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가 나오는 영화 시리즈 버닝중...
ㅋㅋ원래 공포영화 못보는데 쩝::: 미쳤나바요..
레지던트 이불 보니 잼나네요..스트레스만땅이라그런가..
24시간 넘게 꼬박 보고있네요...좀비영화 죄다 뒤져서..
지금가지 본거 나열하자면.... 뭐가뭔지내용도 뒤죽박죽..
레지던트 이블 1,2
새벽의저주
랜드오브데드
시체들의 날 등 시리즈 2개(옛날거라 좀,....실감이 안나드라구요)
28일후
데드얼라이브(이것도 옛날거라..쩝)
좀비오
현재 사이런트힐과 언데드 다운중(밝지않은 경로로...음)
재미는 레지던트시리즈와 새벽의저주가 젤 난데
그런류의 영화를 열심히 찾고 있네요....ㅎㅎ
한니발을 보고 잠못이루고 기분나쁘던 내가..
아무래도 제정신이 아닌가 봅니다...
이건뭐..일부러 잔인한영화 장면 수집하는 변태도 아니고...
잔인한거 보면서 멋있다고 웃기다고 일부러말하는 철없는
남자애도 아니고,.....헐..
아래는 공포영화보는 심리 펌글(무단 펌글이라 허락받아야겠죠? 쩝)
무섭지만 공포 영화를 보려하는 심리를 심리학에서는
'카타스트로피 이론'으로 설명하고 있지요.
카타스트로피는 원래 그리스 말로 수학 이론과 연극에서도
쓰는데 이 말은 상반된 감정의 '극단적 전환' 정도로
이해하면 됩니다.
부연하자면 인간의 마음에는 항상 모순된 감정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불쾌하거나 위험한 것을 피하고 싶은 심리가 있는가
하면, 동시에 그것에 가까이 가고 싶은 모순된 심리가 마음 속에
내재되어 있는 것이지요. 겁난다고 하면서도 짜릿함을 맛보기 위해
자이로 드롭을 타는 것이나 바로 질문처럼 전율감을 맛보기 위해
무섭지만 공포 영화를 즐기는 행위 같은 것입니다. 또 지저분하게
생각하면서도 똥이나 구토를 소재로한 작품들이 나오는 것들도
마찬가지지요.
이와 같은 상반된 감정 가운데 불쾌하거나 두려운 감정은 평소 마음속
깊은 곳에 억압되어 있다가 흥분 상태에 이르면 갑자기 의식의 표면으로
튀어나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컨대 의욕적으로 일이나 사업에 몰두할 때에는 늠름하고 발랄한
모습을 보이던 사람이 그것이 실패로 끝나는 순간 나는 쓸모 없는
인간이다’차라리 죽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여 극단적인 자살을
선택하는 것이나 너무너무 사랑했던 사람이 배신을 할 때 그냥 헤어지는
것이 아니라 살인까지 하게 되는 것도 유사한 경우입니다.
첫댓글 아.. 나두 호러 매니아 인데..좀비 영화 강추.. 그중 새벽의 저주가 젤 괜찮더라구요..
저도 호러매니아인데..좀비는 역시 게임이 더 실감납니다. 내 목을 향해 달려오는 좀비떼들..ㄷㄷㄷㄷ
ㅎㅎ 4편은 본거네요...징그러워요..좀비 ㅋㅋ..레지던트 이블는 바이오 하자드 겜 보는듯 ^^:ㅋ
하우스오브데드 1,2 또 봤는데요....하우스오브데드 1편은 공포가 아니라 코메디~~더라구요
사일런트 힐 재밌습니다. 극장이 아니라 밝지 않은 경로를 통해 집에서 보신다면 현장감이 좀 떨어지겠지만... 공포영화로서도 그냥 영화로서도 상당히 수작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사일런트힐 너무 좋앗구 새벽의 저주는 정말 무서웟던기억이나네여 -ㅁ-;
새벽의 저주풍의 영화 찾고있어요 며칠째 이게 무슨짓인지..ㅋㅋ
음..사이런트힐은 연출 색감등 왠지 평범한 영화가 아닌건 확실한듯...허나 내용이 마막 헷갈린다는것..쩝.....이해가 안가....머리가 나쁜가봅니다...^^&&&
'하우스 오브 더 데드'라는 총쏘고 좀비나오는 아케이드 겜은 원코인 클리어 했었는데..; 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