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역학과 04학번 조련홍입니다.
여러분은 이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사랑이 어떤 사랑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당연히 부모님 사랑입니다. 세상 모든 부모님께서는 아무런 대가도 바라지 않고 자신의 모든 사랑을 자녀들에게 붓습니다. 제가 오래전에 "가시고기" 라는 책을 읽었는데 다시 한번 부모님의 사랑에 감동을 먹었습니다. 가시고기란 어떤 고기인지 아시는지 모르겠는데요 가시고기란 물고기는 어미고기가 알을 낳고 떠난답니다. 그러면 아비고기가 새끼고기들을 보살피다가 새끼고기들이 다 크면 아비고기곁을 떠난답니다. 새끼고기들이 떠나고 나면 아비고기는 홀로 쓸쓸이 돌에 머리를 박고 죽는답니다. 이 책에서 주인공인 아버지도 가시고기를 닮았습니다. 아들이 백혈병에 걸려 항암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그 치료에 들어가는 병원비가 엄청 났습니다. 하지만 아버지는 가난한 작가였습니다. 자신의 수입으로는 도저히 아들의 병원비를 낼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는 자신만의 힘으로 아들을 살리겠다고 온갖 노력을 다 하게 됩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어쩔수가 없어 자신의 간을 파는것이였습니다. 하지만 검사 결과 아버지는 간암이였습니다. 하여 눈의 각막을 팔게 됩니다. 결국 아들은 병에서 나았고 아버지는 결국 간암을 못이기고 세상을 떠납니다.
세상에 부모님은 자신의 자녀들을 그 무엇보다 사랑하고 아낀다는 것입니다. 저는 어색함땜에 부모님께 고맙다고 사랑한다고 표현을 잘 안합니다. 여러분들도 그럴것 같습니다. 오늘이라도 부모님께 직접, 아니면 전화를 하셔서 '아버지, 어머니 고압고 사랑합니다.' 라고 고백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