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유명 미술관에서 그림을 감상하던 한 남성이 벽에 걸린 그림을 태연하게 떼어내더니 들고 나감.
주변 목격자 들은 미술관 직원인 줄 알았다고함.
그 남성은 하루만에 잡히고 용의자를 추궁하여 모스크바인근 외곽 건설 현장에서 도난품 회수
러시아 유명 풍경화가
'아르히프 쿠인지'가 그린 '크림산맥'이란 작품으로
가격이 11억원이랍니다.
황당한 것은 어느 누구도, 하물며 미술관 관계자들조차
이 작품의 도난사실을 몰랐다고함,
신고자도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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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어떻게 잡았을까요?
한 여성이 미술관안에서 모피코트를 잃어버렸다고 경찰에 신고를 하여
경찰이 cctv를 살펴보다가 우연히 이 남성이 그림을들고 나가는 장면을 포착함으로 알게되었다고 하네요
ㅋㅋㅋ
그래서 모피코트의 가치만도 못 한 작품이란 우스개 소리가 나왔다고 합니다.
유튜브에서 보고 재밌어서 옮겨봤어요.
친구님 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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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由]자유글방
모피코트가치 만도 못 할뻔한 11억원짜리 풍경화
이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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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1
19.02.07 01:31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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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헠...
어떻게 모를수가 있나
벽에 걸린그림이 없어졌는데
몰랐다니..
신기하네
눈을 감고 다녔나보네..ㅎ
워낙 그림이 많고 사람도 많고 하니 몰랐나보더라고
이후엔 그림하나하나 전자장치 부착하겠다고 했다더라고.
tb에서 봤는데.
은희가 설명 잘 해서 올렸네.
며칠 쉬고 가게 나가니 바쁘지?
그 와중 너 심심할까봐 올려줬더니 본거였구나~~
삭제된 댓글 입니다.
밍크코트도 마찬가지지,
엔간한 코트같음 경찰 부르겠슈?ㅋ
티비에서 보긴했는데 모피코트때문에
잡은건 몰랐네 ㅎ
난 티비서 한 줄은 몰랐네 유튜브에 있기에 재밌어서, 헤헤헤~~
@이은희 뉴스에는 도난사건과 범인 잡은것만 하더라
그럴수 있겠다 모피코트는 당장 안입으면 추우니까 ㅎ
비싼코트니 경찰 부른거지,
그림도둑이 재수가 없었던겨~
후에 cctv 삭제되면 못찾는거지.
인류의 문화가치가 한단게 낮아질뻔 ㅎ
마침(?)모피코트 도난 사건이~~
그 보안팀도
근무태만
하다가 딱 걸린겨?
보안팀 뿐아니고 관계자들 모두가 없어진 자체를 몰랐댜~~
그림은 돈이 아니라 그림일 뿐이고..
아무래도 그사람들은 도인의 경지인가보다 ㅎ
그림 값은 누가 매기는 겨?
@이은희 그니깐 그림값을 모르는 상태에서
노점에서 그림 하고 모피코트 중에
어느 한가지를 선택해서 가지라고 하면
아마도 모피코트를 가져가는 사람이 더 많을껄 ..ㅎ
@김순호˚♡。 당근빠따~~~!!!ㅋ
누가 그림을 훔쳤으려니 생각도 못한거겠지?
모피코트 때문에 찾았으니 그나마 다행
미술관에서 물어줄뻔 했네 ㅎ
도둑놈이 재수가 없었던거지~ㅋ
내가 ㅇ무식해서리 시모님이 집에 소장하셨던 신선도10폭 병풍을 버렸다 집 정리하면서ㅠ 속상햐ㆍ
에그머니나 아깝고 속상해라~~
그거 십억쯤 할낀데 ㅋㅋㅋ
직원들이 얼마나 태만했으면 그런일이~
도난벨들이 없나보네요.
그니까 말예요~~
후에 전자장치 부착한다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