혼(정신)이 알게 되는 것을 직관이라고 하는데
이 직관이 발달하게 되면 거듭난 자들은 성령이 내 안에 계시다는 것을
관념적 상징적이 아닌 실질적으로 몸으로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거듭난 자들은 대다수가 영이 열리며 또 몸으로 성령이 불같이
내 안에 계심을 감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기도할 때나 평상시에도
주님을 생각하고 기뻐하며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성령님이 우리의 가슴과
특히 등쪽에서 뜨겁게 반응하며 그 기운이 커져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러한 표적을 구하는 것에 그 목적을 두지 않고 다만 평상시에도 주님을 생각할 때
내 의지로 노력하는 것이 아닌, 이러한 자연스런 현상이 몸과 피부에 느껴지는 것이
정말 믿는 자에게 나타나는 일정부분의 현상이 아닌가 하며 또 거듭난 자중에 다수가
이러한 몸의 변화에 의한 감지를 늘 체험하는 것을 말하곤 합니다.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실 때 함께 하신 삼위일체 성령님이 이 보잘 것 없는 몸에
함께 계실 때는 그냥 주무시기 위해 오신 것이 아닙니다.
진실로 우리를 가르치고 깨우치며 보살펴 주기 위해 오셨기에
반드시 그 위대하심과 존재감이 우리 안에 여러가지 현상으로 드러나게 됩니다.
그런데 우리에게 성령이 계심을 느껴보지 못했다는 것은 성령을 받지 못했거나
받았어도 성령충만하지 않고 너무나 미약하게 계시게 하며 성령님을 한쪽으로 밀쳐내고
내가 중심이 되어 세상적인 삶을 살아가는 것이 그 주된 이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 모두 성령충만하여 매일같이 성령의 불의 뜨거움을 실질적으로 감지하며
주님의 뜻에 순종하여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이 땅에 전파하여 많은 죽어가는 영혼들을
살리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길 오늘도 간절히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