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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결손가정
노행자 추천 0 조회 544 12.01.07 16:45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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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1.07 17:35

    첫댓글 결손가정 조손가정!!!우리이웃의아픔 ..옆으로 돌아보면서 살아가야한다는걸 알면서도..차~암~잘안되네요 ~~

  • 작성자 12.01.07 20:56

    어렵고 쉽지 않은 인생이라 하지요.그래도 살아가야 하는 길... 바로 인생이라는 긴 여정인가 합니다^^

  • 12.01.08 08:57

    관심을 가지신것 만으로도 남다른 애정이 있나봅니다..
    저도 먹고 사는데 아둥바둥 댄다꼬 옆을 보지 못하고 있기에 제 양심이 부끄러울때가 잇습니다

  • 12.01.08 13:16

    이런것들이..이런맘들이 ~~우리가살아가는 진솔된삶이아닌가 싶네요 ~~

  • 12.01.07 22:46

    대 놓고 하는 질문-

    님은 이혼을 당하신 건가요?
    본인이 하자 하신 건가요?

    여기에 풀어 놓으세요
    다른 사람들도 저처럼 궁금해 하실것 같아요.

    결손가정(?) 안 만들수 있으셨잖아요.

    바른생활의 표본으로 보이시는 님의 이혼이
    이해가 안되거든요.

  • 12.01.07 19:07

    ㅎㅎㅎ,,,,저도 한표,,,,

  • 작성자 12.01.07 21:26

    그걸 말로 해서 이해할 사람이라면 뭔 말을 못하겠습니까.세상을 바라보는 눈은 각양각색이지요.궁금한 사람은 평생 그 궁금증에 노심초사하며 살아갈터이고 세상사 뻔한 이치에 소이부답(笑而不答.상대의 질문에 웃으며 답을 대신한다는 이백의 詩로 일전에 올려드린 적이 있음)으로 말문을 대신하고자 하는 이 노행자의 심사를 이해하여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가 납득하지 못하는 건 그리스도와 석가모니 부처님의 생은 차치하고서라도 자신을 비롯하여 친지간 불협화음 내지 그 부조화를 어찌 가만 내버려 두고,무덤덤하게 살아갈 수 있느냐 하는 게지요.부처님께서는 가족을 내 팽겨치고 성불의 길을 가셨고,그 외 여타의 성인들

  • 작성자 12.01.07 21:25

    역시 그 나름의 길을 가셨지요.그런데 거기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왜 하필이면 보잘 것 없는 이 노행자의 삶에 그토록 지대한 관심을 가지시는 뇬네들이 적지 않은 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본인 가정에 더 관심을 쏟으심이 마땅하지 않은 지 사료되옵니다.저 역시 약간은 궁금합니다.님들의 부군 되시는 분들의 학력 하며 또한 자녀 분들의 학문적 소양 등등이... 물론 글 상의 조우를 통해 말씀을 안하셔도 저는 충분히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넷 상에 있어 서로간의 존중이란 적어도 그런 질문은 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그건 기본적 예의라 알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

  • 12.01.07 22:45

    제가 이 질문을 드림으로
    다른 분들도 더이상의 궁금증은
    안 가지실것 같습니다
    님의 답을 읽으면서
    "그렇구나 그럴 수 있겠구나" 하고
    느꼈답니다.
    제 집사람에 대해서 누군가 궁금해
    할 것이란것은 전혀 생각지 못했습니다
    님의 깨우침에 고개가 숙여 집니다
    고맙습니다.

    이렇게 또 하나 배우는 하루 입니다.

  • 작성자 12.01.08 01:45

    님께서는 소양을 갖춘 분이십니다^^

  • 12.01.08 08:23

    이런~이런~~
    커퓌 사회에 불만있어?
    우린 그냥 남편들에게 불만만 있잖아.
    두분 참 보기 좋습니다.

  • 12.01.07 22:13

    실례가 된것 같아 댓글 수정올립니다.^^; (완전 소심..ㅠ)
    안타까운 마음에... 좋은 인연 만나시길... 했습니다. ^^;;

    제 주변 결손가정의 아이들이 사춘기를 힘겹게 보내는것을
    너무나 많이 보아왔기에...(심지어는 잘 못 되는 경우도...)
    저도 여태 참고 살아갑니다..
    하지만 각 가정마다 나름의 특별한 사정이 있겠지요.

    엄마 몫까지 훌륭하게 해 내신 노행자님이시기에
    더욱 행복해 지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 작성자 12.01.07 21:39

    ^^ 다이어리 님~! 저는 지금 충분히 행복하고,또 한 동안(18년 동안) 누구 못지 않게 이쁘고 똑똑하며 조신한 부인을 만나 정말 남들이 다 부러워하는 삶을 살았답니다.아이들 역시 효자에 똑똑하며 인물 훤하고 어디 내 놓아도 떨어지지 않는 그런 애들입니다.그런 제가 뭐가 아쉬워,님께서는 배필 운운하시는 데,재혼을 생각하겠습니까.제 사생활인지라 굳이 시시콜콜 밝힐 것 까지는 없겠습니다만 다~ 제 부덕의 소치인 게지요.부디 아무쪼록 님께서는 부군과 내내 행복하시며 건강한 아름다움이시기를 기원드립니다.지대한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 12.01.07 19:10

    결손가정이라고 다 잘못 되지는 않지요 만,,,,,가능하면 가정을 지키고 산다면 자식들에게 결손가정이라는 꼬리는 달지 않을수 있다,,,,이런거지요,,,,세상 살이 맘대로 되지 않으니,,,,어쩔수가 없는거 같아요,,그래도 노행자님께서 자식들 잘 키우셨으니,,,,어께 힘주고 다니시잖아요,,,,ㅎㅎ

  • 작성자 12.01.08 01:43

    아름다운 분이님~! 이 노행자는 일찌감치 자식 멀리하는 법을 배웠답니다^^ 따라서 자식에게 바라는 바 없이 그저 제 인생 제가 살아갈 따름이지요.가능하면 가정을 지키고 살아가는 것... 결손가정이라는 꼬리를 달지 않을 수 있다는 말씀 동감합니다.저는 그러지를 못했습니다.허나 우리가 알고 있는 적지 않은 분들이 그런 꼬리표를 달고 살아왔지요.석가모니 부처님이 그러셨고,그 외 등등... 앞서 말씀드렸듯이 정말 문제있는 결손가정이란 ,가능하면 이혼을 안하고 사는 가정일 수도 있겠으나, 인생 짝퉁 결손가정이라는 것이지요.여기에서 정말 벗어나야 하겠습니다.좋은 가정 숙에서 결손가정 꼬리 달지 않는 행복함이시기를요~

  • 12.01.08 03:49

    노행자님 깊은 뜻을 알겠습니다,,,네 제나이 52,,,우리부모님은 제가12살때 이혼~말하쟈면 결손가정에서 컸던것이지요~제가 아래에도 썼지만,,,정말 힘들었던 사춘기,,,
    웨따듯한 부모 사랑을 못받고사는가~친구집에 놀러가면 양부모에게 따뜻한 사랑받고 있는 친구를 보면 한없이 부럽고,,,그렇게 컸답니다,그리고 우리막내는 아버지사랑 한번 못받고~
    다행히 노행자님 자녀분은 잘자라고 있다니 다행입니다,,,하긴 요즘 조기유학 보내서,,,초딩때부터 독립해서 자라고 있는 아이들,,,제생각은 반대입니다,가족은 가족끼리 부딛치고,,,살을 맞되고 서로 그렇게 사는 게 가장 모범적인 가정이라생각합니다,
    다 표준이 될수는 없고,,다른 가

  • 12.01.08 03:55

    지금은 여러가정,,다문화도 있고,,전 제 자란과정을 돌아보면,,,부모사랑 못받고 살다보니,,,항상 사랑에 목 말라했고,,,좋았던 기억은 아닙니다,지금 아들셋낳고,,,행복한 가정을 꾸미고 살지만,,,어릴때 가슴아펐던 추억이 가끔은 떠올라 절 슬프게 한답니다,,,
    전 요즘 그런생각을 합니다,,,운명이랄까~~~섭리랄까,,,
    내주어진 길이 태어날때부터,,,그렇게 가라는 길이면,,,그걸 받아드리고 살수 밖에 없다는 사실~~
    현재는 건강치 못해서 항상 가슴 한쪽이 아프지만,,,그래 어절수 있나,,,이정도에도감사하고 살아야지...
    전 맬새벽기돌 하면서~~~흔들리고 의지할때 없는 내맘을 좀더 강하게 해달라는 기돌 합니다,사는날까지~~

  • 12.01.08 03:56

    후회없는 삶을 살도록,,,,내가 꼭 사회에 필요한 사람이였으면 합니다,,,

  • 작성자 12.01.09 22:18

    마음이 바르시고 의지가 굳건하시니 님께서는 사회에 꼭 필요한 분이십니다^^

  • 12.01.08 09:17

    인생사 사는게 제맘대로 안되는게 많지요...팔자대로 .....
    그저 밀면 밀리고 당기면 당겨가고 편한대로 사는것도 행복이겟지요....

  • 작성자 12.01.09 22:19

    행복에 딱히 무슨 정답이 있겠느냐만서도 님께서 바른 정의를 내려주셨네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01.09 22:20

    바르게 이끌고 사시는 건 참 아름다움이지요^^

  • 12.01.08 20:53

    부모중에 한분이 세상을 떠나시게 되는 결손가정의 아이들의 경우 마음의 상처가 크겠지만 상처가 아물면 열심히 살려고 마음가짐이
    이혼한 가정의 아이와는 다른 마음일거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이혼을 했더라도 자녀에게 관심을 갖고 사랑을 쏟는다면 다같이 모여 살때와는 아이들의 마음이 다르겠지만 노행자
    님처럼 훌륭한 아버지를 둔 자녀들은 바르게 성장한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그래서 제 글에서도 이혼을 했더라도 자녀들에게 꾸준하게 관심과 사랑을 듬뿍 줬으면 하는 바램이었구요.
    노행자님의 솔직한 글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에게 귀감이 되는 좋은 말씀이어서 마음이 훈훈해 집니다.~

  • 12.01.08 21:10

    노행자님이 삶방에서 여인들에게 인기가 많은가 봅니다.
    관심들이 많은 걸 보니...

  • 작성자 12.01.09 22:21

    훌륭한 아버지라니요...늘 부족한 애비인걸요.과찬이십니다^^*

  • 12.01.08 23:51

    개의 품격을 본 그 아이는 정말 대단하다 생각 드네요...ㅎㅎㅎ그래요...사람은 헤아릴줄 아는 미덕만 갖고 있어도 작은 일에 동요하지 않게 되지요...맞아요....폭력 아동 문제가 요즘은 왜이렇게 많아지는지 생각해 보면 결손 가정도 문제겠지만 교사의 손발을 묶어 두어 더 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노행자님처럼 혼자라도 남부럽잖게 자식 잘 키우면 뭐가 문제겠어요?? ㅎㅎㅎ 그래서 노행자님께 마음 깊은 박수 보냅니다...아무나 해낼수 없는 일이지요...ㅎㅎㅎ

  • 작성자 12.01.09 22:22

    닥치면 다 하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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