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BRIS (클리앙)
2024-07-14 20:00:09 수정일 : 2024-07-14 20:35:35
* 저격범이 지붕위로 올라가 자세잡고 총쏠때까지 경호팀이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 저격범이 방아쇠 당기는 그 순간에 트럼프는 고개를 살짝 돌렸습니다.
* 그 고개 돌리는 순간 총알이 빗나가 귀만 살짝 찢었습니다. . (안타깝게도 시민과 경호원 2명사망)
* 몇초뒤 경호팀에 의해 저격범은 즉각 사살되었습니다.
* 그 순간 엎드렸기 때문에 귀가 얼굴로 흘러내렸고 흐른 피가 긴박함을 보여주었습니다.
* 몇초뒤 경호원들에 의해 계단을 내려가는 순간 뒷 배경은 경호원,트럼프, 하늘, 성조기만 잡혔습니다.
* 그 순간 바로 계단 코앞에 퓰리처상을 받은 사진기자가 셔터를 눌러대고 있었습니다.
* 그 순간 혼자 날리던 초대형 성조기가 셔터누르는 순간에는 일부러 편 듯 쫙 펴졌습니다.
* 그 순간 트럼프만이 멀리 청중을 보고 있었습니다.
만약 저격범이 지붕에 오르기도 전에 사살되었다거나 총이 귀가 아닌 안면을 맞췄거나 아니면 한발도 스치지 못했거나 방탄복을 안입었거나 내려가는 곳이 계단이 아니었거나, 저 연설때 대형성조기를 저 위치에 걸어놓지 않았다면 저 사진은 안나왔을겁니다.
이 운빨과 기세로도 대통령이 안되면 트럼프는 두번째 대통령의 운은 원래부터 없었을거 같습니다.
첫댓글 댓글 중---
chatGPT
손바닥에 "왕" 하나 쓰면 저 모든 행운을 수동으로 얻을 수 있었을텐데 피를 흘리다니 안타깝네요...불쌍한 영어권 대통령 후보..
ㄹㅃㅃ
트럼프는 전생에 무슨일을 해서 저런 운(?)이 따를까요?
신적 존재가 치트라도 준걸까요?
주작으로 하려고 해도 못할 퀄리티의 사진이 나와버렸네요 ㄷㄷㄷ
미 대통령은 나랑 아무 상관도 없지만 어지간한 영화보다 심장이 벌렁 거립니다 ㅋ