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7~9일 서울 ‘2024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참가
귀농·귀촌인 맞춤형 정보 제공
[태안=뉴시스] 지난해 9월 서울시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한 태안군 부스에 한 어르신이 군 관계자로부터 귀농귀촌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태안군 제공) 2024.05.28.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서울서 열리는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 유치에 나선다.
28일 군은 자체 귀농·귀촌 사업을 홍보하고 도시민 유치를 위해 국민일보가 주최하는 ‘2024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을 원하는 이에게 이에 대한 정보와 창업 정보를 제공한다.
군은 3일간 상담 부스를 찾는 관람객 등에게 군 정책을 알리는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고 대표 농산물, 가공품 전시와 함께 군 주요 관광지, 청년 정책 및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안정적인 귀농 정착을 유도해 인구 유입을 통한 농촌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귀농·귀촌인에게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영농정착 기술교육 ▲현장중심 영농교육 ▲귀농·귀촌 멘토링 ▲귀농학교 ▲귀농·귀촌 동행멘토 육성교육 ▲귀농·귀촌 행복나눔 집들이 지원 ▲찾아가는 마을단위 융화교육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군은 태안의 특징과 장점을 널리 홍보하고 귀농·귀촌인에게 현실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오는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군 1기 귀농학교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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