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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순간순간에 불현듯..울컥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이제는 습관이...하나의 질병으로 자리매김 하는 것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어릴적 부모님은 무조건 내편이였던것 같습니다,
그래,,,넌,, 우리집에서.00 이니까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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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그러하지 못합니다,
소통..... 대화..... 참 힘듭니다
쉽게 해야 될 이야기거리도 마음속에서는 수십번 되풀이 합니다,,
그러다 승산 없을듯 보이면 꾹,,,, 참습니다,
그러나 그참음이 그리 오래가지 못합니다,
몇일 벼르다.. 화산폭발하듯
다다다다다닥
터트립니다,
쏟아 냅니다.
그리고는 후회하지요
더 참을걸,,, 그랬나,,,싶기도 하고,,
저만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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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최근에도 다다다다... 하시고 후회하고 속상해 하고 계시는구나 싶네요. 하루 아침에 안 되는 걸 두고 너무 속상해 마십사 말씀드려요. 저만 그런가요? 답변이 어렵네요. 속상할 때 나오는 습관적 대처방법은 사람들에 따라 조금씩 다른 것 같아요. 저는 다다다다... 는 아닌데, 가끔은 별 일 아닌 일로 짜증은 내죠. 하지만 대개는 입 꾹 다물고 혼자 시무룩해하고 우울해하거나, "자는 게 최고다." 하고 콕 박혀서 자는 쪽이죠. "소통, 대화" 참 힘들어요. 그래도 애를 쓰고 계시네요. 언젠간 다다다다... 하지 않고, 딱 멈출 수 있는 날이 오겠죠. 너무 속상해 마시고, "다 지난 일이다. 앞으로 잘하면 되지."하고 털어버리시길...
촛불님 늦은시간에도 이렇게 댓글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다 내려놓았다고 해도 아직도 훌훌털어내지 못하는 ,,, 게,,, 저도,, 도무지,,,
저도 제 마음과 "얼음ㅡ땡" 놀이를 자주 합니다. "얼음"하면 멈추어야 하는데 자꾸만 "땡"해달라는 내 마음과 행동덕에 곤욕입니다...
내마음과 행동이 ,결국은 우선멈춤이안되는 게... 우리들인가봅니다.....
댓글 고맙습니다,,,자녀1~4호 잘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