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박스타킹이란?
GCS(Graduated Compression Stockings)란 종아리와 다리의 정맥과 림프를 압박해서
다리에서 심장으로 가는 혈관의 혈액을 증가시키는 것을 돕는다.
즉, 의학적으로 정맥을 통해 돌아가는 혈액량을 증가시켜 혈액의 정체를 적게 한다는 의미이다.
그럼 왜?
압박스타킹은 병원에서 누워있는 환자에 많이 쓰이고 있다.
걷게 되면 다리에 있는 근육들은 펌프질을 해서 심장 쪽으로 되돌리는 운동을 하게 된다.
하지만 누워있는 환자들은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근육들이 되돌리려는 운동을 하지 않는다.
따라서 압박스타킹을 통해 혈액의 되돌림을 도와주게끔 하는 것이다.
트라이애슬론에는 어떻게 적용을 하나?
정맥 혈액의 증가 - 트라이애슬론에서 정맥의 혈액 되돌림을 증가시킨다는 아이디어는
운동기능과 회복면에서 고려될 수 있다.
운동기능면에서는 다리의 혈액 되돌림이 많을수록 더 신선한 혈액을 공급받게 된다.
신선한 혈액이란 다리 근육에 필요한 많은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회복 - 정맥의 혈액량이 많다는 의미는 회복에도 중요하다.
신선한 혈액을 공급받을 수 있음은 물론 심장에 더 많은 혈액을 보내기 때문이다.
운동 후에 다리를 높은 곳에 위치시키고 마사지를 통해 혈액을 심장 쪽으로 보내기도 한다.
압박스타킹을 사용한다는 것은 같은 맥락으로 보면 된다.
즉, 다리를 높이는 것과 마사지를 동시에 한다고 보면 된다.
근육통증 - 운동 중 근육을 압박하는 것은 이론적으로 다리 근육경련을 감소시킨다.
또한, 근육경련을 감소시키는 것은 운동 후 근육통증을 감소키는 것과 같다.
멋 - 요즘 유행입니다. (사실 보기엔 그저 그렇습니다 - 옮긴이 의견)
연구결과를 빌리자면...
아직 운동 측면에서 압박스타킹에 대한 확실한 결과를 얻기 힘들지만 몇 가지 알려진 사항은 다음과 같다.
근육통증 - 짧은 기간이나 강도가 높은 달리기에는 별 효과가 없다.
하지만, 압박스타킹을 착용했을 때 1시간 이상의 달리기에서는 다음 날 다리통증이 감소했다고 한다.
특히 감소된 통증은 종아리부분에 효과가 있었으며 이 연구에서는 종아리까지만 착용한 것이다.
길이는? - 스타킹의 길이는 종아리 중간까지나 넓적다리까지 다양하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무릎 정도의 높이라면 압박의 효과가 있고 흘러내림도 적으며 착용감도 좋다고 한다.
정맥의 되돌림 - 아직도 논쟁 중이지만, 의학적으로 대단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병원에서도 환자들에게 좋은 효과를 보고 있다.
항상 서 있는 운동선수들에게도 같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트라이애슬론에서는? - 훈련이나 경기 중에 근육은 지속적으로 수축을 하면서 다리의 혈액을 펌핑을 하게 된다.
그런 상황에서 압박스타킹은 근육의 역할을 보조하게 된다.
결론
의학적으로 압박스타킹은 많은 효과를 보고 있다.
아직까지 운동선수에 대한 압박효과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현재까지의 결과를 종합하면 압박스타킹의 효과는 중간 정도이고 일부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자마라톤 기록보유자인 Paula Radcliffe는 압박스타킹의 효과를 신봉하고 있다.
Source : insidetri.com
퍼온곳 : K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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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S3 압박스타킹의 소개글 중 아래와 같은 내용이 있어 소개합니다.
압박스타킹의 압력단위는 mmHg입니다.
이는 발목에서의 평균압력단위를 의미하며 압력에 따라 다음과 같이 구분할 수 있습니다.
8-15mmHg
- 아주 부드러운 압력
- 피로나 경련의 발생을 최소한으로 막음
15-20mmHg
- 중간정도의 압력
- 다리나 발의 팽창을 막고 다리의 피로와 통증의 예방 및 정맥류의 혈액순환을 촉진
20-30mmHg
- 강한 압력
- 팽창은 물론 심각한 피로와 경련을 예방하며 정맥을 더 압박하여 혈액순환을 촉진
30mmHg 이상
- 림프육아종이나 상피병 환자에게 적용
Source : trifuel.com
퍼온곳 : K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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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훈 프로
이철 ....2009 인천왕산대회에서...
첫댓글 박승훈프로는 안보이넹^&^
좋은 정보 감사..첨 풀 뛸때 26키로 지점에서 종아리에서 쥐가 나고 다리에 통증이 오더라. 나중에는 오른쪽 발바닥도 아프고 압박스타킹 착용하면 나아질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