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장에 '뉴라이트' 인사 내정?
1. 8.15 광복절을 앞둔 가운데, 이종찬 광복회장이 독립기념관장 후보에 일제 침략기를 긍정하는 '뉴라이트 성향' 인사들이 포함됐다고 주장해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이 인사는 관장 후보자 면접에서도 '일제시대는 나라가 없었기 때문에 당시 우리 국민은 일본 국적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이 아들의 친구라고 아들 같다더니 이 정도면 호적에서 파버려야 하는 후레자식 아닌가요?
우원식, 사도광산 등재 협상 전모 공개 촉구.
2. 우원식 국회의장은 사도광산 등재를 둘러싼 외교협상의 과정과 내용을 공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국회가 지난달 25일 여야 재석의원 전원 찬성으로 '일본 정부의 사도 광산 세계유산 등재 추진 철회 및 일본 근대산업시설 유네스코 권고 이행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킨 점을 언급했습니다.
일본과 협상 공개는 국익에 반하고 국가 기밀이라 공개할 수 없다고 할 겁니다. 불을 보듯 뻔하지?
후쿠시마 오염수 오늘 8차 방류
3. 도쿄전력이 오늘 후쿠시마 오염수 8차 방류에 나섭니다. 정부는 “그간의 대응과 마찬가지로 실시간 방류 데이터와 후쿠시마 인근 해역 삼중수소 농도 등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겠다"며 "전문가 파견 활동 등을 통해 국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파견하면 뭐 하나 후쿠시마 원전 근처도 못 가는 것들이 일본이 주는 왜곡된 데이터나 받으면서~
공수처, ‘채해병' 수사팀에 ‘세관마약’도 배당.
4. 공수처가 이른바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사건을 수사4부에 배당한 것을 두고 법조계에서 여러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닮은 꼴인 '채해병 순직 수사 외압' 사건 주임검사 손에 세관 마약 사건까지 맡긴 것은 공수처가 이번 사안을 엄중하게 보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그런 의도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채해병 수사도 지지부진한 마당에 그것까지 될까 몰라~
과방위, 방통위 현장검증 나서.
5. 국회 과방위 소속 야당 의원들이 방통위원회 현장검증을 진행하고 공영방송 이사 선임 과정에서 작성된 투표용지 제출을 요구했습니다. 방통위는 “공영방송 이사선임은 비공개 안건이기 때문에 위원회 의결을 거쳐 공개해야 한다"며 "현재로서는 자료를 제공할 수가 없다"고 버텼습니다.
말로는 법대로를 외치면서 대한민국에 정상적인 게 단 하나도 보이지를 않는구나… 참 대단하다.
국군정보사 사령관-여단장 맞고소전.
6. ‘블랙 요원’ 신상이 담긴 기밀 자료가 유출돼 논란의 중심에 선 국군정보사령부에서 이번엔 최고 지휘부간 맞고소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여단장이 직속 상관인 정보사령관을 폭행 및 직권남용 혐의 등으로 고소했고, 정보사령관은 여단장을 상관 모욕 혐의로 고소한 것입니다.
군통수권자가 저모양 저꼴이니 군대가 제대로 돌아갈 일이 있나… 어쩌다 나라 꼴이 이리 됐나~
민주, 세 번째 채상병 특검법 곧 재발의.
7. 민주당은 두 차례 발의됐다 폐기된 '채해병 특검법'을 조만간 재발의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재발의할 세 번째 특검법에 대해 "자체 검토를 다 마쳤다"며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약속한 대로 어떤 형태로든 국민의힘 내부에서 특검법을 논의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동훈이 ‘채해병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했지 언제 한다고는 안 했다’… 뭐 이딴 소리 하지 않을까?
노란봉투법, 거부권 두 번 행사될 듯.
8. 하도급 노동자에 대한 원청 책임을 늘리고 쟁의행위 범위를 확대하는 이른바 ‘노란봉투법'이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고 나섰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와 똑같은 수순으로 ’노란봉투법‘이 폐기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하도급 노동자도 노동자고, 자기 회사 일 하는 사람인데 왜 남의 자식 취급하는 건지 도통 모르겠다.
한동훈 "금투세 강행하면 '퍼펙트 스톰' 만들 것.
9. 한동훈 대표는 "금융투자소득세 강행은 우리 스스로 '퍼펙트 스톰'을 만드는 것"이라며 ‘금투세’ 폐지를 촉구했습니다. 한 대표는 최근의 증시 급락을 언급하면서 "금투세 폐지는 민생"이라며 민주당을 향해 “민생을 위한 초당적 협력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습니다.
1천만 노동자의 삶과 직면한 ‘노란봉투법’이야 말로 민생이란 생각은 안 들고? 이것부터 받지 그래.
정청래 "한동훈 특검법도 청문회"
10. 정청래 법사위원장이 '한동훈 특검법' 청문회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한동훈 대표의 정치적 역량에 대해선 "존재감이 선거 때보다 없어진 것 같다"며 "당 대표라서 당원을 대표하는 건 맞지만, 원내대표라는 원내 사령탑이 있어서 의존적이 될 수밖에 없다"고 평가했습니다.
에이~ 그래도 수사해 봐서 모르는 게 없다는 검찰 출신인데 국회 0선이라고 모르는 게 있겠어~ ㅎ
장동혁 "한동훈 재보선 출마 논의한 적 없어“.
11. 장동혁 의원은 한동훈 대표의 내년 재보궐선거 출마설에 대해 ”한 번도 논의하지 않았다"고 일축했습니다. 장 의원은 "원내에 많은 의원, 원내대표와 협의하면서 당의 문제를 풀어가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며 “지금 단계에서 재보선 출마설은 쌩뚱맞은 이야기라고 지적했습니다.
천공이 굿을 해줘도 영남 땅이 아니면 어려울 테니… 눈치 보다가 강남 영남 자리 보겠지 뭐~
이준석 "25만 원 지원, 물가 오르면 꽝"
12. 이준석 의원은 이재명 의원이 주창한 전 국민 25만 원 민생지원금 지급 특별조치법안에 야당 의원 중 유일하게 반대표를 행사한 건 물가만 자극할 뿐 효용성이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13조 원이라는 재원을 어디서 어떻게 마련하느냐가 명확하지 않다는 주장입니다.
개고기를 양고기라고 속여서 파는 너 같은 놈만 없으면 세상이 잘 돌아갈 텐데… 너 때문이야 임마~
김재원 “한동훈, 제삼자 특검에 진정성 있어”
13. 김재원 최고위원이 한동훈 대표가 주장한 제삼자 추천 방식의 ‘채해병 특검법’과 관련해 한 대표의 언급에는 진정성이 가득하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더욱 강력한 특검법 발의를 예고한 민주당을 겨냥해서는 ‘이재명 대표 후보가 특검을 겸직이라도 할 건가’라고 비꼬았습니다.
그새 한동훈 치켜세우는 꼬락서니를 보면 간사한 양반들이 꼭 간신 짓거리를 하기 마련이라니까~
윤석열, 이번 달 말 '두 번째 국정브리핑' 개최할 듯.
윤석열, 광복절 5번째 특사에 김경수·조윤선 포함될까?
박지원, 여름휴가 간 윤석열 "공부 못해도 방학은 즐겨야".
DJ 사저 매각, 민주당·이재명 무거운 책임감으로 풀겠다.
용산 "안세영 폭로, 윤석열도 인지 협회 진상조사 나설 것".
공수처, '한동훈 댓글단' 수사 착수에, 한 “나는 모르는 일”.
박찬대 "윤 정권 통신 사찰 묵과 못해 미친 사람 틀림없다“.
이준석 “국민의힘과 연대? 뺑소니 차량에 또 안 당해”.
그대의 하루하루를 그대의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라.
-호라티우스-
오늘 하루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얘기입니다.
그 반면에 오늘은 나의 남의 생 가운데 가장 젊은 날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젊었을 때 하고 싶은 것 다 해봐야 나중에 후회가 없다고 하는 것처럼 머뭇거리고 주저하기에는 우리 삶이 너무 짧습니다.
류효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