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1. 19일 탑마루 정기산행 이름만 들어도 설레이는 사랑도 섬산행이다. 화창한 가을 날씨 산행하기 아주좋다. 새벽부터 나서서 가오치항 9시배 그랜드페리호에 오른다. 40분쯤 파도에 미끄러지듯 달려 금평항에 도착 우리버스로 수우도 전망대로 이동 산행시작 한참을 올라 가니 지리망산 사방으로 펼쳐지는 멋진 바다뷰가 일품이다.암릉을 따라 옥녀봉을 향해 걸으면서 보고 또봐도 많은 섬과 에메랄드 빛 바다 어울림이 정말 아름답고 평화롭게 보인다. 전회원이 시간에 맞춰 멋진 산행을 하였다 . 회원님들 수고 하셨습니다.
첫댓글 아~~아름다운 사량도!!!
거칠은 바위가 발걸음을
더디게할때면 잠깐 멈춰서
너를 본다.하늘과 맞닿은
수평선위로 구름이 멋진
그림을 그려놓아 깊어가는
가을의 바다는 깊고 푸르다
바다위로 올망졸망 작은
섬들이 햇빛을 받아 신비롭다
아름다운 우리강산!!
탑마루님들과 함께한
행복한 하루였다
회장님이
사량도 다녀 오시더니
시인이 되셨네요
오랫만에 찾은 사량도
여전히 멋있는 섬 이다
구름다리도 걸어보고
뾰족뾰족 돌들과 발 맞추어 걸으며 멋진 바다 조망에 눈이 즐겁다
아~~~
행복하다
꽃비님도 사량도 갔다오시더니
시인이 되셨군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