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02년도에 졸업한 98학번 유인영이라구 해여~~
정말 정말 오래간만에 이 까페에 들어와 보는 군여..
지윤이 글 보구선 저두 이렇게 몇 자 남겨봅니다.
저두 교사가 되겠다는 부푼 꿈을 안고 사대에 지원했고 국어국문을 복수전공했었지요.
4학년 1학기 때까지만 해두 이 맘은 변함이 없었는데, 2학기 들어서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갑자기 맘이 바뀌어서 지금은 다른 일을 준비 중입니다.
물론 돈은 벌구 있지여...ㅋㅋㅋ
신광여고에서 국어강사를 하구 있거든요...
이번학기부터 나오게 됐는데, 나름대루 잼있구 그렇네요...
저번에 사립학교교장협회에 가서 원서를 접수했는데, 이곳 교감선생님께서 그 원서를 보시구 제게 전화를 주셨더라구요..
4학년 중에 혹시 관심있는 사람은 접수 한 번 해 보세요.
자세한 사항이 있으면 멜루 물어보셔두 되구요~
공립학교는 시간강사나 기간제 교사자리 구하기가 힘이 드는데 여기(사립학교 교장협회)에 원서를 올려놓으면 학기가 시작할 때 쯤이면 전화가 꽤 많이 온답니다.
지금은 점심시간이라 한가로이 컴을 하구 있지요..
지윤이두 그렇구 경미두 그렇구 임용고시 붙은 친구들은 학교 생활 잘 하는지 모르겠다.
경미 역시 내가 과외하는 애가 다니는 윤중중학교에 있다구 하는데, 경미가 안 가르쳐서 그런지 울 애덜은 잘 모르더라.
글구 다른 98학번 친구들두 뭐하구 사는지 정말 궁금하다...
울 98학번끼리 동창회 함 했으면 좋게당~~~
다들 공부하느라 바쁜가? ㅡ.ㅡ
임용고시끝나구 한 번 동창회 가져서 서로 얼굴이라두 봤으면 좋겠다..
대학 다닐때는 몰랐는데, 졸업하구 떨어지니까 모하구 사는지 많이 궁금하구 보구싶넹....
울 이쁜 후배님들 대학 다닐 때가 젤루 좋아여~~~
학교생활 열심히 하시구여~(참고로 전 학교생활에서 뺑끼 대마왕이었슴당) 즐겁게 보내세요~
p.s 이젠 9번대 학번두 사라지는 구나~ 아흐~
카페 게시글
★교육학과 세상★
98학번이상
오랜만에 들어와 봅니다...
Ag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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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0.08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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