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강물처럼
흐르는 강물을 보면 인간사와
참 많이 닮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강물은 넓고 평탄한 길을
지날 때도 있고
폭이 좁은 곳을 지날 때도
있습니다
아무런 방해 없이 빨리 흘러갈 때가
있는 반면 좁은 실개천을 비집고
먼곳을 돌아나와야 할
때도 있습니다
허나 강물은 단 한 차례도
제 갈길을 포기해버린다거나
멈추는 법이 없습니다
따스한 봄날 햇살 속에서도
흐르고 한겨울 추위의 얼음
속에서도 계속해서 흘러갑니다
어떤 날 어떤 곳 어떤 상황에서도
제가 가야할 곳을 향해
포기하지 않는 강물
강물이 자신의 몸짓을
멈추지 않는 이유는 아마 저 넓고
푸른 바다에 닿기를 원하는 간절한
소망을 한수간도 버리지 않았기
때문일 겁니다
쉬어갈 수는 있지만 주저않지는
마시기를 자신의 소망을
가슴에 품고 끓임없이 바다로
향해 가는 몸짓을 포기하지
않는 저 강물처럼.
- 좋은 글 - 에서
첫댓글 ♣ 자연을 살펴보며 큰 교훈을 얻습니다. 바다를 향하는 꿈을 일지 않고이런 저런 물길을 따라 흐르는 물, 우리 삶도 이런 저런 일을 겪더라도 조금도굴하지 않고 힘차게 살아가야 하는 가르침을 받습니다.시간이 가고, 날이 가고, 달이 가고 계절이 바뀌어도 우리의 삶은 아름답습니다.
첫댓글 ♣ 자연을 살펴보며 큰 교훈을 얻습니다. 바다를 향하는 꿈을 일지 않고
이런 저런 물길을 따라 흐르는 물, 우리 삶도 이런 저런 일을 겪더라도 조금도
굴하지 않고 힘차게 살아가야 하는 가르침을 받습니다.
시간이 가고, 날이 가고, 달이 가고 계절이 바뀌어도 우리의 삶은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