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 때문인지 부상때문인지 확실히는 몰라도..
제대로 쉬지 못해 몸에 피로가 많이 쌓이면 별것 아닌 것에도 부상입기가 쉽죠.
안그래도 미친 스케쥴때문에 애들 너무 힘들어하는거 다 보이는데 안타깝네요.
소속 가수 무리 안갈 정도로 스케쥴 확실히 관리해주는 YG가 전부터 부럽긴 했는데
오늘 써니 소식 들으니까 분노가 치미네요.
그나저나 소문에 의하면 제시카도 리허설때 쓰러졌다는데 이건 확실하게 모르겠네요...
어쨌든 그동안 소속가수 혹사시키는걸로 말 진짜 많았는데 역시 SM...
노예처럼 부려먹는 행태는 영원히 못고치나 봅니다.
인터넷상에서 우스갯소리로 떠도는 말이 있는데 부정할수가 없네요
양현석: 우리 가수가 최고
박진영: 내가 최고
김영민: 돈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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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일본 스케쥴이 단순히 전국 투어만 있는게 아니라
전국 투어 + 방송출연, MTV 뮤직어워즈, sm타운, kbs 뮤직뱅크 도코돔 공연, 대만 행사 등등 잡다한게 많습니다..
뭔 오버 타령입니까? 소녀시대 팬이라면 아니 sm 소속가수 팬이라면 누구나 갖는 생각입니다.
그동안 sm이 보여준게 대서사시 수준이니.
논점을 이탈하니까 얘기가 계속 뱅뱅 도는데 결론적으로 '에셈이 소녀시대를 노예처럼 부려먹는다'는 신념에 변함이 없으시군요. 설득이 안되니 더 이상 논쟁이 무의미합니다. 그렇게 믿고 싶은 분들은 믿는 수밖에 없겠네요. 나중에 더 나이들어 소시 멤버가 토크쇼 나와서 '우리는 노예였다'고 털어놓는지 기다려 봅시다.
예. 제발 논쟁벌이지 말아주세요. 전 논쟁벌일 생각도 없고 그냥 소시 멤버들 건강 걱정뿐이니.
논쟁이 될만한 말을 던져놓고 논쟁의 책임을 남에게 떠넘기니 참 대단하신 분이군요. 이전에 자신이 무슨 말을 쏟아냈는지는 알고나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소녀들을 노예로 만들어놓고 갑자기 얼굴을 바꿔서 자신은 '소녀들 건강 걱정' 뿐이라니 조금 낯뜨겁지 않으세요? 難作에 難讀이 예술수준입니다. 'sm 전체 소속가수 팬이라면 누구나 '회사가 가수들을 노예처럼 부려먹는다'고 생각한다"는 주장도 어이없고요. 그러면서도 자신은 절대 sm안티 아니라는 주장도 우습습니다.
어쨌든 이들은 얼마간의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정면돌파 하기로 마음 먹은 것이고 이 부분에 대해 팬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소속사가 일방적으로 공연을 강제했다고 믿지는 않습니다. 멤버들과 기본적인 협의는 했겠죠. 그게 억압적으로 눌러서 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소시 개개인의 입장에서도 1인당 몇 억의 수입이 생길 수 있는 투어이고 일본에서의 입지를 확실히 다질 수 있는 기회였으니까 욕심을 냈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말이 5일제 근무지 현장은 고달파요^^
연예계이든 제조업 현장이든 서로의 입장에서 해봐야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저는 때려죽여도 저런 가수나 탤런트 같은 직업은 못하겠더군요 서로의 입장이 되어 보지 않고는 모른다고 봅니다
SM욕은 나오지만 그렇다고 YG가 부럽진 않음.
나이도 젊고 저 정도 스케줄이면 힘들긴 해도 일반 직장 더 힘들게 하는 사람도 많죠. 본인이 좋아 하는 일 하면 덜 힘들 거고요. 힘들어도 다 소화 할 수 있는 스케줄이에요. 젊으니까요. 근데 왠지 다이어트 때문에 먹는 문제가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저런 큰 무대에서 리허설등 계속해서 신경 쓰다가 본공연에선 자신의 모든것을 3시간 동안 쏟아 붙는게 쉬운일이 아닙니다.보통 직장인들 일하는거랑 비교하시다니...가수들 공연한번 하고나면 살 쪽쪽 빠집니다. 보통 축구경기 한게임 뛰는거랑 비슷할겁니다. 축구 5일에 한게임 뛰는것도 힘들다고 하죠.건강의 상징인 서현이 얼굴에 뽀드락지 막 올라오고 힘써니라 불릴정도로 건강하고 의욕적인 써니가 공연을 포기하고 병원에 갈정도면 모르긴 몰라도 다리가 후들후들 거리고 머리가 빙빙 돌아서 서있기도 힘들 정도였을 겁니다.
저도 공연 자체보다는 무리한 다이어트 때문에 체력이 많이 약해졌던 게 더 걱정이 되네요......9명이 분담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불가능한 일정은 아니라고 봅니다. 1번 공연 더 하는데 몇천씩 준다면 저같으면 할 겁니다.
에스엠이 예전부터 스케쥴 악명높기로 한건 유명한 사실..
그것이 애들이 합의하에 있었다는 전제가 있어다 하더라도 관리자차원에서는 오히려 말려야 하는 것이 정답..
하지만 일본투어속에 몇개의 짜투리 스케쥴 쏙쏙..
그리고 현장이야기 하는것이지만..모든 분야에서는 다 힘든것임..솔직히 생산현장과 이것과는 비교불가의 문제..
이런 비교가 논쟁의 논쟁이 됨..만일 일주일 매일 3시간 공연..일주일 2교대 한다면 일주일을 2교대를 선택하겠음..정신적으로 겪는 긴장감은 육체적 피로보다 더함..난 시합을 나간 그 다음날 골골 앓음..그것을 알기에..에스엠을 욕할 수밖에 없음...
에셈 이번에 너무하는거 같음 동방도 이틀 뛰고 일주일씩 다른 지방으로 이동하는 식이 었는데 여자인 소시가 소화하기엔 힘듬 거기에다 특별히 공연 틈틈히 피로를 풀게 해주는것도 아니고 일본가수들도 투어하면서 마사지나 피로 풀게 여러가지 준비 한다는데...그렇다고 yg도 별루임 기획사가 팬을 무시함..기획사마다 맘에 안드는게 있지만 ...그래서 나도 정말 가수들은 좋아하지만 소속사들은 정말 시름..가끔 소속사 자체를 좋아하는애덜은 이해 안감..
에스엠은 기획력과 가수 양성의 발굴에는 뛰어나나 그것을 지키고 유지시키는 능력은 소홀한것이 사실임..
다이어트가 문제가 되었다면 더욱더 에스엠은 스케쥴 관리를 철저하게 하는것이 정답..
난 무한 소시편이라..무조건 에스엠으로 잘못으로 볼것임..
이것이 내가 할 수 있는 발악이니깐...
하이고............................. 속상하다.................안쓰럽다 정말........ 투어끝나면 제발 쉬는시간줘라 아놔...
이렇게 고생하는데 돈많이 줘라~~이사장 ㅡㅡ; 더 바라는것도 이제 없다 ㅠㅠ
글을 똑바로 쓰기 바랍니다. 스케쥴이 과도하다 생각하면 멤버들 건강 걱정과 응원만으로도 충분히 소통되어질 수 있는 문제입니다.....쓸데없이 YG가 부럽다느니 민감한 단어인 노예라느니.....소녀시대를 만든것도 SM이고, SM을 찾아간 것도 멤버들 자의에 의한 결정입니다. 응원과 염려만으로도 충분한 것을, 괜한 논란을 양산하는 행태는 지양하길 바랍니다.
나도 교대근무하는데 솔직히 소녀시대 공연 스케쥴 문제가 많타... 리허설도 해야될테고 중간중간 방송프로그램도 나가던데, 공연 하기전 긴장감까지 더해지면 피로가 많이 누적될텐데... 특히 소녀시대는 해외 행사때문에 비행기도 수시로 타고 가는 게 많은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