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발표한 부분도 있으므로 이해하시며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薩爾滸山 戰鬪란?
후금이 태동할 때 薩爾滸(살이호)山에서 광해군 때, 명과 조선 연합군(약12만명)이 후금군(약3만명)과 첫 전투에서 조,명 군이 대패하여 이후 청나라 건국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 전투이다. 이 전투에서 약 9만명이 전사하고 후금군은 수백명 밖에 죽지 않았다고 한다.
薩爾滸(살이호)山은 撫順근처에 있는데 이 전투에서 죽은 사람들이 ‘싸이호’ 즉 ‘쌓이어’ㅅ다고 하여 薩爾滸라는 말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撫順(무순)’ 즉 ‘무서운’이라는 도시 이름이 나오게 되었다.
중국이 아무리 東北工程이라는 이름아래 우리 역사를, 중국역사로 바꾸려고 해도, 많은 지명 ,인명, 제도 명들이 우리말로 되어있어서 모든 조작이 허사로 돌아가게 되고 말았다.
이 薩爾滸를 ‘사르후’라고 발음하여 역사를 숨기려 하지만 무슨 소용이랴!
중국은 최근에 撫順市에 高麗营子에 高麗라는 표식을 해두었는데 이 营子라는 말도 ‘여자’ 즉 ‘이어지아→이어져’ 다시 말하면‘ 고려(땅)이었지’라는 말이다. 중국은 흔히 고구려를 줄여서‘고려’라고 말한다. 撫順市는 고구려 때부터 고구려의 땅이라고 스스로 밝히고 있다.
네이브에 의하면 营子를 “몽고인의 촌락”이니, ‘병영“의 뜻이라고 소개하고 있으나, 이들은 모두 틀린 말이다.
뿐만 아니라, 후금의 수도이며 여진 사람들의 성지인 赫图阿拉(혀 도아라)城은 愛新覺羅 努爾哈赤(애시 가라, 노이하 져)가 일찍이 큰 꿈을 이루기 위하여 모든 준비를 미리 ‘해두어라’라는 말을 써둔 것이다.
이런 사실을 숨기기 위하여 중국은[Hètúālā] (허투아라)라고 발음하고 있다.
赫图阿拉은 遼寧城 서쪽에 있던 도시이다.
참고로 ”안시성(토산)은 현재 영성자성(营城子城)으로 불린다. 우리 고구려에서는 안촌홀(安寸忽)이라고 했으며 고구려때 고구려 서쪽 변방인 당나라에서는 안시성이라고 불렀다.“(네이브)
여기에서 안촌홀(安寸忽)은 이 성 주변에 있던 모든 백성들이, 모두 (고)조선 이후의 백성들로서 고구려 시대에서도 여전히 우리말로 ‘와쬬 호’ 즉 우리 가까이에 ‘왔지요, 해’ㅅ다는 말이다. 안시(성)도 ‘와시→오시’ㅅ다는 말이다. 당나라로 바뀐 당나라 백성?들도 고구려 병사들에게, 우리말로 환호를 보내고 있다.
또 있다.
최근에 한비가 발표한 ‘김현철 씨의 人蔘’에서 千字文도 우리말로 기록된 글자라고 주장하고 있어서 우리를 놀라게 하고 있다. 눈 있는 사람들이 함께 보고 있으니, 조만간, 중국의 역사는 깡그리 무너지고 말게 될 것이다.
실 예를 하나 곁들여 둔다.
天 地 玄 黃
천 지 현 황 처지혀 파[쳐지고 파];쳐지고 파서
宇 宙 洪 荒
우 주 홍 황 우, 주호빠[우(=위) 주흐빠]; 위, 주어버려
이 글을 보면 우리는 오랫동안, 중국이라는 사깃꾼에게 농락되어 왔다.
이렇게 버젓이 우리나라 말로 된 글을
“하늘은 검고 땅은 누렇다. 우주는 넓고 거칠다. 우주 창조의 원리를 설파한 첫 구절이다.”라고 엉터리 해석을 하고 있으니, 너무나 한심하고 통탄스럽다. 우주가 거칠다니? 우주가 뭐가 거칠어? 같은 지구에 있던 Rome의 존재도 몰랐던 사람들이, 무슨 수로 宇宙를 알아?
그리고 宇(집 우), 宙(집 주)라는 집, 2자 써놓고, 갑자기 왜, 그 큰, ‘우주’라고 과장해?
중국에 籠絡된 이런 글도 있다.
“천자문은 사언절구 2개씩, 총 125문장이다. 중국 남북조시대 주흥사(周興嗣468~521)가 양무제의 명을 받아 만들었다고 하는데 재미있는 야사가 전해온다. 주흥사가 우연한 일로 양무제의 노여움을 사 주살되게 됐는데, 이를 용서받는 조건인 '하룻밤 안에 4자씩 250구절 시를 짓되, 한 글자도 같은 글자를 쓰면 안 된다'는 명을 받는다. 이 때문에 주흥사는 하룻밤 새에 머리가 하얗게 세었다고 하여 훗날 사람들이 그를 백수(白首)선생이라 불렀다는 설이 있다. 이 때문에 천자문을 다른 말로 '백수문(白首文)'이라고도 부른다.”(네이브)
이 글을 보고 있으면 그럴듯하게 꾸며낸 “남북조시대”니, 양나라 니, 주흥사(周興嗣)니, “백수(白首)선생”이니, 하는 말들이 한꺼번에 와르르 사라지고 만다. 아니 하나라, 은나라, 주나라와 漢나라와 제갈량과 조조, 그리고 진시황과 만리장성 같은, 중국의 역사 전부가 공중에 흩뿌려진 落書가 되어버렸다. 우리의 역사를 저거들 것(중국의 역사)이라고 날조한 사기극이었다.
이‘籠絡’이라는 말도 “새장과 고삐라는 뜻으로, 남을 교묘한 꾀로 사로잡아서 놀리거나 이용함 (네이브)”이라고 설명하고 있으나, 이 설명도 대단히 잘못된 설명임에 틀림없다. ‘농락’은 ‘노라’ 즉 ‘놀아’라는 말로서 ‘놀아나다(=이용되거나 부려지다)’라는 말의 앞 부분을(고)조선 글자로 썼던 것을, 우리 학계는 漢字라고 잘못 판단하고 만 것이다.
게다가, 후금이 되고 청나라가 되었는데도 ,아직 수많은 우리말들이 그대로 남아, 중국 땅이 우리 땅임을 입증하고 있는데, 東北工程이 무슨 대수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