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부터 새로운 일을 하고 있답니다.
얼마전까지는 창무국제예술제 공연진행을 했었구..
이제는 남양주 세계야외공연축제의 기획운영팀에서 일합니다.
사실 출퇴근.. 각각 2시간씩 합의 4시간입니다..
그래두 지하철에서 1시간은 책이나 자료를 보구
좌석버스에서는 영어테잎 하나 들으면 딱이랍니다.. ^^
제가 일하는 사무실은 거의 숙소구요..
사방이 산이며 조금만 걸어가면 북한강이 보입니다.
비가 개인 오늘같은 날은
창밖으로 높은 산 봉우리와 푸른 하늘이 보인답니다.. ^^
예전에는 엠티때만 오던 곳을 매일 오고 가는 거죠 ^^
ㅎㅎ
사실.
저번 주말에 대학 동창들을 만났을 때만 해두 많이 우울했어요..
친구 중 두명이 특수교사인데..
4시 30분 칼퇴근에..
높은 연봉..
자신이 원하고 바라던 일..
안정적인 직장..
잠시.
내 자신에게 화가 좀 났었습니다..
나 혼자만 너무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은 아닌가..
너무 하고 싶은 것만 하는 것은 아닌가..
하지만..
일을 시작하면서 생각을 고쳐먹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자신이 정말 원하는 일을 해야 하는 거라고..
오늘도. 내일도 꿈을 보며 나아가렵니다.. ^^
카페 게시글
★닥취| 직딩쉼터
매일 경춘가도를 타고 출근하다.... ^^
화려한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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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6.25 19:4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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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멋있어요~*^^*~
..힘내세요...
하지만 그들도 나름대로의 힘들일이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너무 비교하지 마세요!
저두 높은 연봉, 칼퇴근하는 친구들 보면 내가 정말 이 일을 해야 하나 싶지만 그래두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는게 참 좋아여 님 우리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