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어릴때 초등학교 동창들을 만났네요. 그 당시 친하던 친구 한명이 여자인데 그 친구네 집에도 초대해서 놀러 갔어요. 근데 예전엔 참 잘살았었는데 집이 너무 허름하고.. 어렵게 사는거 같았어요. 친구가 부탁이 있는데 집수리를 해달라길래 도와줬어요. 그랬더니 친구가 이래서 실용적인 공부를 해둘걸 자긴 이론만 하는 전공 했더니 막상 할줄아는게 별로 없다며 한탄하더라구요. 그러다가 같이 대중 목욕탕에 갔어요. 같이 씻는데 친구가 잠시 수건을 가지고 온다며 나가더라구요. 그러다가 옆자리를 보니 왠 예전에 초등학교때 같은 반 했던 남자애가 씻고 있어요. 잠시 놀라서 주변을 둘러 봤는데 남녀가 다들 목욕탕에서 별로 서로 놀랄것도 없이 씻는데 바쁘더라구요. 저도 별거 아니라는듯이 머리를 감았어요. 이 남자애가 뭐라 반가운듯 아는체 하길래 저도 아는체 하다가 깼어요.
(현실) 감기 걸리니까 낫질 않네요. 아직 좋은 작품이 없고 자꾸 망치는거 같아서 속상해요. ㅠㅠ 면접 연락도 없네요.
첫댓글 꿈에 머리 감는건 좋게 해몽 하지요
님 생활에 변화가 있을꿈으로 해몽 합니다
마찬가지로 목욕꿈도 좋지요 대중탕 남녀 혼탕이 나온게 그런 상황에서 님이
생각 하는 일 나올 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